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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호돌이 1077  공감:4 2015.03.25 06:47

안녕하세요~ 인천호돌이입니다^^


저는 여태까지 이상하리만큼 가죽스트랩에는 관심이 안 가는 브레이슬릿 성애자였습니다 ㅎㅎㅎ


그래서 겨울에 그 추운날씨에도 차가운 금속과 손목을 마주하는 상황을 주저하지 않았구요~


하지만!! 가죽스트랩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브랜드가 바로 IWC 아닙니까??


그래서 이번에는 한 번 경험해보자 해서 저의 3777과 난생 첨으로 가죽스트랩에 도전해 봤습니다^^


일단 착용하기 전에 3777과 가죽스트랩의 조화를 찍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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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적인 파일럿 시계 3777에게 어떤 스트랩으로 끼워볼까 고민하다가,


일단 색상은 가장 베이직하게 블랙으로 하고, 하게 된다면 빅파처럼 꼭 리벳스트랩을 하고 싶어서 개인제작자분에게 주문했는데,


체결하고 보니 정말 줄질 하나로 시계의 분위기가 이렇게까지 바뀔 수 있구나 하고 느꼈습니다 ㅎㅎㅎ


같은 복장으로 브레이슬릿과 비교해 보니 그 차이는 더욱 커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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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역시 파일럿 시계의 아이덴티티는 가죽스트랩이 맞는거 같습니다 ㅎㅎㅎ


브레이슬릿과는 또 다른 느낌과 착용감에 이러다 줄질의 바다에 빠질 것만 같은 두려움까지 느꼈네요~


암튼 그래서 시계생활의 가장 큰 매력 중 하나인 줄질을 늦게나마 조금씩 알아가 보려고 합니다^^


그럼 저의 생애 첫 가죽스트랩 착샷들을 마지막으로 포스팅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IWC동 회원님들 모두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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