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12.jpg 안녕하십니까?...

그동안 롤렉동과 오메가동에서만 간갆 활동하다....최근에 AP ROO다이버를 영입하였기에 인사드립니다.

첫 인사인데..제대로 된 사진을 올리고 싶었으나 지금 찍어 놓은 사진이 저거 밖에 없어서...죄송합니다...^^;;

사진 없이 인사드리기도 뭐하고..사진을 새로 찍고 싶은데... 시계는 집에... 저는 아직 퇴근 전이라...

제대로된 사진을 다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해외 여행을 하던 중에 AP 매장에서 RO 등을 실착해보기는 했지만... 당시에는 제가 이렇게 덜컥 영입하게 될 줄 몰랐기에...

세세한 모델명을 잘 알지는 못했고... 그 땐 ROO 다이버....란게 있는지도 몰랐고..

지금 생각해보니.. 당시에 실착했던 모델들은 약간 작은 사이즈 였던것 같습니다...

롤렉이 GMT도 상당히 묵직하다고 느끼고 있었고 그에 비해 데이토나는 가볍고 사이즈도 약간 작아서

평소 데이토나를 즐겨 착용하였는데...

ROO 다이버를 보고 깜짝 놀랐었습니다. 일단 크기에 압도.... 실착해보니...무게에 압도...!!

근데 왠지 계속 정이가고...생각에서 없엊질 않아서...

결국 이렇게 질러버리게 되었네요....^^...

 

사진은 시계와 함께 구한 스트랩에 의한 '영광의 상처'....라고 해야겠습니다..

제 손목 사이즈가 이상한건지.... 저는 이상하게 가죽 스트랩만 하면....

이미 만들어진 스트랩홀에 사이즈가 맞질 않고....(따악~ 맞아서 좀 불편하거나.. 한칸늘리면...헐렁~)

그래서 이전에 스트랩 착용할 때는 구멍을 사이에 하난 만들어서 디버클을 이용하여 착용했는데....

AP 스트랩은 그 후덜덜....한 가격에 구멍낼 엄두가 안나네요....ㅜ.ㅜ...

차선책으로....살을 좀 뺄까....생각 중입니다....-.-;;

 

아직은 설레기만 하고... 사실 세세한 정보는 잘 모르는 부분이 많습니다...

하이엔드 동의 AP 선배님들에게 많이 조언을 구하고 싶습니다...^^...

 

제가 AP의 네임밸류 및 무브의 가치, 누구도 따라하기 힘든 독특한 디자인 등... 이 시계를 선택한 여러가지 이유 중에 하나는...

롤렉이들... (GMT, 데이토나)을 사용하면서... 줄교체가 매우 쉽지 않아서 아예 엄두조차 못냈었는데...

AP... 는 다소 가능하다는 이유도 있었습니다......  물론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그에 따르는 비용이 엄청나더군요...

다행히 러버밴드와 함께 가죽 스트랩을 같이 구할 수 있어서.... 일단은 여기서 부터 시작해 보고 싶습니다.

 

그와 관련해서 한가지 질문이 있습니다.

현재 가죽스트랩으로 장착되어있는데... 교체시 필요한 공구가 뭐가 있을까요?.

제가 스스로 교체해보는것은 처음이라...물론 작은 일자드라이버가 필요하다는것....은 들었는데...

그게 적당히 시계 공구 구하는 곳에서 구해서 돌리면 되는 것인지...

러그에 연결되는 브릿지 같은 것의 위...아래 중에서 어느걸 빼야하는지...

드라이버 외에 다른게 필요한지...

인터넷을 뒤지다 보니...그...브릿지 같은 것을 컨버전킷...이라고 하는 것 같던데...그걸 따로 구매를 해야하는 것인지...등등..

그리고 나중엔 좀 무리를 해서라도...스틸 브레이슬릿을 장착해보고 싶은데...그때 필요한 공구가 따로 있는건지...

이런것들이 좀 궁금합니다....

 

제가..스스로 알아보려고... 몇일 동안 인터넷도 검색해보고...여기 하이엔드 동에서 AP 관련 글들...AP 스트랩과 관련된 글들....을 읽어보았는데...

교체 방법이나 공구 혹은 부품...등과 관련된 글을 찾기가 매우 어렵더라구요...

그래서 마지막으로 AP 선배님들께 조언을 구합니다.

