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부띡 구경, Feat. B-type 스핏파이어43~ :d Pilot's Watch

안녕하세요 iwc동 눈팅회원인 energy입니다. 

올려주시는 멋진 시계들을 보며 대리만족은 계속 해왔는데요~~^^

오-랫만에 iwc 부띡 신제품을 구경하게 되어 실사공유 차 올려봅니다.ㅎㅎㅎ

구경한 모델은, 최근 출시된 iwc 스핏파이어 43mm입니다. 

아쉽게도 브론즈 모델은 구비되어 있지 않아, B-type 티타늄 모델만 볼 수 있었네요. 

사진부터 보시지요. :)

첫인상, 매트한 티탄 케이스 x 빈티지 다이얼 색감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요 조합은 뭐랄까~~ 군용느낌이 나면서 또 단단해보인달까요? ^^

매장분의 설명을 들으며 찬찬히 보면서 든 생각은

"B-type 다이얼 적용이 스핏파이어에 과연 맞느냐 아니냐"는 한동안 입에 오르내릴지도 모르지만,,

"B-type 다이얼 적용과 43mm 빅파일럿 티타늄"이라는 부분에선 의미가 있어 보였습니다..

역사적 논리(?)를 빼면 그냥 이쁜 시계였네요. ㅎㅎㅎ 

스트랩 교체, 이지-X체인지도 적용되어 있어 편리할듯 합니다. 

회색, 흰색 넘버링의 투톤도 잘 뽑아낸 듯 하군요. ㅎㅎ

*다이얼 등 전체 느낌은 튀지 않지만, 은은한 존재감이 있었습니다.

스핏파이어는 블링한 것 보단 매트한게 전 더 좋더군요~ :)

타임 온리인 점도 마음에 들었구요. ㅋ

개인적으론, 한가지가 좀 아쉬웠는데요,

핸즈, 상하좌우에만 적용한 야광은 조-금 더 넣어줬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제가 야광 덕후라, 야광이 좀 부족하단 느낌이 들었달까요?ㅎㅎㅎ )

43mm로 빅파일럿 크라운을 가진 시계치곤 많이 크게 느껴지진 않았구요. ^^ 

언제나 느끼지만 iwc의 디자인은 참 훌륭합니다.  

브론즈 매력은 또 다르니 추후 실물을 보면 훅 빠져들지도 모르겠군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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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두서없는 구경기였습니다~ :)

관심있으신 분은 부띡에 미리 연락을 하고 다녀오셔도 좋을 듯 하네요. 

크리스마스 주말을 향해 가는 목요일, 즐겁고 안전한 하루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