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의 유혹 (이래도 버티실 겁니까??) Pilot's Watch
댓글 41
-
pp
2007.03.05 11:13
근데 그러고 보니... 저분은 저보다 더 늦게 구입한 분이었는데... 벌써 잔기스가 좀 있군요..흠. 우리 마크는 아직 생채기 하나없이 깨끗한데 말이죠ㅋㅋㅋ -
Kairos
2007.03.05 11:13
안지르고 버티는 사람들이 신기한 사람들이지요~ 므흣~~~ -
pp
2007.03.05 11:15
음.. 신기한 정도를 넘어서서 희귀하다고나 할까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날마다백수
2007.03.05 11:26
희귀한 사람 1 등장입니다.........ㅡ.ㅡ;;; -
톡쏘는로맨스
2007.03.05 11:52
희귀한 사람 2 등장입니다...............ㅎㅎ -
pp
2007.03.05 12:16
쿨럭...;; 왠지 희귀한사람 xxx호까지 나타날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이..;; -
bottomline
2007.03.05 12:18
저도 신기한 사람........... 이미 사이즈를 알고 있기땜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
damall
2007.03.05 12:52
아놔.....미치겠네 ...... 저걸 그냥 확~~^^ -
알라롱
2007.03.05 13:17
한번 차고 버린 사람 1 등장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토리노
2007.03.05 13:50
전혀 감흥이 안오는 귀한사람 1人 -
톡쏘는로맨스
2007.03.05 14:06
생각보다 적군이 많군요..............^ ^ -
클래식
2007.03.05 14:13
어디서 찍은 건지만 궁굼한 사람 1 등장이요~ -
앤디
2007.03.05 15:30
흐음....그럼 저도 희귀하고 특이한 사람인가요? ㅋㅋㅋ -
pp
2007.03.05 15:43
지원군은....없는겁니까?ㅠㅠ -
bottomline
2007.03.05 16:34
네에.... 없습니다......... 캬캬캬캬~~~~~~~~~~~~~~~~~~~~ ^&^ -
Kairos
2007.03.05 16:42
iwc의 진가를 보는 사람들은 '은둔고수' 성향이 강하기 때문입니다. 허허허허~
사실 전 이제야 iwc에 대한 공부를 슬슬 하고 있습니다............. 이미 결론을 내려놓고 그 결론을 지지해낼수있는 자료를 찾는 편향적인 행동일수도 있지만... 알면 알수록 이거 참!!!! 리치몬드 인수 이후 '가격대' 이외의 불만은 찾을수가 없슴다~ 허허허~ -
토리노
2007.03.05 16:46
국시공의 허접함을 아는 사람들은 "정상인", 또는 "대다수"이기 때문입니다. 헐헐헐헐~
사실 전 이제야 국시공에 대한 비판을 슬슬 하고 있습니다.......... 이미 결론을 내려놓고 그 결론을 지지해낼수있는
자료가 없어도 이미 척보면 아는거지만... 알면 알수록 이거 참!!!! 리치몬트 인수 이후 '가격대'뿐만아니라
모든게 다 불만임다~ 헐헐헐~ -
토리노
2007.03.05 16:51
개중위... 내가 좀 장난을 쳤다만... '가격대'라는게 이바닥에서 얼마나 치명적인건지 모르냐? ^^
결국 그게 다 허접하단 소리지...
만원짜리 전자시계를 가지고 까지는 않아.. 비싼시계인데 그 값을 못하니까 까는거지...
실제 그 가격이라는게 이 바닥에서 합리적이기란 참 힘들지...
다른 여러가지가 있지만 로렉스가 그 좋은 예겠지.. 중고 잘 사면 결코 가격이 까지지 않는..
물론 국시공도 그런면에서 나쁘진 않지만 그렇다고 또 좋은건 아니야.. 잘 봐야 오메가 이하정도라는거지...
메니아틱한 브랜임은 확실하지만 그로인해 눈쌀 찌푸리게 만드는 브랜이기도 해.. ㅋㅋ
고만할까? ㅋㅋ -
pp
2007.03.05 16:54
고만하세요.......ㅠㅠ -
Kairos
2007.03.05 17:00
토리노님!!! 낙장불입입니다. 크헐헐헐헐~ 사실 가격대.......라는게 가장 치명적이라는거 인정합니다. 하지만 가치.... 라는건.... 중고 거래가격이 그걸 결정한다고 봐도 무방한데 롤렉스만하지 못하지만 대중적 인지도에서 비교가 안되는 롤렉스에 비해서 아주 심하게 나쁜편도 아닌 것도 iwc가 시계를 사고싶어하는 사람들 사이의 시장경제에서 어떤 위치를 차지하는가를 긍정적으로 보여준다 생각함다.
