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부터 눈길이 가던 녀석이었는데 제겐 너무 과분한 그녀이기에 맘을 접고 마콜문페로 입문했었죠.
1년이 지난 어느날.. 갑자기 찾아온 그분과 함께 고뇌하길 여러일...그래...이건 질러야 해...ㅜ
꿈에 그리던 3714를 오늘 품에 안고 입당신고합니다. 오늘 밤은 외롭지 않겠어요...아...이 무슨 시덕스러운 표현인가...ㅜ.ㅜ
근데 스트랩이 원래 이렇게 긴가요? 제 손목이 가는 탓도 있겠지만 스트랩 끝이 거의 한바퀴 돌아갑니다. 마치 아빠시계 훔쳐 찬 아들놈마냥 어색하기가 짝이없네요.
그리고 열두시에 있는 크로노 침이 아주 미세하게..초침두께만큼 맞지 않는데요...(사진은 조금 더 차이나보이게 약간 옆에서 찍음.)
이거 왜그런거죠? 제 시계 갤러리아 스탬핑인데 설마 가품인가요..? ㅠ 설마 새시곈데 수리맡겨야 하나요?
마지막으로 디버클 안쪽에 작은 영문으로 스위스메이드 스텐레스스틸 적힌거 가운데 BRO라고 적혀있는데 인터넷 검색사진엔 원형테두리 안에 UNROCK인가 적혀있던데
이건 상관없는건가요?
아...저 뒤로 보이는 마콜문페가 왠지 쓸쓸해 보이네요....
댓글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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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ron77
2015.02.05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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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가★
2015.02.05 17:42
가격을 떠나서 둘다 멋진 드레스워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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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메나
2015.02.05 17:54
와 완전 이쁩니다^^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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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치두치
2015.02.05 17:59
깔끔하고 멋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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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덜이1
2015.02.05 20:12
저도 좋아하는 시계인데 날짜창때문에 3717로 갔습니다.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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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바라기
2015.02.05 21:59
저는 특히 저 3714의 핸즈가 이쁜 것 같습니다.. 갖고 싶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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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어13
2015.02.05 22:05
드디어 들이셨군요. ㅋ 득템 축하 드립니다 앞으로 많이 믾이 이뻐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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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키39
2015.02.05 22:48
득템 축하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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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n42
2015.02.06 00:37
감사합니다.흑흑..예상대로 잠못이루는 밤입니다ㅎ
치맥에 취하고 골드핸즈에 취하는 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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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공 조
2015.02.06 01:30
뽈뚜기 축하드립니다..멋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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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명(noname)
2015.02.06 16:01
제 드림시계인데.. 축하드려요.
드레스워치로 이만한 시계가 없는 것 같아요..
저두 열심히 모아서... 얼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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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댕이와니
2015.02.06 18:27
뽈뚜기의 완소판 멋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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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디피
2015.03.20 02:05
멋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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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런페라리
2015.05.09 15:01
블링 블링 하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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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1999
2019.03.18 23:24
멋진 얼짱 득템을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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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시계로 입당축하드립니다. 크로노 초침 정렬 부분은 신경쓰이신다면 점검 한번 맡기시는게 좋으실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