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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yz 1401 2013.06.27 10:46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약 한달전에 시계를 맞추며 용두를 넣는순간 뭐가 풀리는 느낌이 나더니 시계가 멈췄었습니다.

Clasp문제로 보냈다가 돌아온지 얼마 되지 않아 다시 한번 서비스 센터에 보내게 됐었는데요..

Service Manager에게  AP브랜드에 실망했다 등등 짜증좀 냈더니~ 어제 소포가 2개나 와있었습니다.

하나는 시계인줄은 알았는데 다른 하나는 아주 묵직한 놈이 딸려 왔더군요~ 뭘까 하면서 열었더니!!

찾아보니 이번 40주년 발매한 RO책자라고 하더군요..거의 백과 사전 수준입니다 무게와 두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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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섬주섬 2번째 시계 소포를 열어 시계를 확인하려는 시계외 하얀 박스가......뭐지?

꺼내보니 짙은 고동 가죽(?)재질의 시계 파우치~! 감촉 좋고~ 너무나 고급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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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밖에 안됐지만  너무나도 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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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시계와 함께 편지 한장이 있었는데... 그냥 편지 겠거니 했지만 자세히 읽어보니

언제든지 원할때 시계 refinishing해준다고 끝까지 저에게 눈물의 감동~~~

AP 서비스 정신 너무 좋은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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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AP 서비스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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