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WC Aquatimer Story Aquatimer
IWC 만쉐이~~~~
위의 표현중 "IWC를 알게된 순간이 바로 당신이 시계 매니아가 되는 순간"
이라는 말은 링고아찌가 작위적으로 그냥 만든 말이 아니라
해외 매니아 사이트들에서 발견하는 시계 매니아들의 고백에서
숱하게 발견되는 사실들입니다.
그 Sample 하나...
2004년 purists에 올라온 글중 일부입니다.
간단히 요약하자면...
"IWC는 내게는 정말 여러가지 이유로 특별한 브랜드이다. 바로 그 이유에 대해 설명해 볼 생각이다.
IWC가 내게 특별한 만큼 IWC에 대한 성의없고 무식한 비평들은 나를 화나게 하고 슬프게 한다.
물론, 비평 자체가 무조건 싫다는 사이비 종교같은 억지를 부리자는 것이 아니다.
중략...
무엇보다 IWC는 내게 "시계라는 것"이 무엇인지를 처음으로 알게해준 시계이다.
난 1980년대에 IWC의 인제뉴어 ref. 3521을 소개받으면서 시계 매니아가 되었다.
나의 친구는 그 시계를 보여주면서 시계에서 특별하다는 것이 무엇인지 긴 시간을 들여 설명해 주었다.
그리고, 그가 보여주고 설명해준 그 시계가 시계에 대한 나의 깊은 정렬에 불을 질렀으며,
난 그로서 시계 매니아의 길로 접어들게 되었다. 첫 사랑은 결코 죽지 않는법..."
물론 이에 이어서, IWC의 시계들이 결코 고급 시계가 아니며,
가장 기술적인 시계들이며,
IWC의 시계들이란 시계사가 당면했던 어려운 기술적 문제들을
해결하는 과정에서 태어났으며, 바로 시계 하나, 하나에
담겨 있는 IWC의 정신이야 말로 자신이 시계를 단순한 시간 보는 생활도구로부터
하나의 독립된 객체로서 사랑하게 된 과정이라고 술회하고 있습니다....
링고 역시 마찮가지 입니다....
파텍의 무브먼트가 시계라는 테두리 속에 감추어진 차가와 보이는 기계의 아름다움을 느끼게 해주었다면...
IWC의 시계들은 "시계란 무엇인지..."를 가르쳐준 첫 시계들이기도 했습니다....
IWC의 시계들은 보이는 것이 전부가 아닙니다...
그 시계들에는 인류에게 필요한 기계들을 창조해 나가는 인간의 사색과 노력들이 아름다운 이야기들로 남겨져 있는 것입니다.....
IWC를 사랑하는 것은 그것이 고급 시계여서도 아니고....
그것이 튼튼해서도 아니며...
바로 시계들의 이야기 그 자체이기 때문입니다....
IWC Mark가 같은 디자인의 군용시계들과 다른 것은...
그 시계에서 멋진 남성들의 이야기가 들려오기 때문입니다....
그것은 군인도 잠수부도 아닌 바로 시계를 만드는 기술자들의 이야기입니다....
사용했던 사람, 사용할 사람 보다는 그것을 만드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그대로 배어 있는
시계....
즉, IWC의 시계는 시계 그 자체로 우리를 이끌어들입니다...
시계의 브랜드는 많지만 이런 이야기를 하는 시계는 오로지 IWC 뿐입니다...
올 가을....
IWC의 Mark나 Aquatimer로 IWC를 만든 기술자들의 이야기를 들어보시면 어떠실지...
윗글 요약문의 원문중 일부...
IWC is a special brand to me, for many reasons and some i'ㅣl explain later down.
Because being so special, i큟 personally somewhat disappointed to read their current watches being called "unimaginative and bland". And i큟 a bit disappointed to see a well-intended party (obviously an event that brought a good time to those lucky to attend) getting criticism for what it obviously was - a fun time for fun people.
Criticism in general is welcome, but hey. Folks, this does IWC and their watches no justice.
There are still some nice things to be told and at the end of the day, i think there have been reasons to do this event in the way it was done. For me, it makes quite some sense and i agree with some earlier posts it may not be apparent by the coverage so far.
Therefore and for what it큦 worth, a single very teutonic (whether this is good or bad) rambling voice about IWC and why it is very special to me.
First of all, it was the brand that got me into the "watch thing". Maybe it큦 the first love that never dies, but actually a friend in early/mid 1980큦 was showing me his IWC Ingenieur and took a lot of time to explain why it was more special than my plastic Swatch at this point.
He succeeded admirably in doing so, as this waffle-dialed ref. 3521 was the "flame" for a deep passion for watches. It was, so to say, the one that started it all. And as they say, the first love never dies...
TF에서 다시 만나는 IWC, 언제 보아도 가슴 뿌듯한 IWC
(TimeForum IWC 캠패인)
지름신 강력 추천 브랜드 IWC
댓글 24
-
맥킨
2006.09.02 15:08
-
오대산
2006.09.02 15:18
국시공에 대해서 아직도 미련을 못 버리셨군요. 참 안타깝습니다. =3333333 -
bottomline
2006.09.02 18:4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슬프다............................ ^&^ -
시니스터
2006.09.03 02:28
자신도 모르게 IWC로 빠져드는 글입니다...(거의 세뇌수준인데요,^^;;ㅋㅋ)
-
토리노
2006.09.04 11:53
ㅋㅋㅋ 쇳덩어리 어떻게든 카바해 볼라고 힘겨워하시는모습이 안쓰럽습니다..
저 고철 쓰레기 첨 보고 순간 집어던질뻔했죠.. ㅋㅋ -
킬킬
2006.09.19 02:53
첫 사랑은 결코 죽지 않는 법. 동감.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SINNER
2006.09.23 13:37
IWC GST 아쿠아타이머...언젠간 제 손목에 있겠지요^^~! -
터프한넘
2006.09.25 17:26
ㅎㅎㅎ 제 손목에 올려져 있는 GST 아콰타이머군요^^ -
Kairos
2006.12.18 00:26
이거이거 이거 이거 다시 읽고나니 위시리스트가 또 복잡하지는데요...... 아놔 미치겠군요. ㅎㅎㅎ -
톡쏘는로맨스
2007.02.27 00:52
멋쟁이 아쿠아 타이머..........ㅎㅎ -
pp
2007.03.13 10:03
무조건 만쉐이~~ -
클래식
2007.03.25 10:37
지름신 강력추천 브랜드 IWC... ㅋㅋㅋ 재미있네요... -
쮸니
2007.04.30 15:45
너무 멋있습니다. IWC 만쉐이... -
pp
2007.07.25 13:45
ㅋㅋㅋ 역시 멋있죠 -
아톰애인
2008.09.16 11:28
멋집니다. -
피노키5
2008.12.22 14:35
갖고 있는 시계의 라인이 전부 IWC죠 -
화룡도를휘두르며
2009.02.09 17:01
아쿠아타이머..의 역사라.. -
Gemballa
2009.12.21 01:18
멋집니다~ -
지녕
2010.02.20 12:49
역시라는 말밖에는.. -
부릉
2010.07.11 21:54
오... -
야야흙먹지마
2010.11.12 05:26
잘보았습니다.^^ -
쫑아파
2011.02.14 00:51
아쿠아타이머에 대해서 새롭게 생각하게 되네요.
-
Stuartt
2011.06.03 10:06
무조건 아쿠아 타이머죠!
-
지암
2013.07.07 20:51
멋진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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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귀 하나 하나가 주옥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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