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스럽지만 나눔의 실천입니다 Highend
실은 이달 초에 뉴저지 복구사업을 진행하는 자선단체 한 곳과 미혼모 시설, 그리고 아동 성매매방지를 위해 얼마간의 금액을 기부하려 했습니다.
그러나 미혼모 시설과 뉴저지 복구사업에만 수표를 보내고 성매매방지를 위한 기금은 수표만 써놓고 망설이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며칠전 페니님의 나눔에 대한 포스팅을 보고 급격히 자극을 받고 반성하게 되어 오늘 오전 작성해놨던 수표를 전달했습니다.
사실 나눔이 좋은 일이긴 하나 괜히 유난을 떠는 것 같기도 하고, 이상한 의심을 하시는 분들도 있어 그냥 넘어가려 했는데...
활동한 지도 얼마의 기간이 지났으니 이제 제가 한국에 갈 일이 없다는 것도, 한국에 계신 분들과 거래할 일은 더더욱 없다는 것도 다들 아실 것 같아 하나 올려봅니다.
누군지 이름도 얼굴도 모르는 마당에 이미지메이킹을 할 이유가 없으니...앞으로 장터를 이용하려는 사기행각의 전조로 보시진 않을 것이라 믿습니다.
누구에게 말할 정도로 큰 돈은 아니고, 최근의 득템들에 비하면 미안할 정도의 금액이지만, 나누는 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하며 나눔의 불을 붙이는 의미로 찍어두었던 샷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요즘 계속 득템을 함으로써 무개념한 사람처럼 보일까 우려도 되고, 다른 회원님들께 괜한 부채질을 하는 것은 아닌가 하는 죄송한 마음도 있었던 것이 사실이기에 이에 대한 변명인지도 모르겠습니다만...그래도 좋은 뜻이니 기부에 대해 망설이는 회원님들께 결단하실 용기를 드릴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수표를 사용하기 전 확인을 위해 사진으로 찍어두는 습관이 있는데..중간 금액의 한 장만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이름과 주소, 수표번호는 지웠습니다...
앞으로 득템만큼이나 많은 나눔이 이루어지기를 바라며...다들 행복하시고 건강하십시오!!!
댓글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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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비밀
2013.01.26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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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son456
2013.01.26 11:16
민망하지만 격려의 말씀 감사합니다..^^
앞으로 타포 회원님들의 나눔을 통해 세상이 밝아지기를 기대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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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양
2013.01.26 10:56
역시 대단하신 분이십니다 제이슨님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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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son456
2013.01.26 11:16
별말씀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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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quaaqua
2013.01.26 10:58
멋지네요.
얼마전 호라문디 해프닝(?)때도 적지 않은 기부를 하신걸로 기억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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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준에 맞는 득템과 그에 맞는 기부.... 항상 아름다움 그자체 입니다....멋지십니다.
득템도 기부도 분발해보렵니다....^^....
(그런데 솔직히 섭마가 위로는 내 한계이고 그 아래는 섭마 때문에 사봤자 차기 싫으니 ...섭마가 미워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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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son456
2013.01.26 11:18
수준에 맞지 않는 과한 득템들을 하는 데는 아까워하지 않고, 남과 나눌 때는 통장을 들여다보는 모습이 제 현실입니다.
섭마가 한계라기보다..굳이 하이엔드라는 헬게이트를 여실 필요는 없으리라 생각됩니다..저도 왜 이 문을 열었는지 생각하면 슬퍼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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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eport
2013.01.26 11:08
제이슨님의 훌륭한 나눔이 저에게도 자극이 됩니다.
안그래도 얼마 전에 저희 옆집에 사는 친구처럼 지내는 유태인이랑 얘기를 나누다가 여행 얘기가 나왔는데 자기는 아프리카에 꼭 가보고 싶다고 하더군요. 그런데 그 이유 중의 하나가 의외로 자기가 후원하는 아프리카 아이들을 만나보고 싶다는 것이었습니다.
저도 그 말을 듣고 아무런 나눔도 하지 않는 모습이 부끄러워져서 그가 가르쳐 줬던 아이들을 후원하는 웹사이트에 갔었는데, 막상 갔더니 아이들 사진이 나오면서 후원할 아이를 직접 고르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어떤 아이를 선택해야 하나 고민하다가 와이프와 상의해야겠다, 나중에 다시와야지 하고는 일상으로 돌아가서는 까맣게 잊어버리고 있었는데, 오늘 다시 가봐야 하겠습니다.
저도 제가 어릴때 부모님께서 저와 제 동생 이름으로 꽃동네를 후원하셨는데, 좋은 기억으로 남아있습니다.
앞으로 좀 더 많이 나누면서 살아야겠다는 결심을 타포를 통해서 하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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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son456
2013.01.26 11:21
사실 제 주위에도 훌륭한 분들이 많습니다.
