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7] 늦은 득템신고 및 여름용 스트랩 장만~* Portugieser

안녕하세요? 천사만량입니다. 사실 5007 블루핸즈를 득템한지 두어달이 좀 넘었는데요. 

오차점검 맡겼던 2주 전후로 날이 갑자기 더워지는 바람에 주문한 여름용 스트랩이 도착할때까지 착용을 하지 못하고 있었답니다.

두달간의 기다림 끝에 어제 안감은 러버 바깥은 네이비컬러의 악어줄로 구성된 스트랩으로 교체를 했습니다.

요즘에 스트랩 제작자분들이 다양화되는거 같아서 소비자 입장에서는 반가운 마음이네요.^^*

각설하고 포스팅을 진행하겠습니다. ^__________________^* 

블루핸즈 제품이라 무난하게 네이비 컬러로 주문을 했습니다. 

색감은 대략 이렇구요^^

스크래치에 대한 스트레스에서 조금이나마 벗어나고자 구형(?) 가품 버클도 추가적으로 구성을 하였습니다.^^;;;;

안감은 러버로 제작이 되어서 여름철에도 부담없이 착용할 수 있을꺼 같습니다. 물론...비오는 날이나 장마철에는 피해야겠지만요.^^;;;

신형 부엉이 뒷태의 특징은 저...까만 세라믹(?)기어 인거 같습니다. 듀얼배럴이라고 해서 기대를 좀 많이 했었는데

리저브 타임이 떨어질 수록 오차는 역시 좀 있더라구요. 다른 분들의 부엉이들은 모두 "오차 스트레스 프리(?)"로 가동되기를 바랍니다!!

이제 오늘 출근시에 착용샷입니다. 오늘 오랜 친구랑 술약속이 있어서 버스를 타고 출근을 하면서 찍어본 사진입니다.

이상입니다. 여름철에도 부담없이 착용할 수 있는 스트랩이 도착한만큼 부엉이도 예뻐해줘야겠습니다. ^^*

보너스로...방간이란 이런 것이다. 하나 보여드릴께요. ㅠ_ㅜ 시계를 손목에 올리자마자 3초만에 "아...이건 안되겠다."는 생각을 주는 녀석입니다. ㅠ_ㅜ

스트랩 제작해주시는 분이 착용하고 계셨던 빅파 어린왕자입니다. 

16.5cm의 손목으로는 도저히 감당하기가 어려운 듯 합니다. 너무 예쁘지만...가까이할 수 없는 당신이네요. 다이얼 색감은 정말 멋졌던거 같습니다!! 

마지막 부엉이와 빅파 어린왕자의 콜라보 사진으로 부족한 포스팅을 마칩니다. 모쪼록 즐겁고 행복한 연휴되시길 바랍니다. ^_______________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