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글은 브랜드 간 비교 및 수준에 대해 얘기하고자 하는 것이 아님을 미리 밝혀두겠습니다.
* 시계브랜드 이외의 업체나 회사명은 특정 광고가 될 수 있으므로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않겠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최근 몇년 간 명품시계 브랜드 가운데 상당히 가파른 성장세를 보인 브랜드 중 하나가 IWC 인데요.
최근들어 IWC의 공격적인 확장+마케팅 전략이 꽤 흥미롭습니다.
1) 공격적인 매장 신규오픈
올해들어 벌써 두 곳의 매장이 신규오픈을 했습니다. 조만간 또 한 곳의 매장이 오픈 예정에 있구요.
영등포 매장의 오픈이 마무리된다면 IWC는 부티크 4곳, 리테일러 10곳 이렇게 전국 14개의 매장을 가지게 됩니다.
부티크는 전부 서울에만 있고 전체 매장 수 역시 9곳으로 서울 집중현상이 약간 아쉽긴 하지만요.
아마 시계브랜드 매장 수로는 태그호이어와 브라이틀링을 제외하면 가장 많은 수준인걸로 알고 있습니다.
(롤렉스가 딱 10곳을 운영하고 있죠. 물론 롤렉스의 경우 편집매장 입점이 없다는 차이가 있지만요)
지금까지는 IWC의 인지도가 일반인 기준으로는 여전히 많이 낮은 편이지만 매장 수가 늘어나면 늘어나게 될수록
자연스레 알게 되는 사람들이 늘어나리라 생각됩니다.
2) 주요 타겟은 롤렉스???
요즘 IWC의 신규오픈 매장들을 보면 전부 롤렉스가 입점해있다는 공통점이 있었습니다.
잠실이나 명동 매장은 입점해있는 다른 브랜드들도 꽤 있으니 그럴 수 있다 싶었는데 이번 영등포 매장 신규 오픈은
국내 마케팅 주요 상대 및 소비층 타겟 브랜드를 롤렉스로 설정한게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영등포엔 입점해있는 시계브랜드가 극히 적을 뿐더러 매장 위치 역시 롤렉스 매장 바로 옆자리에 입점합니다.)
실제로 롤렉스의 10개 매장 가운데 7곳에서 IWC가 같이 입점해있기도 하구요.
왠지 국내시장에서의 주요 상대 브랜드로 롤렉스를 설정한게 아닐까 추측해봅니다.
여러가지로 요즘 IWC의 국내 행보가 상당히 적극적인 것 같아서 기대가 되네요.
댓글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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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agonfly23
2012.03.12 19:41
두 브랜드의 대표라인이라 할 수 있는 롤렉스의 서브마리너, 데잇저스트 등등과 IWC 포르투기즈, 파일럿 모델들은 스타일과 지향점이
너무 달라서 비교가 어렵다고 생각해서요.
제가 생각하는 타겟 고객은 롤렉스를 구매하려는 소비자라기 보단 롤렉스를 구매할 여력이 있는 소비자가 아닐까 싶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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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wc 에대한 관심이 느껴 집니다..기계식 시계중에 로렉스 만큼 튼튼한 시계는 없다고 생각됩니다..iwc 는 튼튼함 보다는 다른 기술력과 이미지로
승부를 걸고 있는것 같습니다..소비자들이 그. 다른것에 눈을뜰때 이변은 일어날수도 있다고 생각 됩니다.^^
제가 두 브랜드를 모두 소유하고 있다보니. 로렉스로는 채우지 못하는 그무엇을 iwc는 가지고있고. 반대로 iwc 로 채울수없는것을 로렉스는 가지고
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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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는 말씀이세요. 로렉 하나 있음 허전함을 채워줄 세컨와치가 필요하긴하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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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그 세컨와치로 파네라이를 사용중입니다.
롤렉스와 파네라이의 조합은 상당히 매력적입니다. 얼마전에 5001-07을 영입하려 매장을 방문하고 착용해봤는데...너무 안어울리더라구요.
시계 자체는 너무 예쁜데...본인의 이미지와는 상반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요약하여 말씀드리자면..
파네라이 만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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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312를 떠나보냈지만 파네 로렉 궁합은 좋다고 동의합니다. ㅋㅋㅋ 파네라이 만쉐이? ㅋㅋㅋ 같은 리슈몽인데 파네라이 매장이나 더 열지 참...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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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agonfly23
2012.03.12 20:15
요즘 리슈몽 그룹에서 가장 활발한 마케팅을 펼치는게 IWC 같아요...JLC도 점점 확장하려는 듯 하고...
