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나만의 비밀님 지원샷 올려봅니다 ㅎ Highend

감사합니다.

나만의 비밀님이 아이디어를 주셔서... 마침 비슷한데 다른 조합이어서 올려봤습니다.

다이얼보다는 러그에서 러그까지의 거리가 좀 되는 디자인이다 보니.. ㅎㅎㅎ

방패간지 같으면서도 아닌거 같기도 하고 해서

한때 15300이랑 교환을 엄청 시도하다가 지금은 거의 포기하고 아껴주려하고 있지요 ㅎ

ㅎㅎㅎ 하니님이시면 하나쯤 있으실거라 생각했습니다만 ㅎ

칭찬 감사드립니다 =)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국내서는(제가 롤렉스 매장을 최근에 안들려봐서) 젬콤이 1500만원대 로얄오크 15400이 2000만원 초반대다보니 

미국보다는 좀더 차이가 많이 나네요 (아마도 로얄오크가 미국에서는 할인율이 더 클지도 모르겠습니다.)

롤렉스도 참 좋은데 아래 나만의 비밀님 말씀처럼 

1. 일반인들조차 알아보는 사람 많고 

2. 시계에 대해서 관심이 적은 일반인들은 대게 된장스럽게 생각하다보니

3. 보수적인 조직 생활에서는 어처구니 없는(?) 오해를 사게 됩니다.

   - 아시는 분들은 다 아시는.. 에쿠스 리무진 아랫모델까지는 용서되도 벤츠 C200은 안되는...(저도 이해가 안가는..)

4. 게다가 금이 들어간 콤비라니!!!

설마하고 차고 갔다가 역시나 뭔일(?)이 벌어지고 난뒤 

사람들이 잘 몰라보는 녀석이면서 제게도 큰 만족을 준 녀석으로 영입한 것이 로얄오크네요.

(브레게는 특유의 블링하고 세련된 인그레이빙 등등으로 주목받고 의심?을 받게 되어서...)

나만의 비밀님의 활용은 어떠실지 모르겠습니다만

롤렉동 인기최고의 섭콤이라도... 출장이 종종있는 제겐 듀얼타임이 필요해서 

실용성을 고려한 조합이 되겠습니다 ㅎㅎㅎ

좌검 우흰,

콤비 스뎅, 

현실간지 자뻑간지 

뭐 그렇습니다 ㅎㅎㅎ

감사합니다.

처음엔 점잖은 브레게나 예거 생각했었는데

태생적으로 까마귀띠인지 흑인의 피가 흐르는지

블링블링을 참을수 없어서....

제이슨님께서 하이엔드 만족도에 피력하신 것 처럼

로얄오크는 올라가도 금통에 가죽줄인것도 있고 

드레스 워치로도 많이들 차시는 것도 있고 해서 결정했는데

상당히 만족스럽습니다.

그러면서도 아직도

브레게 에나멜다이얼이나 파텍의 칼라트라바 5119, 5120

예거 듀오미터나 그랑 리베르소 같은게 땡기는 거보면

갈길이 멀은 거 같기도 합니다;;;

칭찬 감사합니다.

아끼면서 잘 차야할텐데 벌써 또 다른녀석이 들어와서요.. ㅎㅎ

기추하기 위해선 열심히 일해야할 것 같습니다 ㅎ

그죠!

저도 젬콤이 데리고 회사 갔다가 바로 쪼인트까여서;;; ㅠㅠ

바로 깨갱하고 고민하다 몇번의 바꿈질로 들인 녀석이 로얄오크네요.

로얄오크는 일단 다들 블링해서 

어? 무슨 시계야 하다가

1. 일단 영어가 아닌 브랜드를 읽으려 애쓰다

2. 무난한 인덱스나 스뎅 재질을 확인하면서

소셜커머스 할인 제품 정도의 관심을 보이고 돌려줍니다 ㅎㅎㅎ

현실간지의 젬콤이랑

자뻑간지로는 이만한 녀석도 없을듯합니다.

나만의 비밀님도 두녀석이랑 오래오래 재미난 추억 많이 만드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