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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클론 1507  공감:2 2013.03.20 12:44

해외 출장이 그리 많지는 않지만 또 그리 없는것도 아닌 직장생활중인 싸이클론입니다.. ^^;

Rolex Sub를 차고 다니다가 단순히 Rolex GMT의 녹색 바늘이 너무 이뻐보여 GMT 모델을 처음으로 접한후...

전 GMT, Timezone 모델의 팬이 되버렸습니다. ㅡㅡㅋ

그러던 어느날...Timezone을 사야 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여러 디자인을 보면서 가지고 싶은 모델을 고르던중....

한 회원의 추천으로 전혀 생각도 안해보던 A.lange & Soehne 를 보고야 말았습니다.

단순한 사진만으로 세상에 이런 뽐뿌가 없더군요. ㅎㅎㅎ

그러구선 딱 2주간 고민후 질러버렸습니다.

 

IMG_2254.JPG

 

Timezoen RG입니다.

회사 책상에 한컷 찍었는데...조금 장난을 치다보니 은근 올드한 느낌이 맘에들어 수정을 했습니다.

 

많이들 랑에1 혹은 랑에 문페이즈를 좋아들 하시는데....

저에게는 일단 기능입니다..ㅎㅎ

좋아하는 시계 메이커에 내가 좋아하는 기능을 담겨 있다는 것이 너무나 좋습니다.

 

드레스워치는 심플할수록 멋스럽지만...

뭐....복잡한 시계도 나름 매력이 있으니 이쁘게 봐주시기 바랍니다. ㅎㅎㅎ (뽐뿌를 넣어준 횐님은 나름 9핸즈라며 자랑스러워 하라더군요..ㅋㅋ)

 

아직은 아까워 중요한 일이 있을때 몇번씩 차게 됬지만....정말 보면 볼수록 빠져드는 놈인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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