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텍필립 (할아버지시계인데..진짜인가요? 정보좀주세요) Highend
사진기가 없어서 급하게 핸드폰으로 찍은 사진입니다
할아버지가 오셨는데 쇼파 위에 시계가 잇길래 어떤 제품인지 슬쩍봤는데 인터넷상으로만 존재하는 줄 알았던
파텍필립이네요
시계줄은 줄이 끊어져서 그냥 시계방에서 3만원짜리 쓰신다는데..(시계줄만 150만원 달라하고 2주정도 걸린다고하신다네요)
어느 제품에 속하고 가치가 어느정도인지 알고싶습니다
예전에는 항상 가보로 물려주실거라고 로렉스제품을 가족들에게 자랑하시곤 하셨는데...
할아버지께서 시계를 좋아하셔서인지 시계를 몇개 소장하고계시는데 관리가 잘안되는거 같아 마음이 아프네요ㅠㅠ
할아버지가 차시는거니까 제가 뭐라고 할수 있는게 없지만 관리요령이라던지 그런것좀 가르쳐드리고싶거든요ㅎㅎ
이 시계도 금방 제가 할아버지에게 물어보기전까지 할아버지도 제대로된 브랜드 이름을 모르시더라구여;;
해외에서 1400만원정도에 사셧다고 하신거같은데..
저도 시계에대해 아는것이 없는데 많이 가르쳐주세요ㅠㅠ
댓글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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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즈
2009.10.17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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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군
2009.10.17 21:00
얼핏듣기로 150에 2주걸리신다고 하셧고 한국에서는 80만원정도라고 하셧는데...동네시계방 그런데 말씀하시는게 아니라 매장같은데 말씀하신거같았어요~
할아버지 말듣기전에 저도 시계줄 한 10~30정도 할줄 알았는데 브랜드가 브랜드이다 보니 들으면서 그러려니 햇거든요ㅎㅎ화질은 나중에 어떻게 다시 찍어볼게요 지금은 제 핸드폰으로 찍는게 고작이라서ㅠㅠ -
반즈
2009.10.17 21:07
할아버님께서 외국에 계신가요? 한국서 80인데 150이라구요? 보통 한국이 더 비쌉니다. 그리고 파텍이라고 스트랩이 동급 브랜드보다더 비싸지도 않습니다. 특별히 뛰어난 것도 아니구요. 고가인 악어줄도 타 브랜드와 차이 별로 없습니다... -
레오군
2009.10.17 21:17
할아버지께서 롯데백화점에서 시계줄이 해외꺼라 주문하면150이고 2주후에나 받을수있고 국산껄로하면 80달라고 하셨다네요ㅎㅎ -
수입차딜러
2009.10.17 21:21
스틸도 아니고 가죽줄이 ㅡㅡ 사진이 너무안좋네여~ -
레오군
2009.10.17 21:32
파텍 가죽줄 보통 얼마정도하나여 그럼...? 사진은ㅠㅠ -
유자와
2009.10.17 23:13
제품명 : 5014 -
Carrera
2009.10.17 23:47
질문하신분 시계줄 가격이 도저히 이해가 안가네요. 파텍 악어가죽줄이 국산이 있나요? 파텍 엔트리급 가죽줄 마무리 보니 한숨만 나오던데요... -
UlysseN
2009.10.18 12:21
파텍매장에서 가죽줄 오더하시면 기간은 2달정도 걸리시는건 맞는거 같은데 오더해본지가 오래되서 가격은 대략 50만원정도였던거 같은데....
사진상으로는 진가품이다라고 말을 할수가 없네요 ㅎㅎ너무흐려요 ㅠㅠ -
비니비니
2009.10.18 12:57
사진자체로도 너무 흐리고... 가죽줄이 생각보다 엄청 비싸네요; 국시공 브레슬릿이 그정도하는 것은 보았으나, 가죽줄이 그정도 할줄은; 혹시 파텍표 18k 디버클 포함 가죽줄 말씀하시는건가요? 사진을 다시 한번찍어서 올려서 보여주시면 많은 분들이 친절하게 답변 달아주실듯합니다~! -
반즈
2009.10.18 15:36
비니비니님, PP 18K 디버클만 수백 합니다. 그럼 또 너무 싸지요. ^^
참고로 5014 진품이라도 그렇게 비싼 파텍은 아닙니다. -
비니비니
2009.10.18 20:30
아, 그렇군요.ㅎ 반즈님께 도하나 배우고갑니다^^ 예전에 파텍문양이 새겨진 RG 디버클을 본적이있는데 그 가겨이 또 왠만한 시계하나 가격이라.ㅎ 감사합니다^^ -
rohman
2009.10.19 23:49
외국에서도 파텍 Deployant Buckle 이 18K 버클은 버클만 약 2500정도이고...중고가도 1950불정도 하는걸로 알고있습니다. 거기에 줄까지 더하면...ㅎㅎㅎ 훌쩍넘어가겠지요... -
파네랴이
2011.12.29 07:39
화질이 너무 않조네요 근데 사진상으로 판단이 될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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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암
2014.03.03 16:35
핑크골드 버클만 4백만원 이지요..
가죽 시계줄이 150만원 하긴 힘듭니다. 그 말씀이 사실이라면, 시계방이란 곳이 거의 사기꾼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