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 다 빈치 몇가지 샷 Da Vinci

신형 다 빈치의 가장 기본 모델입니다. 타임 + 빅 데이트. 빅 데이트 모듈을 개발했으리라 믿고 싶습니다. (ETA 빅 데이트 2892 쓴거면 미워할꺼얌) 케이스는 토노형으로 꽤 복잡스러운 형태인데, 케이스의 복잡함 보다는 토노 케이스가 어떻게 받아들여질지가 가장 궁금합니다. 죄다 똥그란 케이스 밖에 없다보니 하나 정도 있으면 라인업 구성에는 좋겠습니다만 말이죠.

다 빈치 퍼페츄얼 캘린더입니다. 지금의 다 빈치 보다는 이쪽이 더 복잡시계로는 어울리는 케이스라고 생각됩니다. 아무래도 기본 타임 + 빅데이트 모델보다 더 좋아보이는 이유는 가로 폭이 넓어서 덜 길어보이기 때문이겠지요. (네모라도 원에 아까운 정사각형이 마음이 더 푸근해지는것일지도)

골드의 케이스 속에 세라믹 이너케이스가 자리합니다. (금 사용량을 줄이기 위한 노력? 푸헐) 자기의 차단 효과 및 무브먼트의 충격 보호의 기능을 하게 될것 같습니다. 제법 손이 많이 갈 것 같은 케이스로군요.

왼쪽의 할아버지가 커트 클라우스로 IWC를 대표하는 설계자이고 그의 얼굴이 케이스 백에 들어가게 됩니다. (백의 각인이 더 나은거 같습니다. 클라우스 옹. ㅋㅋㅋ)

<사진 출처 : www.horomund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