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iwc입당을 위한 눈팅 유저 질문 드립니다~

사견으로 항상 드리는 말씀 이지만..3000 만원 이하의 시계에서 무브가 좋다 나쁘다 말할필요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 가격대 에서는 브랜드,사이즈,디자인 맘에들면 그냥 구입하시길 권합니다.. 또한 그시계 보다 중고가격 떨어지지 않을 시계 몇 없을겁니다..

좋은시계입니다. 지르세욧~!

3000만원이라는 금액저인 한도뿐아니라 그 브랜드에서 라인별로 위치한 포지션 마다 무브와 가치는 달라져요

또 중고시장의 수요공급은  어떻게 예측하기가 다소어렵거든요.  

보편적으로 보았을때 3777 은 충분히 안정적이고 이쁘고 화려한 시계에요. 범용적인 무브를 사용한다는 것에서 관리측면에서는 보다 용이하다는 장점도있습니다.

더불어 감가는 어쩔수없는 것이고 이건 구매자가 안고가야할 문제니까 감안하셔야하구요

만약 그런점이 싫으시다면 깨끗한 중고제품을 구입후 정말 마음에 드실경우 새것으로 구입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부족하지만 조언드립니다.

사실 저도 비슷한 유형의 경험을 많이 해봤지만 구매자입장에서 모든 완벽한 조건 (무브 성능 가성비등등)과 시계매니아들사이에서 인기모델

이 언급될지언정 본인의 라이프스타일과 가장 잘 맞는 시계를 구입하시는걸 추천해드립니다.

시계와 오너간의 조화로운 궁합이 나왔을때 비로소 진짜 그 시계가 멋있어 보이고 애착이 가지 않을까 싶습니다 ^^

경제적으로 여유로우시면 당연히 백화점에서 구입하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 ^^ 좋은 선택하세요~

가격대비 가성비 좋은 시계라고 생각합니다

시계 생활은 자기만족이 최고라고 생각하는 일인입니다.

손목에 올리셨을 때 이거다~ 라는 느낌이 오시면 들이세요.

예전에 실착 사진 올려봅니다. 확실히 러그 디자인 때문인지

43mm 가 제 손목에 커보이네요.

1000만원 언저리에서 무브먼트만 보신다면 롤렉스나 예거 말고는 답이 없습니다.

3777에 들어가는 무브먼트가 범용무브이긴 하지만 그것이 꼭 나쁜 것은 아닙니다.

디자인이 마음에 드시고 착용감 좋으시면 그냥 구매하시면 됩니다. ^^

ㅎㅎ.. 무브도 시계를 선택하는데 있어서 하나의 중요한 요소임에는 틀림없지요.. 작성자님의 마음 충분히 이해가 갑니다. 하지만 윗 분들의 말씀대로 천만원 언저리에서 무브로 큰 임팩트를 줄 수 있는 브랜드는 꽤나 한정되어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다고 해서 무브로 큰 임팩트를 주지 못한다고해서 무브의 성능이 떨어지는 것은 결코 아니고 말이죠.. ㅎㅎ 3777에 들어가는 범용무브 또한 결코 성능이 떨어지지 않습니다. 오히려 옛날부터 꾸준히 사용된 만큼 그만한 안정성과 신뢰성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요..

사견입니다만 저는 많은 사람들이 시계를 선택하는데 있어서 흔히 고민하는 '낮은'무브라는 것이 정확히 무엇을 의미하는 것인지는 사실 잘 모르겠습니다..ㅎ 정확도가 '낮은'무브먼트를 뜻하는 것이라면 자사무브먼트라고 내어놓은 수천만원짜리 시계가 에타무브먼트보다 오차가 큰 경우도 있고 말이죠..ㅎㅎ 

수많은 시계 고수분들 사이에서 댓글을 조금 길게 쓰니 짧은 지식이 탄로날까 부끄럽네요.. ㅠㅠ 모쪼록 무브에 그렇게 큰 가치를 두시지 않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ㅎㅎ 즐거운 시계생활 되세요^^

포르투기스, 포르토피노 다 경험해 봤지만

3777 디자인 최고라 생각합니다.

무브는 범용으로 많이 쓰는 무브라 위에 언급해 주신 댓글처럼 관리에 용이 합니다.

IWC 안에서도 가격비 훌륭한 시계라 생각합니다^^

멋진시계지요 ㅎㅎ 더군다나 어린왕자라는 감성적인 부분까지 가미되었으니 더할나위 없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제 사견으로 구입하기 전에 감가와 가치에 대하여 고민하지 않게 될 만큼 마음에 차는 녀석을 더 찾아보시거나 기다리시는 것도 나쁘진 않을 것 같습니다.  여하튼 심사숙고 하셔서 좋은 후기 기다리겠습니다~

제생각은 내마음에 드는 제품으로 구입하는게 좋을듯 합니다 나중에 팔때를 생각해서 내마음에 안드는걸 샀다가 얼마 써보지도 않고 팔고 다시 들이는 경우가 생기더라구요

결국은 더많은 손해가 생길수도 있다는 제생각입니다

맞아요 맞아~ 지르세욧!!^^