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의 업데이트 Highend
안녕하세요.
제가 오늘 소개드릴 모델은 AP grand-prix입니다.
잘 아시는 분들도 많으시겠지만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잠시 소개드리자면......
케이스는 카본 소재로 되어있고 심장은 AP자사무브인 3120이 탑재되어있습니다.
전체적으로 offshore는 다른 스틸 시계에 비해서 많이 무거운게 사실입니다.
개인적으로는 그 무게감을 느끼길 좋아하지만 한 편으로는 daily watch로 사용하기에는 조금 무리가 있습니다.
반면 이 시계는 카본인 관계로 손목에 무리가 가지않습니다.또한 소재 특성상 기스도 거의 안나는 편인듯합니다.
디자인 상 다이얼이 알록달록한 색깔인 관계로 어떤 분들께서는 거부감을 느낄수도 있지만 제 주관적인 생각으로는 레이싱 시계인만큼 높은 시인성을 가져야 하는 목표를 잘 달성한듯합니다.
줄 역시 매우 편하게 손목을 감싸줍니다.(한가지 불만은 아직 사제줄로 대체할만한케 딱히 없다는 정도^^)
일오차는 2-3초(평균) 정도 보여주고 있습니다.
최근 오프쇼어에 카본case 시계들이 많이 나오고 있는데(LE,SE가 아닌 Normal production) 앞으로 점점 더 다양한 모델에서 케이스를 카본으로 채택하지않을까 싶네요.
읽어주신 분들께 감사드리고 시계전문가가 아닌 관계로 제 주관을 위주로 작성함 점을 감안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댓글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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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두 자세한 사진 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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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샤넬
2011.04.21 19:57
무게가 어느 정도 되는데 무겁다고 하시는지... 티타늄 아닌가요???
좀 큰 얼굴로 상세히 보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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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gy님~ 이런포스팅은....앞뒤로 접사 없으면 무효입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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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 알록달록 이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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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이
2011.04.22 08:44
아카샤넬님 이 시계는 올카본으로 무게가 지샥정도로 가볍습니다. 얘는 베젤조차도 카본이라 제 범블비도 이렇게 가벼운데 이놈은 날라갈듯요 --;.
AP의 카본소재의 시계중에 가장 가벼운게 알링기, 그랑프리, 그리고 범블비.
알링기는 뒤뚜껑까지 카본, 그랑프리는 그나마 뒤뚜껑은 카본이 아닌지라 약간은 무게감이 있고, 범블비는 베젤이 세라믹, 뒤뚜껑은 스틸인지라...
역시 GP ㅎㄷㄷ하네요 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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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이
2011.04.22 08:46
근데 gagy님, 그랑프리가 손목에 무리를 주진 않지만, 가격이 있어 daily watch로 쓰긴 좀 그렇지 않나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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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gy
2011.04.22 12:12
네엡^^우선 글 댓글 남겨주신 분들께 감사드리고 싶고 빠른 시일 내에 좀 더 자세한 사진 올려보겠습니다.(사진 실력이 음.........폰카도 잘 다루지 못합니다.^^;;)
유진이님 말씀처럼 아주 가볍습니다.특히 빅파 차고 다음 날 곧바로 그랑프리 차면 느낌이 확연히 다르답니다.
다시 한번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드리고 빠른 시일 내에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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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흑~ 포지드카본...정말 멋지군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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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웅4321
2011.04.22 12:59
접사로 찍어주세요~~ 그리고 닉네임 너무 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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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lysseN
2011.04.22 13:46
악~~그랑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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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eanblue
2011.04.22 15:21
크기가 엄청 크군요. 아... 단조 카본이라는 소재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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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본소재라 가벼워서 좋겠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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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한 녀석임엔 틀림없는것 같습니다.
화창한날 쨍한 사진도 보고 싶어지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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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시안
2011.04.25 12:24
완전최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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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알지도 못한 모델인데...눈이 즐겁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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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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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암
2014.09.10 20:39
시계 사진이 아쉽군요..
좀 더 자세한 사진을 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