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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우 1192 2011.03.03 16:31

안녕 하세요

오랜만에 나타나 스리슬쩍 글 올리는 치우 입니다..ㅎㅎ

 

밀라노에 여행을 가면 한번 꼭 들러 보고 싶은 매장이 있습니다..

 

Al Bazar 라는 셀렉트샾 인데.. 이곳에서 파는 옷들이 참 이쁘더군요.. 물론 가격도 만만치 않기에 그저 구경만 하고 싶을 뿐입니다..ㅎㅎ

 

Al Bazar의 대표 이신 리노 레루치 할아버지는 뭐.. 패션에 관심을 두시는 분 들이라면 아마 한번 정도 이름을 들어 보셨을 것 같은데..

이분 사진을 보면 정말 패션 감각도 탁월 하시면서 시계에 대한 애정도 높으 시더라구요..(거의 대부분 하이엔드 모델 들이더군요..ㅜ.ㅜ)

 

오늘도 인터넷을 보다 눈에 들어 온 사진이 있어 한번 올려 봅니다..^^

 

K-1.jpg 

  뭔가 흐릿 하지만 손목위의 시계 사이즈가 예사롭지 않습니다..

 

 K-2.jpg

  아직 까지는 뭔지 모르겠군요.. 흠~ 더블몽크스트랩 구두는 언제난 탐이 나는 아이템 입니다
  앞부분의 검은색은 리노옹이 직접 구두약으로 염색 했다고 하더군요..
  (신다 보니 밋밋 해서 재미로다가..ㅜ.ㅜ)

 

K-3.jpg

이제야 제대로 보이는 군요..AP ROO 였습니다..응?? 뭔가 어색 하지요?
다이얼의 숫자 2와 3이 자리를 바꾼 샤킬오닐 한정판 이군요..ㅜ.ㅜ

나이드신 분인지만 위트 있는 패션감각이 부럽 습니다 그리고 패션의 완성은 역쉬 시계 입니다..ㅋㅋㅋ

 

이상 하이엔드 한번 차보는게 소원인 치우 였습니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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