반면에 VC, 랑에, 파네라이는 확장없이 소규모 운영으로 전략을 세운게 아닐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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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제가 제 성격을 알기에 파네의 마력을 느끼는 순간에 미쳐 버릴것 같아서 아예 안쳐다보고 있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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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이 공격적이라는 말이 가격 상승이 공격적으로 변할 것이라는 계산이 깔려있음이 느껴지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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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WC의 공격적인 마케팅이 저도 흥미롭습니다. 사실 롤렉스를 염두에 두지 않을 수 없다 생각됩니다 ㅎㅎ 기성세대들의 인지도를 바꾸긴 쉽지 않겠지만, 언젠간 일반인들에게조차 예물은 로렉스나 IWC... 라는 말이 나올정도로 인지도 상승이 기대되는것은 사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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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렉스로 채울수 없는 빈자리라 하심은 저 보고 시계를 하나 더 득템하라는 말과 같습니다. 아흑. 그래서 다음 득템시계 벌써 고르고 있는중입니다. 과연 어느브랜드의 어떤 시계일지는 저도 알 수는 없지만 아마도 IWC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그것도 제가 가장 좋아하는 부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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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엉이 정도면 다른 브랜드 옵션이 많아서 고민 좀 하실 것 같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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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atnik
2012.03.12 21:16
롤렉스, IWC, 파네라이 이 세 브랜드는 소유자가 상당수 겹치는것 같습니다. iwc가 가장 다양하지만 주력 라인 가격대도 비슷하구요.. 하이엔드로 넘어가지 않는다면 여기에서 시계생활을 멈추는분이 많은것같습니다 -
그러고 보니...저도 작년에 시계지를때..
로렉스, iwc, 파네라이, 그리고 예거의 리버소 모델들을 놓고 머리털 빠지게 고민했던 기억이 납니다 ㅎㅎ
아..여기서 멈추지 않고, 하이엔드로 쩜푸를 할수 있길 바래봅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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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wc는 사람들이 못 알아 보는 맛으로 차고 다녔었는데.. 제 개인적으론 반대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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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공격적인 확장은 이미 재작년 부터 예견 되어왔던지라... ㅎㅎㅎ
2. 매출에 있어서 타겟일 수는 있겠지만, 롤렉스 입점 백화점마다 따라댕기기는 논리의 점프 같습니다. ㅎㅎㅎ 백화점 입장에서 MD 구성시 같이 하기는 하겠죠. 최근에 IWC가 예물시장 등에서 급부상하고 있으니 말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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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글은 뉴스기사에서 가지고 온 것입니다.
성공한 남자 '시계'와 사랑에 빠지다.
이름만 대면 모두 알아주는 최고 로펌에 다니는 L변호사. 연봉은 억대지만 정작 자신에게 쓰는 돈은 얼마 안된다. 여자들이야 명품 백, 구두, 보석 등 돈 쓸 일이 부지기수지만 남자들은 패션 아이템에 제약이 있어 별로 돈을 쓸데가 없단다. 기껏해야 외제차 정도가 '사치'를 부릴 수 있는 품목이라는 것.
자동차 말고는 일상에서 '사회적 지위'를 뽐낼 수단이 없던 남자들이 '명품 시계'와 사랑에 빠졌다.
시계가 성공한 남자의 '징표'로 부각되면서 수천만원대에서 최고 3억원대에 달하는 고가 시계가 인기를 끌고 있다.
◇수천만원 고급 시계 런칭 '러시'사진퍼가기 이용안내 
↑오데마피게
신세계 명품관과 함께 강북 명품시장을 주름잡고 있는 롯데백화점 에비뉴엘은 이달초 세계 3대 명품시계로 불리는 '오데마피게'를 선보였다. '블랑팡' '파텍 필립'에 이어 세계 3대 명품 브랜드를 모두 단독으로 입점시킨 것.
에비뉴엘은 오픈때부터 바쉐론 콘스탄틴, 예거 르꿀뜨르, 로저드뷔, 롤렉스 등이 판매되는 명품 시계 편집매장 '크로노다임'을 선보인데 이어 올 7월 '이퀘이션 두 땅'을 오픈했다. 일본에 이어 아시아 2호점으로 '롤스로이스 시계'로 불리는 브레게를 비롯해 블랑팡, 레옹아토, 오메가, 쟈케드로 등 평균 가격 3000만원대의 5개 초고가 브랜드가 입점해있다. 최고가는 브레게 제품으로 3억2000만원에 달한다. 크로노다임의 경우 월 평균 70~100개 정도가 판매되며 평균 객단가는 1000만원을 웃돈다.
