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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산행을 다녀왔습니다.
 
대전의 장태산 휴양림.. 대전에 살면서도 한번도 못가봤는데 정말 산책+적당한 등산코스로 좋더군요.
 
덤보가 하두 졸라대서 약간 귀찮은 마음 반 해서 다녀왔지만.. 결과는 대만족 입니다 ㅎ
 
이제부터 사진을 한장씩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ㅎ
 
 
 
 
이제 푸른잎보단 노랗게 물든나뭇잎이 더 많이 보이기 시작하는군요..
가을의 정취가 느껴지기 시작합니다.
 
 
 
우리 아들입니다.ㅎ 어느날 덤보가 업어와서는 우리아들이라고 하더군요 ㅎㅎㅎ
아들에게도 좋은시계를 걸어줬는데...이건 시계가 아니라 가방같군요 ㅎㅎ
 
 
 
 
염장샷 한컷 안보여드릴수 없죠 ㅎㅎㅎ
덤보의 손목에 채운 쿠스토.. 그리고 마주잡은손 ㅎㅎㅎ
 
 
 
휴양림 초입입니다.. 정말 너무 멋지풍경.. 사진을 발로찍는 재주때문에...정말 아쉽습니다..
좋은사진을 많이 찍어올수 있는 풍경이 많았는데..
 
 
 
 
은행나무에 쿠스토가 열렸습니다. ㅎㅎ
 
 
것참..쿠스토의 오렌지는 가을의 단풍과도 잘어울리는군요...아놔 이런 팡방미인 같으니라고 ㅎㅎ
 
 
 
똥폼잡으며 담배피는 pp입니다..ㅎㅎㅎ 왼손에 쿠스토가 잘 안보이네요..
 
 
 
자세를 바꿔봤지만..요것도 너무 멀어서 실패...;;
 
 
 
결국은 오늘의 코디샷입니다. ㅎㅎㅎ 붉은 단풍이 더 많이 보였더라면 쿠스토와 잘 어울릴뻔 했는데 말이죠...
 
 
 
덤보의 뒷쪽에서 45도 샷 ㅎㅎㅎ 가을산의 정취가 물씬 풍겨 옵니다..(사진말고 실제로 봤을떄요..;;)
 
 
 
갑천이 흐르는 모습을 장태산전망대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장태산의 풍경도 의외로 멋지더군요..건전한님!! 어서오세요 장태산으로요~ㅎㅎ
 
 
 
발로찍은 사진임에도 이렇게 예쁜 단풍이라니... 역시 가을산의 단풍은 봄날의 꽃보다 아름답습니다..
 
 
 
마지막으로 너무예뻐서 찍었던 붉은 단풍나무.. 사진좀 잘찍고 싶습니다.. 저 예쁜나무를 이렇게 찍어버리다니...
 
 
여기까지 봐주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이런 멋진 풍경을 타포여러분들께도 보여드리고 싶네요.. 다음정모는 대전으로?ㅎㅎㅎ
 
 
 
ps. 역시...카메라가 필요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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