 

앞으로 자주 뵙고 인사 드리겠습니다....행복하세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감 수
공지 [공지] 매크로 먼데이 [39] TIM 2014.03.07 5744 11
Hot 브레게 마린 청판 (5817) [3] 에비에이터 2024.11.12 1149 0
Hot [기추] 오버시즈 4520V/210R [25] soulfly 2024.11.04 577 6
Hot 파텍에서 드디어 연락이 왔습니다~ 큐비터스 스틸 그린 [18] 홍콩갑부 2024.10.28 5268 4
Hot 소재가 주는 매력 - 골드 및 플래티넘 (ft. 파텍, 바쉐론, 블랑팡) [18] 제이초 2024.10.28 2385 3
2553 AP ROO 다이버 입당 재신고 겸 스캔데이?... [20] file 로메가콘스탄틴 2011.10.14 1038 0
» AP ROO 다이버로 입당 신고 겸 질문 올립니다. [16] file 로메가콘스탄틴 2011.10.13 977 0
2551 앙뜨완 프레지우소 클래식 씨에나 [11] file Mr.시나브로 2011.10.13 903 0
2550 브레게 마린 크로노와 랑에 1815 [36] file 하니 2011.10.13 2988 0
2549 GO를 추모하며, 멋진 사진 대량 방출합니다. [36] file 굉천 2011.10.12 1592 0
2548 위블로 블랙.. [21] file 호두왕자 2011.10.12 1483 0
2547 사무실에서 멍때리다가... [22] file 레퀴엠 2011.10.12 1169 0
2546 퇴근시간... Another Breguet [25] file 레퀴엠 2011.10.11 1374 0
2545 일찍 출근하던 날.. [30] file 레퀴엠 2011.10.11 978 0
2544 URWERK의 신작 1001 Zeit device [23] file 로키 2011.10.11 914 1
2543 AP의 스틸 케이스와 카본 케이스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18] 우론 2011.10.10 721 0
2542 JLC 에보슈 vs 프레드릭피게 에보슈 [10] 굉천 2011.10.10 1134 0
2541 MB&F 의 신작 레거시 머쉰 1 [20] file 로키 2011.10.09 822 2
2540 다시생각나게하는애들입니다 ㅜ.ㅜ [30] file 호두왕자 2011.10.07 1769 1
2539 맑은 날의 파텍 5712 [34] file 키키70 2011.10.07 2410 0
2538 제로 리셋의 끝판왕! GO senator chronometre (영상첨부) [35] file 굉천 2011.10.05 1466 1
2537 위블로 쵸코렛 한정판 특템 [36] file 리시 2011.10.05 1763 1
2536 사이좋게~~ 한방 ^^ [31] file 복띵이 2011.10.05 1100 0
2535 랑에 1815 득템 [31] file 하니 2011.10.04 2990 1
2534 블랑팡, 글라슈테 오리지널, 자케드로 국내 철수? [18] file 굉천 2011.10.02 1931 0
2533 브레게 가격인상 정보..! [20] neokw82 2011.10.01 1344 1
2532 혹시 이런 퀴즈를 해도 될런지요... [14] file 하니 2011.10.01 612 1
2531 로저 스미스 (Roger Smith) - 손으로 만드는 고급의 시계제작 [8] file 혁쓰 2011.09.30 1328 0
2530 [스캔데이]오늘의 출근샷입니다.. [22] file 호호맨 2011.09.30 1133 0
2529 줄질한 바쉐론~~ [24] file 왕고리라 2011.09.30 1855 0
2528 가을맞이 [17] file 호경호 2011.09.28 986 0
2527 (결론도출) 다이얼 속의 다이얼, 오리지널리티는 어디에? 랑에, 쥬른, 자케드로, GO [19] file 굉천 2011.09.25 1886 0
2526 리차드밀 에 대해 궁금합니다. [4] 호호할머니 2011.09.24 845 0
2525 RICHARD LANGE TOURBILLON “Pour le Mérite” HANDWERKS­KUNST [24] file pam312 2011.09.24 1458 0
2524 Villeret [27] file 왕고리라 2011.09.23 1338 1
2523 다이빙못하는 다이버 [36] file 위하여 2011.09.23 1728 0
2522 이거슨.. [20] file pam312 2011.09.22 1323 0
2521 나의 첫 시계 구매기...AP ROO Diver(자랑질?) [79] file messala 2011.09.18 3400 0
2520 야릇하지만 아름다운 호텔과 자전거 [23] file 복띵이 2011.09.16 1532 1
2519 pp 5712 스틸 [19] file 키키70 2011.09.14 168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