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xt generation Highend
You never actually own a Patek Philippe.
You merely take care of it for the next generation.
댓글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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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rine
2014.02.05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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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
2014.02.09 20:49
보다 좋은 곳에서 더 편하고 즐겁게 지내고 있으리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아래 동영상 보니 마음이 많이 좋아지더라구요.
http://www.youtube.com/watch?v=HaNluy8ACQo&feature=youtube_gdata_play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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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크툰
2014.02.05 11:15
아름다운 사진 우선 감사드립니다. 반려견을 키우는 입장에서 이 사진은 정말 소중히 간진하셔야 될 것 같네요. 시계볼때마다 아련한 추억에 잠기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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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
2014.02.09 20:54
아름답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주 긴 시간을 같이 한 아이다 보니, 먼 곳으로 간지가 꽤 되었음에도 자주 생각이 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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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털고양이
2014.02.05 12:27
아직 저는 꼬맹이 떠나보낼꺼란 생각을 잘 못해서..이런 사진 찍어본적이 없는데..저도 우리집에 계신 반려묘님과 저의 시계를 같이 찍어봐야겠네요...
잘 지내고 있을꺼예요. 이렇게 계속 그리워해주고 사랑해주는 반려인이랑 살았던 아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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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
2014.02.09 20:55
불과 일년이 채 안된 일인데도,
이 사진 찍을 무렵엔 이 녀석이 먼 곳으로 먼저 떠날 거라곤 전혀 생각지 못했던 듯 합니다.
사람이나 동물이나,
한번 떠남은 피할 수 없는 일임에도,
그날이 언제 올지는 그 누구도 알 수 없지 않나 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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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오빠
2014.02.05 12:30
저는 특이한 반려를 키우는중인데(페릿)
이녀석이 저랑 같이산지 벌써 4년째 이네요. ㅎ
이녀석은 개나 고양이보다 수명이 짧아서 앞으로 많아야 5년일텐데..
저도 사진좀 더 같이 찍어놔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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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
2014.02.09 20:56
같이 한 사진들과 동영상을 꽤 가지고 있어서, 생각날때마다 한번씩 보며 녀석 생각할 수 있어 좋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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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onysos
2014.02.05 14:16
상업적인 멘트인걸 알면서도 땡기는 문구이죠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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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벌뜨
2014.02.05 15:00
에고;; 강아지가 먼저 떠났다니 마음 한켠이....ㅠ_ㅠ
정말 아름다운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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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
2014.02.09 21:02
아름답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나중에 물려 주면,
어디가서 육포 한조각과 바꿔 먹지 않을까 걱정하기도 했었는데,
조금 더 빨리 먼곳으로 떠나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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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반
2014.02.05 16:41
삼가 견공의 명복을 빕니다...
그래도 행복한 강아지였네요~ 파텍을 두 피스나 경험(?)해보고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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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
2014.02.09 21:04
아주 드물게지만
가끔씩은 시계랑 같이 두고 사진 찍곤 했는데,
한번은 파텍 한점을 지긋이 밟아 주셔서 저를 마니 놀라게 했던 기억도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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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ni
2014.02.06 00:38
강아지 예쁜데 너무 안타깝네요.ㅜㅜ
그나저나 시계 정말..갖고싶습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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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
2014.02.09 21:04
멍멍이 이쁘게 봐주셔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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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공 조
2014.02.06 03:07
아~~저도 강아지를 기르고 있는데.그게 가장 무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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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
2014.02.09 21:00
같이 있는 동안
서로 더 많이 사랑하고
더 많은 기쁨 같이 나눌 수 있는 것으로도
충분히 감사할 일이 아닐까 싶기도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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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M
2014.02.06 06:34
해당 문구가 진짜 적용되는 모델은 너무너무 한정되있습니다만, 그 문구를 지어내었다는 센스엔 감탄합니다..^^
제 기억이 맞다면 작년 여름이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멍멍이 많이 그리우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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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
2014.02.09 20:53
TIM 님, 다른 바쁘신 일들도 많으실텐데, 기억해 주셔서 마니 마니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저녁 무렵에 마트 들렸다가 녀석이 좋아하는 먹거리들 보니 이런 저런 생각이 나더라구요.
같이 저녁 먹을 땐, 녀석과 같이 나눠 먹으려고
소세지도 고기 외 다른 것들 전혀 들어 있지 않은 것들만
어묵도 흰살 생선 외 다른 것들이 들어 있지 않은 것들만 고르곤 했던 기억이 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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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변
2014.02.06 16:05
대통령의 시계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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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돌이
2014.02.06 23:13
파텍의 왼쪽 시계 모델은 정확한 넘버가 무엇인가요?
정말 이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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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 사준 돌핀
2014.02.07 18:01
개 세마리를 키우는 입장에서 괜시리 찡해지네요
울초롱이도 이제 열살인데ㅡㅡ -
상상
2014.02.09 20:59
멍멍이가 작년에 먼곳으로 먼저 갈 때가 15살 이었는데,
멍멍이로선 충분히 노령임에도
그렇게 갑자기 갈 꺼라고는 전혀 생각지 못하고
그 몇개월 전에도 스케일링 해줄까를 고민했었던 기억이 납니다.
다들,
왔으니,
떠나야 함에도,
그 날이 언제가 될지는 아무나 모르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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