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용 드레스워치 Highend
벌써 여름이 온 것 같아요.. 정말 덥습니다 ㅠ
아무리 정장엔 가죽스트랩이 정석이라지만, 그리고 취향상으로도 스트랩 달린 시계를 더 좋아한다지만..
조금만 더워지면 웬만해선 손이 잘 안가더군요;;
바로 그럴 때! 날은 덥지만 뭔가 드레시함을 포기하기 싫을 때! 여름용 드레스워치의 필요성을 실감하게 됩니다 ㅋ
사시사철 활약하는 전천후 아이템이지만,,
손목에 땀이 좀 차는 계절이 왔구나.. 싶은 요즈음, 더 자주 찾게 되는 RO네요^^
댓글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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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롱
2013.05.29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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굉천
2013.05.30 10:45
멸치 of 멸치라 할 수 있겠습니다.
39mm는 점보 확실합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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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니
2013.05.29 21:53
굉천님 손목에 15450도 궁금하긴 하지만 지금 녀석 핏이 딱 이쁜 것 같습니다. ㅎㅎ -
굉천
2013.05.30 10:46
저도 궁금합니다 ㅋㅋ
1mm 커지는 직경은 어쩌면 더 좋을것 같기도 하지만,
1mm 이상 두꺼워지는 두께는 아쉬운 부분이기도 합니다.
물론 가격이 가장 아쉽지만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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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루비용
2013.05.29 22:08
정장과 잘 어울리네요
스틸 브레슬릿이 더욱 멋져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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굉천
2013.05.30 10:47
감사합니다. 다행히 머리가 비어보이는 느낌 까지는 아닌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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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트
2013.05.29 22:52
시원해 보입니다.
한편으로는 앙증맞아 보이기도 하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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굉천
2013.05.30 10:48
다른 오크들과는 구별되는 저 짜리몽땅한 인덱스 ㅋ
어떨 때는 아쉽기도 하고, 어떨 때는 오히려 더 이뻐보이기도 하더군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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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n
2013.05.29 23:52
잘 어울립니다.
그나저나 14790으로 검판은 한 번도 못 본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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굉천
2013.05.30 10:49
그렇네요. 저도 웹상에서만 봤습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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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riabin
2013.05.30 00:54
굉천님 손목 사이즈와 정말 잘 어울리네요
정장에는 너무 크지 않은 시계가 역시 답입니다 -
굉천
2013.05.30 10:50
감사합니다. 특유의 러그 때문에 원형 케이스 기준으로 38mm 정도의 느낌이 나는 것 같습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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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벅리프레셔
2013.05.30 01:34
깔끔하고 잘 어울리시네요. 36mm 잘 어울리시는 것 같습니다. ㅎㅎ
여쭤보고 싶은게 있는데, 14790은 요즘 모델보다 덜 블링블링한 편인가요? 15450은 예쁘긴 한데, 개인적으로는 조명 받으면 조금 반짝반짝이는게 부담스러워서 망설여지더라구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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굉천
2013.05.30 10:52
제가 15400, 15450 스틸 실물을 직접 보지 못해서 정확히 말씀드리긴 어렵지만..
사진으로 봤을 때 '다이얼'의 느낌은 확실히 좀 다른듯 합니다.
14790이 좀더 차분하고 매트한 화이트 톤이라면,
15450은 좀더 유광 실버에 가까운 느낌(그래서 각도에 따라 다양한 느낌이 나오는..)인 것 같더라구요.
케이스나 브레이슬릿의 느낌은 별반 다르지는 않을거라 생각합니다.
혹 저의 14790이 좀더 차분해보인다면, 세월의 흔적 때문일 수도 있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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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벅리프레셔
2013.05.30 19:38
세월의 흔적을 굉장히 잘 남기신 것 같습니다. ^^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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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공 조
2013.05.30 01:49
오데마의 계절이 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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굉천
2013.05.30 10:53
아직 6월도 안됐는데 덥네요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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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aretto
2013.05.30 08:15
두번째 사진 정말 광을 잘 받았네요...아름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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굉천
2013.05.30 10:54
교통정체 & 신호대기 샷들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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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호
2013.05.30 09:47
깔끔하니 정말 사진도 잘나왔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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굉천
2013.05.30 10:54
약간 흐린 날 차 안에서 찍는 사진들이 참 맛깔스럽게 나오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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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onysos
2013.05.30 10:16
깔끔한게 하나 장만하고 싶네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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굉천
2013.05.30 10:54
조만간 실행하실 것 같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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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benjamin
2013.05.30 10:44
최고의 드레스 워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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굉천
2013.05.30 10:55
근데 원래는 스포츠 워치라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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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슈나인
2013.05.30 13:37
뽐 뿌 제대로 받고 갑니다...아...멋지다는 말밖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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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XIV
2013.05.30 15:30
사진 보면 딱 '정답 '이라는 생각 밖에 안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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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기매냐은식~
2013.05.30 17:40
흐흐흐..
요즘 흰판 시계들 둘러보고있는 중인데.. 15300, 15400 두 녀석이 가장 눈에 들어옵니다.. 좀처럼 사진 보기도 힘든데 잘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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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페엘
2013.05.30 22:55
여름 최고의 드레스 워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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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nual Wind
2013.05.31 00:26
아 이녀석이 나올것 같았습니다...부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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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뉴비
2013.05.31 06:25
으~!!! 참아야 되는데 @@ 심하게 땡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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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son456
2013.06.01 02:42
오랜만에 뵙는데..리베르소도 잘 있겠죠?
여름용 드레스워치로는 위블로도 나름 괜찮습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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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곡동
2013.06.05 06:57
멋집니다 -
춘천가는 기차
2013.06.05 11:54
사진 너무 멋지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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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페엘
2013.06.11 17:54
멋집니다. 굿~~
RO 점보의 케이스 지름만 보고 덤볐다가 손목 위에 붕 뜬 착용이 되었던 기억이....고작 39mm가 무슨 점보냐 했다가 괜히 점보라고 부르는게 아니란 걸 알게 되었죠. (뭐 당시 시계 사이즈로 추세에서도 점보 사이즈이긴 합니다만) 그나저나 36mm 핏이 좋은걸 봐선 같은 멸치과시군요. ㅎㅎㅎ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