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슴푸레한 저녁녘의 RO Highend
RO가 사실 어느 조명 어느 각도에서나 항상 이뻐보이는 시계는 아닙니다.
하긴 조명과 각도를 타는건 RO만의 문제라기보단.. 스틸 은판(혹은 흰판) 시계라면 피할 수 없는 숙명이죠.
하지만 어둑어둑한 실내에서 벗어나 어슴푸레한 저녁녘의 자연광 아래로 나오면!
이내 RO 본연의 아름다움과 마주하게 됩니다 ^^
어찌보면 당연한 일일지도 모르겠네요.
이녀석은 태생부터가, 형광등 아래 틀어박혀 일이나 하면서 차라고 만들어진 시계가 아닌,
럭셔리 '스포츠'워치 이니까요 ㅎㅎ ^^
댓글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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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너무 밝지 않은 자연광에서 시계가 제일 이뻐보입니다. 잔기스도 안보이고 눈부신부분이 없어 눈도 편하구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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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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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뽐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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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디안
2013.07.09 08:02
진짜 이뻐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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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쵸.. 스포츠워치인데.. 제 RO에게 미안해지네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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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라킹카
2013.07.09 11:01
여름엔 역시 RO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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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플함이 진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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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이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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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onysos
2013.07.09 14:10
하나 갖고 싶네요~ 흰판~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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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stin_316
2013.07.09 15:25
아름답네요, 잘 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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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마담
2013.07.09 18:25
아~ ap 정말 멋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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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게는 가장 현실가능한 하이앤드가 아닐지 싶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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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이
2013.07.11 21:48
시계는 이래야 한다는 표본같은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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켄지
2013.07.12 13:14
정말 깔끔합니다.....여름엔 시원하고 깔끔한게 제일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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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him
2013.07.23 10:34
이뻐보이네요....................^^
와 진짜 예쁜데요 ㅋㅋ 대단해요...... RO의 매력이 십분 발휘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