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킨데이] 반팔의 계절 Highend
드디어 몸을 조금만 움직여도 팔목에 스멀스멀 땀이 차는 반팔의 계절이 본격적으로 도래하는 것 같네요.
아, 스캔데이 말고 스킨데이를 아시나요?
예거 포럼에서 생겨난 단어인데..
스캔데이의 오타에서 출발했습니다만, 시계가 피부의 일부처럼 유난히 착 달라붙는 날.. 뭐 이런식으로
해석해서 만들어낸 것입니다 ㅋㅋ
단점은 역시 어거지라는 점;; 이지만, 금요일이 아닌 아무때나 말머리로 쓸 수 있다는 장점이 있죠 ㅋㅋ
신호대기 샷을 찍다보니 묘하게 핸즈와 인덱스 일부가 블핸처럼 나온 각도가 있어 올려봅니다.
어디선가, RO의 초침을 블핸으로 구워보고 싶다는 분 이야기를 본적이 있는데(예지동 가면 제작 가능한거 아시죠?^^)
이쁠거 같아요! 직접 해볼 용기는 없고, 구경은 개인적으로 한번 해보고 싶습니다 ㅋㅋㅋ
댓글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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껌랑
2012.05.07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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굉천
2012.05.07 15:40
저는 껌랑님의 왕손목이 부럽습니다 ㅠ
15300은 잘 어울리시던데, 점보를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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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준
2012.05.07 12:49
이거 15300 아닌가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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굉천
2012.05.07 15:41
아마 제 멸치같은 손목 위에선 36mm 도 39mm처럼 보인다는 뜻이 아닐까 예상해봅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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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rkan
2012.05.07 15:29
15300은 바인덱스가 조금 더 길구요 인덱스 끝에 숫자가 없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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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llari
2012.05.07 13:19
여름에 간지 아이템이군요.. 머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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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피
2012.05.07 14:21
양면 무반사 코팅인가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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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rkan
2012.05.07 15:40
14790은 아니지만 지원샷 올려드립니다^^
제주도에서 근무할때 서귀포 범섬을 배경으로한 반팔샷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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굉천
2012.05.07 15:42
하앍..타르칸님의 모(毛)부심.. 언제봐도 최고입니다 ㅠ 하아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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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tinum
2012.05.07 22:54
굉천님 사진이 동양사람과 RO의 사진이면 타르칸님 사진은 서양사람과 RO 같아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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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뉴비
2012.05.07 23:06
학학 아후 요즘 엄청 뽐뿌가 오는 오크!!! 굉천님 넘 부럽네요!!!
그런데 타르칸님은 발모제라도 바르신건가요?? 팔에 저정도면
보이지 않는 곳에는 후덜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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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rkan
2012.05.08 10:09
참 묘하게도 손목 주변에만 저렇게 털이 나있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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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 후예
2012.05.30 20:01
너무 갖고 싶은 시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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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벌뜨
2012.12.11 15:24
ㅋㅋㅋㅋㅋ스킨데이..해석하기 나름이지만 정말 멋진데요?!^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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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암
2015.07.28 22:30
사진 좋습니다..
오홋~ 괴엥천님이 14790이 잘 어울리는 귀족손목이시라니... 전 15300도 작게만 느껴지던데...;; 부럽;;
요즘은 점보나 하나 들일까 고민중임돠...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