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랑팡 피프티 패덤즈입니다! Highend
여기다가 올려도 되련지 모르겠습니다만,
운좋게 득템한 피프티 패덤즈입니다.
현행이 아니기에 대략적 소개를 하자면
이 세대의 다른 '피프티팬텀' 모델들은 엄연히 피프티패덤즈는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트릴로지의 하위개념으로 에어커맨드, 지엠티, 그리고 피프티패덤즈가 있는 것 같습니다.
현행 모델은 플라이백 모델조차 피프티패덤이란 이름으로 나오고 있지만
이전세대까지만 해도 진짜 피프티패덤즈는 이녀석이라고 하네요!
외국 웹에서는 에어커맨드도 피프티패덤이라고 편의상 부르는 것 같긴 합니다.
무브먼트는 스와치 그룹에서 돌려쓰는 피게 베이스로
조금 수정을 가해 리접만 100시간으로 늘린 것 같습니다만 핵기능이 빠진건 좀 아쉽습니다.
이외 스펙은 일반적 다이버와치와 크게 다를게 없습니다.
사진상 잘 표현안되었지만 AR 돔글라스 밑으로 보이는 선레이 다이얼이 다이버와치지만 참 고운 것 같습니다.
댓글 15
-
팬텀이 아니라 패덤(fathom)...아닌가요?
-
보다폰
2013.01.19 15:42
수정했습니당!
-
타포에서 보기힘든 멋진 시계를 보고도 글자 하나때문에 시계에 대한 언급 없이 지나칠 뻔 했습니다..^^;;
블랑팡에 좋은 시계들이 많이 있지만 그 중에서 이 라인이 가장 개성있고 멋지다고 생각합니다.
특히나 베젤은 정말 압권이네요~!!!
-
블랑팡정도의 시계에서 핵 기능이 없나요?! 아니면 원래 피게 무브에 핵기능이 없는건가요?!
브레이슬릿 스크류를 한번씩 저 조이셔야 될 거 같네요..
-
캬료
2013.01.19 22:54
배젤부분이 정말 특이하네요~
-
shong
2013.01.20 00:03
오호 오리지널 피프티 패텀스군요.
-
갤러리아
2013.01.20 11:55
베젤...첨 보네요^^
-
역시 멋집니다^^ 트릴로지는 1999년 발표 2000년부터 양산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피프티패덤즈에 대한 오마쥬죠. 2003년의 패덤즈 50주년기념 모델과 비슷한 기능성을 가지면서 시간상으로는 앞섰기 때문에 패덤즈의2 세대라고 불려도 손색이 없는 시계이지만 블랑팡의 재기 이후로 처음 본격적으로 만들어진 라인업의 일환으로, 워낙 적은 수가 생산되고 판매되었던지라 인지도가 떨어지는 것은 아쉬운 부분입니다. 과감한 양각베젤로 인해 생각보다 엄청 블링한것도 주목할 만 하죠. 처음 이 시계를 접했을 때 사진만으로 보고 못생겼다고 생각하다가 블랑팡 이벤트에서 실제로 보게 된 다음부터 적어도 외관상으론 지금까지 본 잠수시계들 중 정상급이다...라고 생각을 고쳐먹게 되었습니다 ㅋㅋ
-
보다폰
2013.01.21 00:06
예 사실 트릴로지를 피프티패덤즈 한 세대로 보기엔 그 숫자가 너무 적지요 ㅠ 제가 알기론 정신 라인업으로 에어커맨드 지엠티 피프티패덤즈 500개씩에 모나코요트한정으로 에어커맨드 150개 해서 총 1650개가 딱 생산된거 같습니다.! 크지 않은 시계지만 양각베젤 볼륨감도 엄청나고 (비록 스뎅 재질이지만) 브레슬릿 비록해 유무광 조화로 꽤나 블링블링합니다. 로코코님이 이 시계 참 좋아하시는건 진즉에 알았습니다.
-
베젤 피니싱이 멋지네요
-
베젤이 정말 특색있군요. 멋집니다!
-
베젤이 특이하군요.
-
구세주군
2013.01.27 19:58
정말 매력적인 시계인것 같습니다 ^^
-
지암
2016.05.08 20:47
베젤 양각 볼륨이 상당하군요..
베젤의 양각이 상당히 인상적이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