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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그동안 벼려왔던 업장 대청소를 하였습니다.

최근 이직하였는데 뭄짝이랑 구석구석의 먼지가......ㅜ.ㅜ...너무 신경이 쓰이더라구요.

그래서 저번주에 직원들에게 공지를 하고 오늘 실행에 옮겼습니다.

지식인에 검색한 결과 치약이 좋다하여....치약을 물에 풀어서 문을 박박 닦았네요....ㅋㅋㅋ

이로써 저는 진상 상사로 등극한건가요????.....-.-;;;;

지금 청소 마치고 잠깐 쉬고 있습니다.

시계뒤로 보이는 방석은 전립선방석입니다..ㅋㅋㅋ....오래앉아있다보니............ㅠ.ㅠ.......

그리고 지금 커피마시는 컵은 군생활 할때 받은 컵이고 제가 좋아하는 컵입니다.

두개 있었는데 이사하면서 하나는 깨지고 저거 하나 남았습니다.

다른 것도 있지만 추억이 담겨서 그런지 저게 제일 맘에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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