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제의 마이크로 로터??? Highend
리뉴얼후에 계속 눈팅만 하다가 간만에 글올립니다.^^
갑자기 급 궁금한 점이 생겨서 항상 파텍의 마이크로 로터를 보다가 요즘 울트라씬 모델을 하나 구매하려고 이리저리 알아보던중
피아제에서 12P 1960년 생산 모델을 보게 되었는데요 두깨가 2.3MM 더군요
마이크로로터는 파텍이 먼저인가여? 피아제가 먼저 인가여??
아니면 다른 누군가인지??ㅎㅎ 갑자기 급 궁금해져서 요렇게 질문 올립니다. ^^
그리고 요 빈티지가 계속 눈에 아른거리네요 어디가면 살수있으려나 ㅠㅠ
발품을 팔러 헤메이겠군요 당분간.....쿨럭~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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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익이
2011.04.12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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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매틱의 마이크로 로터라면 지금도 잘나가고 있는 하이엔드업체가 아닌
buren(베렌? 뷰렌?)이란 지금은 사라진 브랜드가 가장 먼저 만들었단 글을 여기 타임포럼에서 읽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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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고우
2011.04.13 18:29
따지고 보면 파텍은 딱히 내세울 것 하나 없는 브랜드인거 같아요.왜 최고의 브랜드라고 다들 칭송하는지 이해를 못하는 1인 입니다.(태엽 없는 용두 시계 발명? 그걸로 최고라고 칭송해 주기에는 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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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고우
2011.04.14 21:56
님도 그렇게 생각하시죠?
부분적으로 조금 나열해 보면
1.드레스 워치
무브먼트 부분 ( 예거 르쿨트르의 무브 기술력을 어느 브랜드가 따라가겠습니까 빅3고 뭐고간에 깨갱해야죠.100% 자사무브와 길고 맑은 소리를 내는 히브리스 메카니카 그랑드 소네리의 위엄은 정말이지 후덜덜할 뿐입니다. )
피니싱 부분 ( 이점 때문에 요즘 서서히 랑게의 주가가 오르는것 아니겠습니까? 그 정성과 노력은 스위스 빅3를 이미 넘어섰다고 보는 전문가들이 상당하죠. )
2.스포츠 워치
로얄 오크 , 로얄 오크 오프쇼어 라는 절대적인 아이콘을 보유한 AP에게 상대될 하이엔드 브랜드가 있을까요? 노틸러스는 로얄 오크의 아류작일 뿐이고 아쿠아넛은 마치 여성용 웨딩시계 같다는 느낌마저 드는 우스꽝스러운 워치죠.
위의 것 말고도 몇가지 더 평가할 만한 요소들이 있기는 하겠지만 그런것들을 감안하고 생각한다 해도 "파텍은 이래서 최고다."라고 할 만한 것은 없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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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lysseN
2011.04.13 19:03
햐~저도 그렇게 생각중이던 1인 입니다.^^ 사실 요즘 ap나 랑게가 더 1위에 올라가야 할거같은 느낌이 들기는 합니다만 속시원히 파텍이 1위인 이유는 못찾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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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암
2014.09.10 17:06
파텍을 제일 좋아하지만 이유는 없습니다..
그냥 파텍이니까..
마이크로는...반도체가 먼저입니다...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