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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워지는 여름, 자외선 차단제는 잊지 않고 바르고 계십니까. ^^


요즘 저는 턱드름이 (턱에 생기는 여드름) 종종 생겨서 걱정입니다.  여드름이 가장 많이 생긴다는 중고등학교에 다닐땐 여드름 걱정이 없었는데 애아빠가 되고 나서야 턱에 몇개가 생겼네요.  턱에 생기거나 두피에 생기는 거는 보통 스트레스성이 많다고 하는데 여기 타포에도 턱이나 두피 여드름 때문에 신경쓰시는 분들이 계실거라 생각됩니다.

얼마전 와이프가 동분서주 해서 알아온 클리니크의 이상한 3단 콤보를 바르고 있는데 한달 사용 후 효과가 좋다면 말씀 드리지요. 4일 썼는데 아직은 변화 없습니다. ^^;

두피에도 여드름같은게 나서 신경을 썼는데 그것도 와이프께서 알아보시고는 샴프린스부터 바꾸라고 들었답니다. 그래서 바꾼게 니옥신 1번입니다. 샴프하고 린스 하면 멘솔 느낌에 머리가 화끈거립니다. 평소에 담배를 피면 멘솔류를 좋아했는데 머리의 멘솔 느낌은 그다지 좋지는 않더군요.  이것도 좀 써보고 효과를 말씀드리지요. ㅎㅎㅎㅎ


RO15300 사진은 얼마전에 외관 청소 맡겼던거 받아와서 몇장 올려봅니다.

핸드폰 사진이어서 별로지만 나름대로 만족하게 해왔더군요.

요즘은 빅파의 매력에 빠져있습니다.  특히 그 5002…. 마크 15, 16등 다 좋고 드림워치 중의 하나인 90년대판 쥬빌리도 언젠가는 구해보겠지만 현재는 5002에 포커싱을 맞추고 있습니다.  멸치에게 어울리지는 않지만 가까운 시일내에 꿋꿋이 구해보려고 얼마전까지 손이 잘 안가는 시계들을 정리 하고 있었습니다.  더이상의 금전적인 지출을 원치 않으시는 분이 집에 계시고 그분이 퇴근후에 밥줄을 쥐고 계시기 때문에 한창 정리작업을 했지요.  그리고 얼마전에 하나를 봐서 거래를 하고 있습니다.  

 

드림워치 자기 컨설팅시계를 좋아하면서 자연스럽게 생긴 취미인데요, 리스트 다섯개를 정해두고 언젠가는구하겠다는 생각을 한답니다. 그 다섯개 중에 하나가 바로 RO Jumbo였는데, 가격도 가격이고 자사 무브라고 위안하며 15300을 들였지요. 손목에 잘 어울리는거 같지는 않지만 만족도는 자기 만족도는 좋습니다.  예거의 리베르소도 썬문을 좋아했는데 기회가 되어서 들였고이제 거의 손에 잡은 구형 빅파랑,  조금 복잡한 친구 랑에 다토, 그리고 무척 간단한 친구, 심플리시티 남았습니다…..만 심플리시티는 간단하게 포기했습니다.  그렇다면….다른 대안으로….파텍 크로노크로노 그래프, iwc 쥬빌리, ……ㅎㅎㅎ

생각만 해도 즐겁네요. ^^ 턱드름이 사라지는 느낌입니다.

 

회원분들도 좋은 하루 되시고요, 퇴근전에 일 마무리 되는거 기다리면서 쓰고 있는데 시간이 되어서 저는 급히 이만 물러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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