비쌀수록 좋은 시계이다... .라는 명제속에.....
돈값을 못하는 시계가 있다..... 라는 단서가 붙긴 합니다만........
거기에 하나 더 붙는 단서라면 "xx함을 중요시 하는 사람에게 이 시계를 구매하는건 뻘짓이다"라는 점이기도 합니다.
전 사실 iwc 홈피에 가서 pilot시리즈 광고 동영상을 보고 실망을 많이 했었습니다.
이게 뭐야~ 도대체 이딴 유치한 이미지를 주입시키려는건가? 하고 정내미가 떨어질뻔했었죠. 그리고 어쩌면 리치몬트 아래에서 iwc가 나아가는 방향이 연속성있는 역사를 가진 시계 제조사라는 부분을 강조하는 것 보다..... 뭔가 글래머한 이미지만을 풍기려고 하고있죠.......
항공시계로서의 중요성은....... 그게 비행기 안에서 쓰이려고 만들어졌고 그래서 쓰여졌다.... 라는게 아니라 항공시계가 되려면 어떤 조건이 필요했고 제조사로서 어떻게 그런 조건을 갖추었나.......하는 의미로 볼때는 존 해리슨의 마린크로노미터 만큼의 업적을 iwc가 자체적으로 이루어낸건 아니지만 그런 실질적인 기술적인 도전의 역사를 중요시하는 사람에게는........
그만한 돈을 주고라도 사고싶게 만드는 매력이 있고 그러니까 여태 망하지 않고 회사가 살아있지 않은가 싶습니다.....^^;; 시계 품질의 70퍼센트가 보이지 않는 조정..... 그러니까 포괄적인 의미의 '조정'이라는데 있다는 링고님이 시계탐험에 쓰신 내용에 동의하다보니 게다가 명성에 맞게 '믿을수있는' 작업을 한다고 개인적으로 판단할수 있는 브랜드의 제품중........... 제 눈에 들어오는 마음에 드는 외모를 가진 시계는.... mark 16이 맞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허허헛~ -
링고
2007.03.05 17:36
싸워야 크는거야....^^* -
Kairos
2007.03.05 17:45
흥정은 붙이고 쌈은 말리랬는데용. ㅋㅋㅋㅋ 그나저나 토리노님의 패러디능력은 언제봐도 일품정식입니다. 허허헛~ -
맥킨
2007.03.05 18:56
IWC 만쉐이~~~~~~~~~~~~~~~~~~~~~~~~~~~~~~~
다른 사람의 의견이 무슨 필요가 있습니까~~~~~~~~`
본인만 만족하면 그만이지요 *^^*
전 아직도 후회가 없습니다~~~~~~~~~~~~~!!!! -
토리노
2007.03.05 19:59
ㅋㅋㅋ PP님 그만하겠습니다.
다만 덧글낚시에 낚인 개중위군의 처절한 글을 보면서 역시 낚시보람을 느끼게 해 주는 하루입니다. ^^
개중위 너무 진지해지지마... 나 국시공가지고 장난치는게 하루이틀도 아니고.. ㅋㅋㅋ
저 물고기는 그냥 낚고낚여 일백번 고쳐 낚이네.. ㅋㅋ -
Kairos
2007.03.05 20:18
.................토리노님......간호사만 해결해 주세요 T_T;;;;; -
Tic Toc
2007.03.05 22:14
에이~ 마크에 그정도 가격이면 훈늉한 가격대 인거죠~~~~~~~~~~ IWC 인디요~~ -
pp
2007.03.05 22:18
솔직히 마크가 100만원정도면....그건 sinn가격이죠...;; -
tomford81
2007.03.05 23:57
음 얼마전 개지지님의 마크를 보았지만..생각했던거 보다 작다는 느낌이;;;(그래서 포스가..;;)
이글보면 아마 개지지님 왈 "톰포드님의 프레드릭두 그닥 크진 않던데요?>_<" 라고 하시겠지만..ㅋ -
두리번
2007.03.06 10:41
IWC 매니아들은 다 낚인 사람들이지요..