갤러리아 명품관과 함께 소비수준이 높은 강남 지역 명품백화점으로 유명한 현대백화점 압구정점은 지난 9월 세계 명품시계 시장을 양분하는 그룹 중 하나인 리치몬트사가 세계에서는 처음으로 직영으로 운영하는 명품시계 편집매장 '더 하우스 오브 파인 와치'를 오픈했다.
그간 한국에서는 직접 구입하기 힘들었던 명품 시계만 모아놓은 매장으로 보메 메르시에, IWC, 예거 르꿀뜨르, 바쉐론 콘스탄틴, 반클리프 아펠 등 총 5개 브랜드가 입점돼있다.
오픈한지 3달밖에 되지 않았지만 매출은 기대 이상이란게 현대백화점측의 설명이다. 오픈 첫달인 10월 매출은 예상치 1억5000만원을 넘어 2억원을 기록했고 11월은 2억5000만원을 넘었다. 단독 매장인 '브레게'도 오픈 첫달인 9월은 1억원을 약간 밑돌았지만 오픈 한달후인 10월은 3억9000만원으로 껑충 뛰었다.
◇시계하면 롤렉스? 이젠 옛말
지금까지 고가 시계하면 '사장님 시계'로 통하는 롤렉스가 최고로 꼽혔다. 그러나 고가 시계 브랜드는 갈수록 다양해지고 있는 추세다.
특히 구찌, 에르메스 등 명품 브랜드에서 생산되는 시계보다는 시계만 전문으로 하는 명품 브랜드의 선호 현상이 두드러지고 있다.
갤러리아 명품관의 경우 브라이틀링, 피아제 등과 같이 시계전문 명품 브랜드들은 매년 20~30% 매출 실적이 증가하고 있다.
갤러리아 김재환 바이어는 "여성과는 달리 남성들은 악세서리가 시계 말고는 없다는 점과 명품 선호심리, 디자인 못지 않게 성능을 중요시하는 남성들의 특성상 시계만을 생산하는 남성 명품 시계의 규모가 커질 것으로 전망한다"며 "내년중 스위스 명품 시계 브랜드를 2~3개 추가 입점하는 등 남성 명품 시계를 적극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누가 사나
명품시계 단골 고객은 대부분 의사, 변호사, 연예인 등 30~50대 전문직 종사자나 기업 임원, 사업가. 실제로 고객 중 남성 비율이 60~70%에 달한다.
여성에 비해 남성은 자신을 표현할 수 있는 패션 아이템에 제약이 있는 만큼, 초고가 시계를 통해 '사회적 지위'를 드러내겠다는 심리가 구매로 이어지고 있다.
롯데백화점 명품 시계 박상옥 CMD는 "남성에게 있어 시계는 자신을 그대로 표현하는 아이템"이라며 "고가 시계의 매년 신장률이 30~40%가량 되고 고객도 40대 이상에서 20~30대 젊은 층으로 확산되고 있다"고 말했다. -
IWC 의 미래는 밝습니다.
여러분 IWC 를 느껴보세요.
앞으로 10년안에 IWC는 우리나라에서도 인지도가 높은 진정한 명품시계로 거급날것입니다.
주요 구매인(구매여력이있는) 들의 지적수준이 높아지고, 물건을 보는 안목이 다양화되고 있어 과거에 고급시계=로렉스 라는 이미지가 많이 바뀌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몰라서도 '고가의 예물시계 = 로렉스' 라는 암암리의 공식이 성립이 되었지요. 짧은면 앞으로 10년 길게는 20년안에 많이 바뀔 겁니다.
이상 dongjin5 의 개인적인 소견입니다.
IWC 만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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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우
2012.03.13 11:10
iwc가 좀더 얇은 무브개발에 힘써주고 시계사이즈를 줄인다면 국내에서의 경쟁력은 로렉스와 함 붙어볼만 할꺼라 생각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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굉장히 중요하고 좋은 말인것 같습니다.
시계사이즈가 굉장히 두꺼워서 솔직히 보기엔 이뻐도
차기엔 굉장히 부담스러운 브랜드입니다.
부엉이 및 아쿠아타이머 두모델이 개인적으로 가장 이뻐보이는데
두께때문에 쉽게 접근을 못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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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생각이 좀 다른데요.
스펙으로만 보면 cal 5000 무브먼트를 장착한 시계 두께가 좀 되는 편이지요. 근데 실제로 착용하고 하루종일 있어도 손목에 부담은 없었습니다.
단순한 스펙의 문제가 아니고, 더 복잡한 착용감이 더 중요한 것 같아요.
그리고 IWC에도 얇은 시계 많이 나와있습니다. 여기 포스팅되는 시계가 부엉이 아니면 3717 아니면 빅파일럿이라 그렇지 라인업은 정말 다양합니다.
