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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ltra thin Highend

Calibre5000 1282 2011.03.05 07:37

vacheron 에서는 얇은 수동을 Extra flat 이라고 부르는 것 같고

일반적으로는 Ultra thin 이 많이 쓰이는 것 같습니다.

 

최근에 시계 몇개를 내보내게 되었지만 얇은 모델은 대부분 살아남았네요.

 

VC 1132 수동, 타임온리, 데쓰트로

Lemania 8810 자동, 데이트 온리

Touchon ultra slim 회중, 섭세컨드

 

시계에 대해 알아갈 수록 미닛리피터, 스프릿세컨 , 크로노 보다는 슬림하고 단순한 시계가

끌림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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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편안한 마음으로 찾게되는 시계를 하나 고르라면 파르미지아니 토릭입니다.

저에게 Daily watch 로 마음에 드는 시계입니다. 튼튼하고 착용감 좋고 예쁩니다.

좀 무거운 감이 있어서 오후가 되면 오른손으로 이사갑니다.

 

더블 코인엣지와 에그쉘 패턴의 다이얼과 로터, 그리고 로고까지 타원형이고 용두에 사파이어까지 원형입니다.

 

이름이 Toric 인 이유가 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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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트라 씬의 뒷모습을 모아보았습니다.

 

무브먼트의 아름다움은 회중무브를 따라올 수 있는 것이 없지요. 코스매틱을 제외한다고 하더라도

브릿지의 형태나 레이아웃 자체가 범상치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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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께는 글라스포함 VC 5미리, 파르미지아니 8미리, 터천 8미리 입니다.

 

바세론은 다이아몬드 셋팅이 되어 있음에도 5미리 이하인 점이 놀랍고,

 

파르미지아니의 두꺼운 볼록 사파이어 유리를 사용하고 자동모델임에도

8미리라는 놀라운 두께를 기록했습니다.

 

터천 또한 너무 얇아서 회중커스텀에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저 용두가 너무

커 보입니다. 용두를 좀 더 작은 것으로 교체할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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