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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처음 인사드립니다.

사용기 쓸려고 이것저것 쓰고 있다가 글 날라가고나니...그 허한 마음으로 인해서..약간의 정성이 사라지고 있는점 양해 부탁드립니다.ㅋ

때는 바야흐로 작년쯤 되었을까요?

갑자기 불어오는 여름 날씨에 마음이 싱숭생숭 하던 찰나에 아는 누님으로 부터 급작스런 뽐뿌를 당하게 됩니다.

"스쿠버 다이빙"!!

정말 충격적이였습니다. 그때까지만 하더라도 사진에 푹빠져 있어서 다른 것은 생각할 겨를도 없었죠.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정말 돈 많이 들어가는 취미더군요. 사진을 취미로 즐기면서 느낀점은 딱 한가지,

"장비를 살땐 아싸리 좋은걸 사라" 입니다. (장비를 살땐 유비를 불러라...이러심 대략 난감;;;)

장비를 사면서 바꿈질에 의한 출혈이 상당했기 때문이죠..@@;;

말이 잠깐 삼천포로 빠졌습니다만;; 좌우지간 누님의 엄청난 뽐뿌로 인하여 스쿠버 다이빙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OpenWater 자격정을 따고 곧이어 AOW (advanced open water) 를 따게됩니다.





저의 마늘님 되실 분의 사진입니다.
사진은 절대 불펌이예용




어쨌든... 이렇게 환자의 길로 들어서게 됩니다.

그러면서 역시나 저는 남자이기에 본질적인 다이빙보다 장비에 열중하게 됩니다. (다 아실듯;;;)





요렇게 말이죠..ㅡㅡ;; (그때 머가 씌였는지...이걸 가격으로 환산하니 에지간한 시계 하나 살돈이군요..ㅡㅡ;;)

아뭏든...이런식의 장비구입후에 한가지 미련이 남는것이 있었습니다.

그게 바로 다이빙 시계였죠.

다이빙시계...흔히 다이빙하시는 분들은 컴퓨터로 지칭합니다만.

이넘의 가격이 참 어지간히 한다라는 생각에 도저히 살 엄두를 못내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찰나에 일본으로 여행을 가게 되었고, 그곳에서 뜻하지 않은 보물섬을 만나게 됩니다.



저에겐 정말 보물섬이였습니다.

저희 나라는 스쿠버 다이빙이 아직 대중화 되지 않은 스포츠라, 장비샾이 그닥 괜챦은곳이 없을뿐더러

악세사리도 꽤나 제한적인데 반해 이곳은 정말 저에게 눈 땡그랗게 뜨고 몇시간을 주저앉게 만든 그런 곳이였죠.

좌우지간 이곳에서 제가 설명하고자 하는 다이빙 시계를 보게 되었고, 그 정말 저렴한(?) 가격에 놀라서 바로

구입하게 됐습니다.

물론 A/S를 해주겠다는 담당직원의 말과 함께 보증서에 글로써 명시를 해놨죠.ㅡㅡ;;

서두가 길었습니다. 이제부터 본격적인 사용기 되겟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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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를 여기로 좀 끊어볼까 합니다..

또 날라갈까봐 두려워서..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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