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WC 입문으로 3714와 5007 중에서 고민중입니다. Portugieser
매장에서 실착해보니..
역시 실물 부엉이의 매력은 역시 엄청난 것 같습니다.
수년전 꿈의 시계 였는데 막상 구입하려니
그래도 너무 큰가
역시 이 두께는 드레스워치로는 오버인가
별 생각이 다 듭니다만, 오묘한 다이얼을 보고있으니 빠져드네요.
제 손목엔 3714가 여러가지로 딱인것 같은데
막상 3714를 구입하면 그 무난함이 부메랑이되어
장터에 올리고 업글하려는 미래의 모습이 보이는것 같기도 합니다.
실물포스는 5007에 못미치는것 같아 구입하게되면 금통도 고려중인데
역시 그 가격이라면 5007을 구매하는것이 맞는 것일까요 ㅎㅎ
예전 그랜드까레라 36rs를 찼을때
두껍고 큰 투박함에 정말 얼마 못가 방출한 기억이 있어
큰 시계에 대한 거부감이 약간 있습니다.
관상용이 아닌 실착용 예정이며 대부분 셔츠차림인데
5007 과연 괜찮을까요?
댓글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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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뜨
2019.07.23 22:36
감사합니다! 개인적으로 흰판에 골드핸즈가 취향이라 어느옷에도 무난무난할것 같습니다~ 어렵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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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둘다 사이즈랑 두께는 전통 드레스워치는 아니라서...;;
손목에 잘 어울리면 존재감 넘치는 5007 아닐까여? 난민손목이라 차고 싶어도 3714가 맥시멈이라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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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뜨
2019.07.23 22:38
5007도 소화가 안되지는 않는데.. 그래도 큰 느낌을 지울수가 없네요 ㅎㅎ 3714가 워낙 딱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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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3714로 들어와서 그 무난함 때문에 5007로 기변을 심각하게 고민했었는데요.
5007이 워낙 압도적으로 페이스가 압도적이고 자체무브라는 장점이 있어서 엄청 고민했지만 결국 난민손목과 범용성이 떨어짐+여친의 반대로 기변 안 했습니다.손목이 받쳐준다면 모를까 아니면 착용감이랑 비주얼 때문에 손이 안가게 될거라고 생각해서 3714로 결심을 굳혔습니다.
손목이 안 받쳐주면 5007은 위험부담이 크지 않을까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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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뜨
2019.07.23 22:40
무한루프 입니다. 너무큰가 -> 그래도 존재감은.. -> 너무큰가 ... ㅎㅎ어렵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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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은 본인 성격이라고 생각합니다. 성격이 착용감이나 부담스러움을 떠나 무브의 애정이나 이런 존재감을 즐긴다면 가능하겠죠. 전 부담스러워서 손이 안갈것 같아서 안샀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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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ea86
2019.07.24 14:57
17이상이시면 부엉이도 존재감있게 이쁠거같습니다만 그이하면 3714가나을꺼같습니다. iwc는 존재감있는 드레스워치 같아요 좋게말하면 풀수트 말고 세미케주얼 느낌에서 가장 빛을 발하는 시계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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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am
2019.07.26 21:48
5007에 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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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7이 갑이죠 국시공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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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니파파
2019.08.10 11:36
5007골핸 손목19cm에 무난히 소화되고 보기보다 가벼워서 1년 넘게 잘 쓰고 있습니다만 가지고 있는 많이 두껍지 않고 편한 시계(산토스, 드라이브 까르띠에 아쿠아테라 등)에 맛들려서 5007도 3714로 기변할까 요즘 심히 고민중이긴합니다...편하게 착용 하실려면 3714, 손목만 받쳐주면 5007추천합니다.(5007도 가벼워서 착용감좋고 편하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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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입전인 시점에서 업글 생각이 드신다면 부엉이로 가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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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oringu
2019.09.05 19:15
저는 둘다 차본결과 부엉이가 좀더 빨리 질리는 느낌이었어요. 3714는 개인적으로 정말 완벽한 디자인 같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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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oringu
2019.09.05 19:16
지원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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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cidjdj
2019.12.08 14:27
5007 추천드립니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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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hong
2020.02.19 10:40
5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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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런페라리
2020.02.29 09:07
5007이답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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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wc 자체가 일부모델 빼고나면 대부분 참치캔이에요...손목에 참치캔 하나 올려다니는 느낌...각 회사마다 케이스 특징이 있는데...iwc는 회종시계를 손목에 올려놓는 그런 느낌이랄까...
심플한 디자인과 그냥 그런 특징을 즐기면 5007 이쁘고 좋습니다. 수더분한 블루핸즈...대놓고 화려한 청판...오히려 선택이 힘들어 지죵..저도 주로 정장인데 일단 잘쓰고 있습니다. 캐주얼이나 전천후는 블루핸즈가 좋고, 화려한 쪽은 아무래도 셔츠차림이 더 어울리는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