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론도출) 다이얼 속의 다이얼, 오리지널리티는 어디에? 랑에, 쥬른, 자케드로, GO Highend

쥬른과의 소송에서는 자케드로가 이겼던데, 솔직히 디자인이라는게 좀 애매하긴 하죠. 하나하나 다 따지다 보면 끝이 없으니까요. 그나저나 그랜드 세콩드가 앞 얼굴은 아름답긴 아름답네요.

쥬른과 자케드로가 이거 관련해서 소송이 있었나요?? 몰랐던 사실입니다!

자케드로는 다이얼 모양이 오뚜기가 생각나네요.

중국인이 숫자 8을 좋아해서 나왔다던 그 모델인가요?

최고의 드레스 워치 들이네요ㄷㄷ

정말 다들 멋지군요..전 랑에와 GO 같은 디자인을 너무 좋아합니다..!!

다음 목표인데 언제 달성하게 될지는;;;;;

정말 아름답습니다.

글재주가 없어서 이런 표현밖에 할 수 없네요.

꿈의 시계들이네요..

전문용어인지는 모르겠지만 보통 저런 다이얼을 오프센터라고 많이 하더라구요 ^^;;

개인적으로는 AP의 밀리너리도 참으로 얼짱이라고 생각합니다 ㅎㅎ

제목 설명 보자마자 go와 자케드로 생각이 났는데.. 있었네요ㅎㅎ 

레귤레이터? 음 이건 아닐테고.. 모르겠네요

글 작성 후 포럼을 좀 뒤져보았는데, 역시나 몇가지 단서들이 나왔습니다^^

먼저, 랑에와 GO 파노의 유사성에 관한 글..

http://www.timeforum.co.kr/xe/2159970

이 글의 hayan 님의 답변을 보시면 어느정도 답이 나옵니다.

그리고 FP vs JD 의 소송에 관한 내용은 

http://www.timeforum.co.kr/xe/43666

여기에 어느정도 소개가 되어 있습니다.

다 좋네요^^ 얼짱들만 보입니다

자케드로의 8자 페이스는 파워리저브가 없던 지난 모델보다 현 모델이 밸런스 적인 면에서 더 보기 좋네요. 그다지 크지 않은 얼굴인데 (41mm)사진으로만 봐서는 커 보이는, 그래서 약간 멀리하게되는 비운의 시계지요.  랑에나 쥬른은 정말 한번 경험해 보고 싶네요.

훌륭한 시계들이네요...보기만 해도 가슴이 콩당 뛰어요...특히 랑에

정말로 보면 볼수록 하나같이 멋진 시계들입니다.ㅎㅎ

모두 아름답고 멋지지만 시계입니다

제 눈에는 쥬른이 가장 아름답군요

하나 더 찾았습니다.

이거슨 바로 그..

국정원 절대시계!

랑게,,,

정말 미사여구가 필요없는 시계입니다.

부럽네요^^

옆동네에서 히유신님께서 주신 정보와 그걸 바탕으로 한 제 나름대로의 결론을 올려둡니다^^

사진은 85년에 쥬른이 처음으로 만든 뚜르비용 회중시계입니다.

랑에가 나온건 94년이니.. 

현대라고 부를 수 있는 시점에 처음으로 오프센터 시분침 디자인을

본격적으로 상품화시킨건 쥬른이라고 봐야 맞겠네요.

뭐 자케드로도, 랑에도, 랑에와 한핏줄인 GO도,

예~~~ 전 자기들 뿌리에서 비슷한 디자인이 있어서 그걸 가져온 거라고 하지만,

수백년 시계 역사에 뒤져보면 없는 디자인이 어디 있을까요^^

그걸 최근에 '본격적으로 써먹을 상품가치가 있겠다'고 판단하고,

먼저 상품화시킨게 오리지널이겠죠.

제 사견은, 오프센터 시분침 다이얼 디자인의 오리지널리티는

F.P. Journe 이다... 입니다^^

잘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