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가운 지인의 시계: 파르미지아니 톤다 1950 Highend
지인분의 시계를 잠시 착용해보았습니다.
옆구리에 붙은 러그의 라인이 상당히 수려합니다.
시원시원한 크기에 걸맞게 무브먼트 또한 큼직하고, 플래티늄 마이크로 로터가 인상적이었습니다.
손목에 뺏어차고 찰칵.
다이얼에 광량이 좀 많았네요.
제 기준에서는 조~금 큰 시계가 아닌가 싶습니다만, 두께가 얇아서 셔츠 내에서 아주 잘 맞습니다.
대략적인 느낌은 이런 느낌입니다.
타임온리 + 섭세컨드까지가 전형적인 기본 핸드와인딩 디자인입니다만,
마이크로 로터에서 예상 밖의 퍼포먼스(?)를 보았습니다.
그리고 파르미지아니의 가장 큰 특징은 또하나.
"에르메스 악어 스트랩" 이죠~
쫀득한게 좋아 뵈더라구요. ㅎㅎㅎㅎㅎㅎㅎ
한가지 바램이 있다면, 지인분이 이 시계를 금통답게 팍팍 좀 차주셨으면 합니다.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댓글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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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전맨
2013.05.27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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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c Toc
2013.05.27 18:10
충스엉!
안녕하십니>>ㅏ~
형님, 잘 지내시죠?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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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치
2013.05.27 18:18
정말 단아하고 깔끔합니다.
많이 접할 기회는 없었지만, 볼 기회가 있을때마다 너무 예쁘다.....라고 생각하곤 했었습니다.
악어 스트랩 색감도 참 곱네요.
덕분에 잘 봤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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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문의굵은똥
2013.05.27 19:09
파르지아니!! 꽤 기술력있는시계회사라 알고있는데 차는분이 많지 않더라고요 ㅎㅎ -
源の神風
2013.05.27 19:16
깔끔하네요 +_+
전통에 충실한 디자인에 에르메스 스트랩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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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포럼중독
2013.05.27 21:36
와우 심플하고 깔끔하네요
잘어울리십니다. -
alloeherb
2013.05.27 22:09
시계장인 중에 젤로 좋아하는 파르미지아니님의 탄신년을 축하하여 만든 톤다 1950이군요.
피보나치 수열을 형상화하여 만든 러그가 조금 특이했는데, 손목위에 얹어져 있는 모습은 뿅 가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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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양
2013.05.28 00:25
톤다 실제로도 봤는데 엄청 얇고 깔끔하더라구요.. 멋집니다^^ 저는 러그도 엄청 맘에 들었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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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띵이
2013.05.28 01:31
간결! 깔끔! 그 자체네요^^ 얼마전 스위스 갔을때 호텔 로비의 커다란 벽시계가 생각나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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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칠배기
2013.05.28 08:41
다이얼 표면자체도 완전이쁜 시계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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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him
2013.05.28 13:31
이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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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CHong
2013.05.28 18:26
와 이녀석 탐나네요...완전 제스퇄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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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쓰
2013.05.28 18:40
심플하지만 너무 이쁘고 아름답네요. 귀한 모델... 자주 올려주세요~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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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헤미아니
2013.05.29 12:40
단아하다....그 말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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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트
2013.05.29 22:54
틱탁님의 털과 아주 잘 어울립니다.
질러주세요 캬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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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benjamin
2013.05.30 10:46
스트랩도 넘 멋지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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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다키다니
2013.05.31 09:32
심플하고 단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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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봉알
2013.05.31 15:23
고급스럽네요 ^^ 스트랩도 멋지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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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stin_316
2013.06.06 16:09
톤다 예쁘네요! 잘 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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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페엘
2013.06.11 17:57
멋집니다. 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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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의미소
2013.06.15 21:22
tonda 1950, 우수한 기술력을 가진 인하우스 무브먼트를 비록한 모든 부품을 자체생산하는 파르미지아니...뒷태가 더 이쁘죠? 정말 갖고 싶은 모델입니다. 부럽네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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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르는간지
2013.07.05 17:13
톤다 너무이뻐ㅠ
캬.. 완전 귀한 시계.. !! 털과도 잘 매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