뭐 매니아들이야 모두 다 나름대로는 낚인 거지만..국시공은 좀 더 심한 듯..
파네라이 다음 정도라고나 할까?? ㅎㅎㅎㅎ -
톡쏘는로맨스
2007.03.06 16:50
ㅈㅓ도 모르게 이런 훌륭한 댓글의 향연이...........개중위님 간호사 제가 해결해 드릴까요?.................ㅎㅎ -
요시노야
2007.03.10 01:54
전 제가 이후에 파택을 마련해도 현재의 폴투기즈를 바라보는 눈만 못할 것 같아요...
왜, 첫사랑은 못잊는다잖아요. ^^
수정무브나 가격을 떠나...그만큼 한눈에 매료당한 시계이기 때문에.
IWC를 알고 가격대를 고려해서 3714 청판을 고른게 아니라 시계를 먼저 보고 사로잡혀서
IWC라는 수준과 가격을 끌어올려 구입했으니까요.
제겐 IWC가 마력으로 다가왔기 때문에....^__^
-
요시노야
2007.03.10 02:00
참, 제 다음 시계는 그린서브로 생각하지만, 3714 검판으로 하나를 더 마련할까 하는 생각도 있습니다.
정갈하게 짙은 페이스에 예리한 은빛...자꾸 미련이 남네요. 같은 시계로 또 산다그러면 미쳤다 그럴까봐
집사람에게 말은 않고 있습니다만.ㅎㅎㅎ
-
Kairos
2007.03.14 12:22
같은 시계를 또 사신다면.............. 미쳤단 소리를 듣긴요~ 마눌님께서는 그게 그거였지~ 하고 넘어가실겁니다.
다만 한꺼번에 두개를 동시에 보여주진 마세요. ^^;;; - 총각 개지지- -
요시노야
2007.03.17 03:04
중위님ㅎㅎㅎ왜 제가 모시던 중대장은 이런 위트가 없었을까 싶네요.^____^ -
톡쏘는로맨스
2007.03.26 18:00
저도 그만 유혹에 넘어가 버렸네요..............ㅎㅎ -
건전한
2007.03.28 10:17
전에는 사진만 보고 지나쳤었는데...또 다시 IWC를 생각 할 수 있는 흥미로운 글들 잘 봤습니다. -
누크
2008.10.06 12:15
저도 그만 유혹에 넘어가고 말았습니다. 다음번에 부띠끄 갈날만 기다리고 있습니다. -
웅
2009.04.22 17:22
못버티겠습니다..... 당장 하얏트 부띠끄로 가야겠지만..... -
내돈오백원
2009.11.10 11:02
유혹에 넘어가서 저도 구매했습니다. -
그레이스리
2014.08.25 16:37
유혹에 넘어가고싶습니다!ㅠㅠㅠ
-
지암
2016.01.14 20:41
사진 분위기 죽이네요..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공감 수 |
---|---|---|---|---|---|
공지 | PROBUS SCAFUSIA [138] | cr4213r | 2008.12.09 | 17960 | 26 |
공지 | IWC FORUM BASICS [150] | cr4213r | 2008.05.31 | 28076 | 14 |
Hot | IWC 인제니어 크로노 구매겸 서비스 후기 (IWC3725-01) [12] | johanlee | 2024.03.26 | 2126 | 5 |
Hot | 펠라톤 와인딩 오너들에게 드리는 제안 [16] | mdoc | 2024.02.28 | 2458 | 13 |
Hot | 뉴 인제뉴어 삼인방! [26] | darth vader | 2024.02.13 | 2996 | 3 |
Hot | iwc 부엉이 세븐데이즈 정식 오버홀 관련입니다. [3] | 닌자7 | 2024.02.06 | 1522 | 1 |
192 | [Portugieser] 3714 series [21] | cr4213r | 2007.03.30 | 1267 | 0 |
191 | [Pilot's Watch] 재미있는 사진 마크 [22] | 티타보르 | 2007.03.29 | 826 | 0 |
190 | [Pilot's Watch] 저의 새로운 식구를 소개합니다(마크16). [25] | 톡쏘는로맨스 | 2007.03.27 | 1398 | 0 |
189 | [Aquatimer] IWC차고 헬스 하면 알아보는 여자들이 종종.... [20] | 디오르 | 2007.03.27 | 1498 | 0 |
188 | [] 인사 드립니다. [20] | 아날로그 감성 | 2007.03.26 | 473 | 0 |
187 | [] [Re:] 덤으로 드리는 눈설미 TEST~!! [15] | 아날로그 감성 | 2007.03.28 | 390 | 0 |
186 | [Pilot's Watch] Mark XV [19] | 브레게 | 2007.03.26 | 904 | 0 |