동네 사는 군인 출신 중에 이라크 갔다가 아이들을 입양해온 사람도 있고, 월급의 반을 참전국 복구를 위해 평생 내놓는 분도 계십니다.
한국전 베테랑 할아버지 중에서도 한국인 고아들을 여러명 공부시킨 분이 계시고...
그런 분들에 비하면 저는 코스프레 하는 수준도 안 되지요...ㅠㅠ
나중에 아이들에게 좋은 기억을 주시려면 어서 "나중에 다시와야지" 했던 사이트로 다시 가셔야 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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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니
2013.01.26 11:09
역시 제이슨님 ㅜㅜ 멋지십니다! 쉽지 않은 일인거 잘 알고 있습니다. 멋진 실천으로 세상이 좀 더 살만한 곳이라는 것을 알려주시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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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son456
2013.01.26 11:23
좋은 환경에서 태어나 자랄 수 있었던 것 역시 세상으로부터 공짜로 받은 것이라는 사실을 알려주신 분이 있었습니다.
저 자신이 세상으로부터 많은 것을 거저 받고 자랐으니 좀 더 나누어야 하는데...마음만큼 쉽진 않네요...
페니님의 '행복 총량의 법칙'이 가슴에 깊이 새겨졌습니다.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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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도시
2013.01.26 11:12
멋지시군요~ 훈훈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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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son456
2013.01.26 11:23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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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폭시
2013.01.26 11:17
일단 추천드립니다. 후원이나 기부나 있던 없던간에 쉽지 않은일이라 생각됩니다.사실 국내에는 있는놈이더하다 라는 말이있을정도로 인색한게 사실이죠.
제경우에도 직딩생활에 먹고살기 바쁘다는 핑게로 티브이 볼때마다 전화1통씩으로 후원하는걸로만 그치던게 창피해지는 글입니다. -
Jason456
2013.01.26 11:25
티비보면서 전화한통...경험상 쉽지 않은 일이더군요...
보이지 않게 전화하는 분들 덕분에 추운 겨울을 견딜 수 있는 분들이 많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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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퀴엠
2013.01.26 11:30
정말 말로만 쉽지 행동으로 옮기기 어려운 훌륭한 일들을 몸소 실천하는 분이시군요..
존경합니다.... 저는 솔직히 한번도 해보지 못했습니다..... -
Jason456
2013.01.26 11:47
이런 솔직한 고백을 하시는 것으로 봐서 앞으로 실천하실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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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가는 기차
2013.01.26 11:35
저도 기부를 하기는 하지만 소액이라 부끄럽네요 ㅎㅎ
제이슨님 글 항상 잘 보고 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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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son456
2013.01.26 11:48
부끄럽다니요...기부를 한다는 것 자체가 누군가에겐 용기와 위로를, 누군가에겐 도전을 준다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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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렉터
2013.01.26 12:10
엇... 구세군 자선남비에 밝히기도 어려울 정도의 성의없는 기부만 했는데.. 부끄러워지며..제이슨님이 다시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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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son456
2013.01.26 13:23
구세군 성금을 내는 사람도 계속 줄어든다고 합니다...ㅠㅠ
조금씩이라도 함께하시는 분들 덕분에 그나마 유지하고 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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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lslowdh
2013.01.26 12:19
훈훈하군요 저도 기부좀해야겠어요 -
Jason456
2013.01.26 13:24
오~~제가 기대하던 반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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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치코마
2013.01.26 12:25
멋지십니다. 타임포럼도 올해엔 더 많은 나눔을 할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 -
Jason456
2013.01.26 13:26
지난 송년회 기금으로 좋은 일을 하신다고 들었는데...어떤 곳에 사용되었는지 포스팅이 올라오면 좋은 자극제가 될 것 같습니다!
혹시 제가 못본건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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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치코마
2013.01.26 18:32
공지에 있답니다. -
chihyung
2013.01.26 13:15
제이슨님 정말 여러모로 감사합니다
느끼는점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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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son456
2013.01.26 13:27
감사합니다~
여름에 시카고에 한 번 갈 것 같은데, 혹시 시간 맞으면 식사라도 한 번 하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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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hyung
2013.01.26 13:32
네 오시면 언제든 연락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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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이스
2013.01.26 13:19
전 한달에 자동이체로 세이브더칠드런에 만원씩 후원하는 평범한 직장인으로. --;; 직장에서 무슨 때가 되면 결손가정 아이 가정을 방문해서 도움을 주는데, 한번 개인적으로 선물받은 상품권30만원을 전달한 적이 있습니다. 그때도 공으로 받은 것임에도 이걸 전달할까말까를.. 무지 고민하면서.. 내 것을 생면부지의 남에게 준다는게 정말 쉽지 않다는걸 느낍니다. 돈이 아무리 많아도 정말 힘든 일인데 존경스럽고 복받으실거라고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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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son456
2013.01.26 13:29
만원씩 후원하시는 분들 역시 귀한 실천을 하고 계신 것이지요...
