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시계를 보는 중요한 포인트 중에 하나를 '착용감' 에 둡니다.
아무리 시계가 멋지고 ,재미있게 만들어졌다 하더라도 손목위에 오랫동안 편하게 놓아 둘 수 없다면, 하루종일 착용하고 있는게
손목에는 고문이 되겠지요.
그래서, 저는 다른 시계의 중요한 포인트 만큼이나 '착용감'을 중요시 합니다.
아래의 사진은 KARL KROMER 가 작성한 Wristbands 에 관한 글에서 가져왔습니다.
어제 밤에 우연히 읽어 보았는데 꽤 흥미로운 내용이네요.
일단 사진만 찍어서 올립니다.
빅파일럿 시계를 착용해 보면 좀 이상한 착용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몸체 크기가 46미리가 넘는 엄청난 크기임에도 불구하고, 정품 엘리게이터에 디버클로 타이트하게 착용해보면 의외로 손목에 달라 붙는 느낌을
느낄 수 있어요. 이런 착용감은 저 뿐만 아니라 다른 빅파 유저분들도 많이 느끼셨을꺼라 생각합니다.
46미리가 넘는 시계가 손목 17미리정도에도 어색하지 않고, 또는 불편하지 않고 손목에 얹혀 있을 수 있는 이유가 뭘까요?
그 이유에 대한 이야기에 대해서 KARL KROMER 는 차분히 얘길 하고 있더군요.
글을 읽으면서 IWC 테크니션들은 ' 편한 착용감에 대해서 정말 많은 고심을 하고 있구나. '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 맨 아래 사진은 책가운데 끼워져 있던건데 꺼내서 들어보니 노래 좋네요.
예전에도 저 시계 보면서 생각했지만 저도 아들이 있으면 저런 시계 같이 소장해보고 싶네요.
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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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gnarok
2012.03.08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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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미
2012.03.08 10:45
멋진 글 잘 보고 갑니다. 다음에도 이런한 유용한 정보들 부탁드릴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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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렉터
2012.03.08 13:19
아~~놔 ㅋㅋ 해석이 안되여. 대충느낌으로 감은 잡았습니다. 빅파 크다고 겁먹고 안차보신 분들은 말을 마세여. 의외로 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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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rça
2012.03.08 14:41
흥미로운 글이군요.. 로난 키팅은 그 전설의 보이밴드 보이존의 리더아닙니까..ㅎㅎ 여전히 훈남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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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ngjin5
2012.03.08 15:25
댓글 감사합니다.
글씨체가 좀 특이한것 같아요. ㅎ 결론은 정말 편하게 만들려고 우리는 엄청 노력한다. 뭐 이런거겠지요. ^^
오늘 들어보니 로난 키팅 목소리가 참 좋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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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
2012.03.08 17:10
로난 키팅 목소리야 뭐 ㅎㅎ IWC에서 가장 궁금한건 5연밴드의 느낌이 어떤지가 젤로 궁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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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ngjin5
2012.03.08 18:52
5열밴드는 착 감겨서 좋은데 약간 여성스런 느낌이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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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장
2012.03.08 23:03
얼굴이 어디서 많이 본 듯하다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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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폭탄
2012.03.09 00:05
IWC 착용감은 정말 딱 떨어지지요. 매장에서 여럿 제품을 착 해보시면 아마 아실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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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ngjin5
2012.03.09 09:35
아니 iwc 조사장님이 한글까지 쓸 줄 아십니까? ^^&
얏클럽 착용감은 더 좋을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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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드쪼
2012.03.11 19:23
이거 원지 다른세상에 온듯한..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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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츠
2012.03.31 00:07
오오 멋집니다.ㄷㄷㄷ무슨소린지는 모르겠습니다.ㅎ
멋진 글 잘 보고 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