185 | [] 밥안줘도 7일간 간다는 시계..... [26] | pamhit | 2007.03.26 | 985 | 0 |
184 | [] 07 SIHH 에서 등장한 IWC의 새로운 In-House Chronograph [10] | Tic Toc | 2007.03.26 | 488 | 0 |
183 | [] IWC 포르투기스 - 커다란 우아함 [23] | 개지지 | 2007.03.25 | 1845 | 1 |
182 | [] [Re:] 그런 의미에서 다시한번.... [17] | Tic Toc | 2007.03.25 | 435 | 0 |
181 | [] IWC 빈티지 금시계 Caliber 89 [18] | 링고 | 2007.03.24 | 776 | 0 |
180 | [Ingenieur] [신모델] IWC BIG INGENIEUR 7days [19] | Tic Toc | 2007.03.22 | 992 | 0 |
179 | [Da Vinci] SIHH 07 IWC 신작 다 빈치 [13] | 알라롱 | 2007.03.20 | 678 | 0 |
178 | [Da Vinci] [Re:] IWC 신형 다 빈치 이미지 [13] | 알라롱 | 2007.03.24 | 431 | 0 |
177 | [] 안녕 하세요 [32] | 올챙이 | 2007.03.19 | 501 | 0 |
176 | [Pilot's Watch] SIHH 에서 찍어온 생떽쥐베리 에디션 [15] | eagleeye_kr | 2007.03.19 | 655 | 0 |
175 | [Pilot's Watch] Mark Xii Platinum [10] | 브레게 | 2007.03.17 | 760 | 0 |
174 | [Pilot's Watch] [Re:] 마크 IX 복각 플래티넘 한정판 [13] | Tic Toc | 2007.03.18 | 728 | 0 |
173 | [ETC] 포르투기즈와 FA존스 실제로 봤을땐 어느시계가 더 끌리나요? [18] | pp | 2007.03.16 | 957 | 0 |
172 | [ETC] 다이얼 테크놀로지 [9] | Tic Toc | 2007.03.16 | 349 | 0 |
171 | [Pilot's Watch] A worthy successor to a flying legend. [15] | 티타보르 | 2007.03.16 | 299 | 0 |
170 | [Pilot's Watch] IWC 마크 시리즈의 진화 [30] | 개지지 | 2007.03.14 | 1546 | 1 |
169 | [Pilot's Watch] [Re:] 결국 이제 여기서 하날 골라야겠죠^^ [17] | 티타보르 | 2007.03.15 | 465 | 0 |
168 | [Portugieser] 다음 목표는 포르투기즈. [28] | pp | 2007.03.13 | 913 | 0 |
167 | [Portugieser] 해외유져의 IWC 입문 기념샷~ [24] | 개지지 | 2007.03.12 | 1257 | 0 |
166 | [Pilot's Watch] 같지만 다른느낌(2) [19] | 티타보르 | 2007.03.10 | 531 | 0 |
165 | [Pilot's Watch] [Re:] 한번 따라 해봤습니다^^ [7] | 티타보르 | 2007.03.12 | 298 | 0 |
164 | [ETC] 쩝.... 소리 나게 만드는 착용샷... [19] | 링고 | 2007.03.09 | 925 | 0 |
163 | [Q&A] IWC 7days 관련 질문 드립니다. [11] | 곰탱이 | 2007.03.09 | 699 | 0 |
162 | [ETC] 재미있는 IWC의 광고 [17] | 4941cc | 2007.03.08 | 579 | 0 |
161 | [Pilot's Watch] Spitfire Dopple Chrono 은은한 포스. [18] | pp | 2007.03.06 | 712 | 0 |
160 | [Aquatimer] IWC 아쿠아 타이머 크로노그래프 보내기전 간단한 사용기... [7] | 곰탱이 | 2007.03.05 | 840 | 0 |
159 | [Pilot's Watch] Mark 15 vs Mark 15 Spitfire vs Mark 16 [29] | 링고 | 2007.03.05 | 1547 | 0 |
» | [Pilot's Watch] 마크의 유혹 (이래도 버티실 겁니까??) [41] | pp | 2007.03.05 | 1254 | 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