30만원 상품권을 나눈다는 일이 결코 쉬운 일은 아닐텐데...훌륭하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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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las
2013.01.26 13:51
역시 생각했던데로 멋지신 분입니다. 올해는 저도 나눔에 대해 실천해야겠습니다. -
꾸찌남
2013.01.26 13:53
기부 실천을 하시는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저는 생각만 해야지 라고만... 쩝. 실천에 옮겨야겠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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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호돌이
2013.01.26 14:24
그냥 멋지십니다~
생각에서 행동으로 옮겨지는 시간이 전 왜이리 긴건지
스스로 반성하게 되네요~ -
soze
2013.01.26 15:09
기부는 크고 작음을 떠나 숨기지 말고 알릴수록 좋은거라 하던군요, 제목에도 쓰셨듯 '기부'가 아닌 '나눔'에 대한 공감대 형성에 한 몫 하는 훈훈한 글이네요 -
JCHong
2013.01.26 16:53
헐 티비보구도 2000원 아까워서 ARS도 못거는 1인으로 추천 한방 드리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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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에버
2013.01.26 18:07
좋은 일은 숨길 필요가 없다고 봅니다 나쁜일도 아닌데.. 돈이란것이 아무리 많아도 베푸기는 힘든데 몸소 실천하신 모습에 박수를 보내요 ^^ 저는 그냥 매달 유니세프에 자동이체하는것이 다네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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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아
2013.01.26 19:51
좋은 일을 행함에도 조심스러움이 있어야 되는 현실이...
실천하기 힘든 기부를 하시고, 많은 분들에게 '나눔'의 메세지가 잘 전달되었을거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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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네랴이
2013.01.26 21:19
제이슨 천사님....시계에 감격받고 마음에 감동받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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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uu
2013.01.26 22:39
먼저 추천드립니다~!
보는 제가 다 뿌듯해지는 훈훈함입니다....사실 어렵지 않을 수 있으나 결심하고 실천하기까지 나눔이 생소한 요즘이들에겐
많은 고민과 갈등이 드는것이 기부이기도 하지요..
허나, 받은 많큼 또는 그에 비례하지 않더라도 조금씩의 실천이라도 하는 분들을 보면 참으로 존경스럽습니다^^;
제이슨께서도 거액을 좋은 취지로 사용하심에 저역시 본받아야 겠다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올해 결심한 일이 있는데 덕분에 동기부여를 받아 확신이 드네요^^
감사드린단 말씀드리며 저역시 제가 할 수 있는 내에서 조금씩 나눔을 실천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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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ngman
2013.01.26 23:38
역시 대인배이십니다. 저희는와이프가 따로 후원하는 아프리카 어린이들이 있는데 저는 전혀 기여를 하고 있지 않아 참 부끄럽습니다. 금전적으로 지원 뿐만 아니라 일자리창출, 자원봉사 등으로 사회에 기여하면서 살자고 했던 초심을 많이 잃은 것 같아 더 부끄럽네요. 스스로 변하도록 노력해보겠다고 다짐합니다. 좋은 포스팅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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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이
2013.01.26 23:55
멋지십니다! 추천드리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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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젼
2013.01.27 00:46
역시 제이슨님은 정말다른네여
전...오늘집사람 밍크사주고 에비뉴엘라운지에서 커피마시고..음 부끄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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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하리
2013.01.27 01:24
제이슨님 축복이 함께하시길..^^ 자기가 얼마를 가졌던.. 기부를 실천하는게 생각보다 참 어렵습니다~ 그런면에서 제이슨님을 비롯한 여러 회원 분들의 나눔활동을 보면 진정 축복을 빌게 되네요~^^ 훈훈합니다.. -
엘디안
2013.01.27 08:09
제 자신을 한없이 뒤돌아 보게 되네요...ㅠㅠ 추천 꾸욱 누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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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기매냐은식~
2013.01.31 06:51
역시 멋지시네요.
얼마전 교회에서 목사님이... 작년 12월에 재정이 조금 어려워서 고민하고있었는데 어느 한분이 오셔서 십일조입니다~ 하며 15000불을 주고 가셨다고..
아마 제이슨님 같으신 분이.. 많이 계신가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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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stwatch
2013.01.31 22:22
저는..참.. 저만 보고 살은 저 자신의 깊은 반성을 합니다
멋지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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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잉먕
2013.02.04 10:26
ㅠ_ㅠ 정말 멋지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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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L
2013.03.09 16:18
훈훈하네요...멋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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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2013.04.05 17:06
정말 훈훈하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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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암
2017.03.10 20:00
추천합니다.
글이나 리플 봐도 멋지신 분일거라 생각했는데
몸소 실천까지 하시는군요.
나눔이란걸 오랫동안 잊고 살아온 것 같아 부끄럽네요.
주변을 돌아보는 계기를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