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책에 나온 브레게 마린 ( + 만화 추천 ㅋ) Highend
20세기소년, 몬스터 등으로 유명한 작가 우라사와 나오키의
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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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어13
2012.07.17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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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측
2012.07.17 17:41
ㅎㅎ 예전에 재미있게 본 만화인데 이런 장면이 있었군요.
그러나 나오키 씨.. ㅋㅋ 시계 사진은 그리기 귀찮았는지 대충 사진 잘라 넣었나봅니다.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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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사공
2012.07.17 19:25
竜頭 용두 ㅋㅋㅋ 류즈 잼나네요 저런 만화책을 번역하는 곳이 영세하다 보니
아마추어 작가들의 번역이 확실히 한국어를 망쳐놓은게 많지요
가장 대표적인게 슬램덩크 만화가 대박이 난 녀석이다 보니 엄청나게 영향을 미쳤지요..
안선생님 농구 "가" 하고 싶어요....
농구는 멀 하고 싶은지 ㅋㅋ 농구가 사람이 되었죠 농구 "를" 이 맞죠 근데 인터넷에 보시면 아주 그냥 범람합니다 이런 식의 문법오류...
일본어에서는 がしたい 가 하고 싶다 번역은 을 하고 싶다 가 맞는데 아마추어 번역가들을 쓰다보니....
특히나 만화책에서 "아아" 이렇게 나오는 감탄사 같은게 있는데 이것은 남자들 언어로 "그래" 라는 긍정의 의미인데 보면 좀 답답해집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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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즈
2012.07.20 10:20
맞습니다. 근데 만화책이고 그 정도면 애교입니다.
대표적으로 모범이 되야할 방송국이 "그것이 알고 싶다"고 헛소리를 하니까요.
"그것을 알고 싶다" 죠. 격이라는 것은 하루아침에 안된다고 봅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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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9
2012.07.29 16:24
여기서 '가'가 무슨 의미로 쓰였는지에 따라서 다릅니다.
단순히 (저는) 농구가 하고 싶어요. 라고 해석한다면 아무 무리가 없어 보이네요.
'~가'가 언제나 주어 뒤에만 붙는 것은 아니니까요. 목적어 뒤에도 얼마든지 사용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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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냥이
2012.07.18 00:55
헐 저도 봤는데 지금보니 브리게 였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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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감기
2012.07.18 06:40
김희선의 드라마 토마토가 이 만화를 참고했다는 이야기 도 돌기도 했었던게 기억에 남아있네요. 복길이 김지영씨가 저위에 보이는 부잣집딸 역할이었던듯 합니다. -
쌍둥이아빠^
2012.07.20 21:49
예리합니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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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니
2012.07.21 20:12
일본 만화는 디테일에 역시 강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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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빛하늘
2012.07.22 23:45
작가가 쾌 수준있는 분인것 같네요...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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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발리에
2012.10.27 17:16
예전에 정말 재밌게 본 만화인데, 저런 장면이 있었나 싶네요ㅎ
우라사와 나오키도 혹시 시계 매니아인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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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반
2014.03.20 17:17
ㅎㅎ 잘 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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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암
2015.08.16 13:23
마린 구형이 신형보다 훨 멋지군요..
저도 예전에 재미있게 본 기억이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