시계 페이스는 점점 커지는 추세이고 당분간은 계속 될 것 같네요.
IWC 시계를 오래 착용해신분들은 공감하리라 생각합니다.
처음에 발 들이기가 어렵지, 들어와보면 아늑하고 참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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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릭스
2012.03.13 14:23
아직 IWC를 소유해보지 못했지만 마크시리즈는 한번쯤 갖고 싶다고 생각합니다. 손목이 얇은 관계로 부엉이나 사이즈 큰것은 좀 무리라 그냥 이런 시계가 있구나 하는 정도로 관심을 두고 있는데..
얼마전에 IWC를 차고 오신 분이 있어서 자세히 본적이 있습니다. 포럼에는 올라온적이 없는 모델이며 사이트에서 찾아봤더니 뚜루비용이 있는 모델에서 뚜루비용 대신에 영구초침이 있는 스틸모델이였습니다.
이분의 재력으로 봤을땐 짝퉁일리는 없고.. 매장에서 본 IWC모델들의 딱 그 느낌 정도였습니다. 제타입이 아니라 생각하니 그리 이뻐보이지도 않고 그냥 평범해 보이더군요..
다만 IWC는 정장에 좀 잘 매치가 되는것 같습니다. 그분도 매일 정장을 입고오시니까요~ IWC를 하나쯤 소유하고 싶으나 로렉스 처럼 딱히 이거다! 라는게 없으니
항상 눈으로만 만족을 하는 브랜드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개인적인 생각과 느낌이니 오해 없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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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적인 영업 = 가격인상이 안되길 바래봅니다. ^^
아직까지 시계관심 없으신분들은 iwc라는 브랜드를 잘 모르는분들도 많습니다만 조금만 시계에 관심을 가지면 상당한 브랜드파워를느끼게 되는것 같습니다.
저도 iwc 파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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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스토리
2012.03.13 18:30
리치몽으로 편입되면서 공격적 마케팅으로 급성장 한것은 부정할수 없는 사실이지만 내실면에서는 오히려 갈수록 아이텐터티가 사라지고 있는거 아닌가 아쉬움이 있습니다
사실 여전히 리치몽 편입 전에 나왔던 모델들이 줄 곧 사랑을 받고 있지 새로 나오는 신상품들은 생각만큼 임팩트가 없는거 같아 유명세에 비하면 아쉬움이 많습니다
그래도 이렇게 로렉스와 비교대상이 될 정도로 성장한걸 보면 리치몽 편입이 매니아 입장에서는 슬픈 일이지만 비지니스적으론 현재까진 성공적이라 할 수 있겠죠
다만 점점 가격이 안드로메다로 가는지라 과연 앞으로도 승승장구 할 수 있을지는 궁금하네요 -
가격이야. iwc 뿐아니라 다른 브랜드도 점점 가파르게 오르고있고.. 오히려 소비자의 요구를 받아들여서 가격내린 브랜드가 더욱 안팔린다는 불편한 진실.
브랜드가 가격을 내린다면 소비자의 요구를 반영해서 라기보다는 안팔려서 가격을 내릴 확률이 높죠,,,,이게 뭔소린지..
암튼 iwc 너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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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하얏트 부틱 오픈했을 때를 생각하면 격세지감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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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WC
2012.03.14 11:48
IWC...에비뉴엘 오픈과 신세계영등포...아직까지 실구매는 수도권에 집중되다보니^^국내최초 리치몬트 편집샾오픈으로 기대를 모은 현대대구의 매출이 어느정돈진 모르지만 아직까지 수도권에만 IWC를 확장하는게 사실이고요...윗분들 말씀처럼 빠르면 10년이 되더라도 명품 이미지만 굳힌다면 지방매장도 충분히 가능성있다고 봅니다^^ -
posidone
2012.03.15 11:13
확실히 남자들이 꾸미는거에 관심을가지면서 시계에 불이 붙는것 같네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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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yunoa
2012.03.15 11:22
공격적인 마케팅과 인기대세의 시너지에 힘입어 극도로 확장할듯 싶습니다.
노dc프로모션되면 이제어쩌나 ㅜㅠ
부틱, 매장하나 더 열어 인건비, 렌탈료 내느니 코리안 에디션 하나 내놓으면 많은 인지도를 얻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로렉스를 타켓으로 한다라.... 타켓 마켓은 섭마보러왔다 예약기간에 실망한 사람들인가요? ㅋㅋㅋㅋ
안타깝네요.. IWC엔 섭마 대항마가 없을텐데.. ㅠ 공격적인 마케팅을 하는 만큼 결과가 나오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