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골적으로 얼굴을 내밀고^^ Highend
레퀴엠님의 멋진 금통 마린 사진과 글 제목을 보고 장난기가 돌아서 오마쥬(^^)로 저도 착용샷을 올려봅니다.
마린 뿐 아니라 어떤 시계도 전 긴팔 셔츠 입을 때 이런 식으로 찹니다. 원래 슬림한 핏의 셔츠만 입는데다가, 소매 단추를 타이트하게
잠구고 그 바깥쪽으로 시계가 나오게 차는 걸 좋아해요. 시계를 잘 보이게 하려는 무의식적 과시욕인 것 같기도 하다는 의심을 스스로도 하지만
그것보다는 아마 옷입는 스타일에 대한 고집인 것 같습니다..
7부 길이의 셔츠를 입을 때의 착용샷. 반팔이나 긴팔과 달리 7부 길이 소매의 옷엔 의외로 시계를 매치하기 어렵더군요. 긴팔 셔츠의 드레스한 느낌도,
반팔 셔츠의 스포티한 느낌도 아닌 애매한 느낌이라 그런 것 같아요.
이상, [노골적으로 얼굴을 내민]^^ 마린이 샷이었습니다.
레퀘엠님 금통 부러워요~~~
(하지만 스틸 버전이 조금 더 심플한 이미지라고 자위하고 있습니다^^)
댓글 28
-
현카피
2011.07.31 12:29
감사합니다. 휴대폰으로 찍은 셀카라 화질이 엉망입니다.
-
전 자동차의 페라리처럼 저의 진정한 로망인 브레게는 40 넘어서 사려구 미루고 있습니다 웬지 브레게를 구입하면 다른 시계가 모두 미워질것같아서요..ㅋㅋ
-
현카피
2011.07.31 13:00
그럼 전 40넘은지 오래니 괜찮은 거지요? ^^
-
저는 40까지 11년 남았습니다!!! 적금부어야겠네요+ㅅ+
-
브레게 클레식 그냥 저렴한 걸루다가.. 백금통에 문페이즈 뭐 ..심플하게..그정도로 하겠습니다.캬캬캬..^^
-
컬렉터님이 브레게를 들이실 때는 또어떤 ㅎㄷㄷ한 녀석을 들이실 지 기대됩니다+_+;;
-
사이즈가 40미리정도라고 알고있는데, 딱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
현카피
2011.07.31 13:40
네, 케이스 지름 39mm인데, 제 취향엔 살짝 큰 느낌입니다. 전 갈수록 작은 시계가 좋아지네요...
-
정말 브레게가 손목에 잘 어울리시네요!! 그래서 완전 얼굴이 확 사는거 같습니다^ㅡ^ 정말 이쁘네요!
-
클래식함과 스포티함을 함께 갖춘 녀석이네요... 두 가지 성질의 조화가 아주 멋집니다~
-
이 보기힘든 마린이... 요새 자주 보이네요!! 마린은 실물로 봐야 그 아름다움을 알 수 있죠!! 너무 잘 어울리네요~~ ^^
-
arena
2011.08.01 02:42
손목에 잘 어울리시내요^^전 안 어울리던데 ㅜㅜ
-
cmfkim
2011.08.01 10:30
저도 브레게 갖고 싶습니다^^ 특히, 문페이즈, 파워리저브 인디케이터 달려 있는 녀석으로요~
-
딱 잘어울리는 사이즈같습니다. 브레게는 클래식 라인보다 마린의 인기가 더 좋군요ㅎ
-
빤
2011.08.02 15:03
마린 너무 멋집니다!
-
vlxld
2011.08.03 17:19
멋지네요
-
Bohemian
2011.08.03 18:13
얼짱!!
-
정말환상적이네요
-
사진으로도 충분하지만 실물로 보면 더 환상적이겠죠,
-
아름답군요..^^
-
완도남
2011.08.11 14:46
시계랑 사진분위기가 너무 잘맞네요!
-
리시안
2011.08.14 02:18
파란셔츠랑 넘 잘 어울려요..
-
유자와
2011.08.14 22:54
브레게의 멋스러움... 굿
-
황봉알
2011.08.22 23:12
이쁘네요 마린^^
-
여기 포럼에 들어왔다가 처음에 ap → 지금 브레게 이렇게 꽂혀서 무척 혼란스러워졌는데요. 잘 못 들어온거 같아요 ㅎㅎㅎ
-
시계와 셔츠 넘 잘어울리네요 ~~
-
지암
2014.11.03 22:51
사진 좋습니다..
운전하시며 이런 샷을 찍으시다니...
사진 내공 ㅎㄷㄷ하십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