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아악.......
졸린데 자려다가 여러 해외 싸이트에서 이걸 발견하곤 흥분해서 잠이 안옵니다. 벌떡 일어나서 숨이 턱턱 막히는...
최근 TF의 회원 스모키님께서 Duometre a Chronographe를 득템하셨죠. 사진만 봐도 아름다움에 정신이 나갈 정도지요. 한모델로 끝나지 않고 그 듀오미터 라인업을 늘릴거라고는 다들 아시고 계시겠지만 이건 정말. ㅎㄷㄷ
다이얼 보면 딱보면 듀오미터 패밀리죠. 이름은 Hybris Mechanica a Grande Sonnerie 입니다.
JLC의 Cal.182로 총 1,300개의 부품이라네요. 아래는 기능입니다. 26 종류의 컴플리케이션이 들어갑니다. 컴플리케이션 왕중왕입니다.
Westminster Chimes, Grande Sonnerie, Petit Sonnerie, silent mode, minute repeater, flying tourbillon, perpetual calendar, instantaneous jumping digital hours, minutes, days retrograde, months retrograde, date retrograde, display of the leap year, inertia blocking; tone power reserve, mainspring power reserve, time setting in steps of one hour and minute by one minute jumps, clockwise and counterclockwise
댓글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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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M
2009.06.19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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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M
2009.06.19 06:35
참, Patek Philippe Calibre 89가 컴플리케이션이 33개로 가장 많지만 회중시계이므로...손목시계중에는 Hybris Mechanica가 최고로 많다는 얘기도 있더군요.^^ -
TIM
2009.06.19 06:36
그나저나....전 요시계 뒷백이 정말 궁금합니다...
그리고....이시계 분석해주실 타포회원님을 기다립니다...ㅋ -
컴플리케이션!
2009.06.19 07:06
이런시계는 무슨 생각으로 구상해야할까요 대단합니다. ㄷㄷ 뚜르비용은 뒤에서만 보이려나요..기본적인 스펙만 봐도 순수한 기능이 없군요 ㅎ 뛰넘어가거나 끝에서 끝으로 휘리릭 날아오거나.. 12월 31일에서 해넘어갈때 놓치면 일년 내내 후회할듯.. -
Tic Toc
2009.06.19 08:44
뭐...뭐지.... 와....이건 정말 무섭기 까지 한데요;;;;;;;;;;;;;;;;;;;;;;;;;;;;;;;;;;
점핑아워 디스크와 분침, 데이, 데이트, 월 까지 중심차에다가 때려박은건가요?! 이거 뭐.;
두께가 엄청날듯 하네요...와.... ㅎㄷㄷㄷㄷ 이거 뭐 ㅎㄷㄷㄷㄷ
요즘 예거가 정말 말이안되는데요?? 하이엔드급의 인하우스 무브먼트 제공사 중에 독보적인 존재인건 확실한듯 합니다.
그저 입이 그냥.;;;;
안그래도 듀오미터 보고 소리질럿던게 몇시간 전인데..ㅠ_ㅠ -
TIM
2009.06.19 09:14
Tour de L'lle도 엄청난 두께던데 이건 어떨지...그나저나 그 대단한 트립틱이 그냥 보너스로 달려오는 옵션으로 전락하고 말았네요 -_-;;;; -
junech
2009.06.19 09:37
사은품 신세가 된 자이로/트립틱이 불쌍해지는 순간입니다...^^
동네 자장면집 배달차가 된 벤틀리를 본것같은....... -
폭풍남자
2009.06.19 09:54
반즈님의 본문 마지막 2줄은 정말로 대공감하는바입니다. JLC.. 항상 1류브랜드보다는 반걸음 한걸음뒤에 있는 브랜드로 인식되지만
대체 부족한게 뭘까? 라는 생각을 하염없이 하게 만드는 기술의 꼭대기에 오른 브랜드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예거님들이 어떤 작품을 만드실지 그 행보가 주목됩니다..예거 시리즈중에 듀오메트레가 가장멋지고 그다음으로 마스터컴플레서라인이 멋진거 같네요.. -
BBAMA
2009.06.19 10:19
무섭네요.. ㄷㄷㄷ -
bottomline
2009.06.19 10:42
반즈님이 잠못들게 하는 것들의 정체를 오늘에야 알았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
웅
2009.06.19 11:52
경이로움을 느끼게 해주는 물건이로군요.... -
ena B
2009.06.19 12:50
헙.. 인간이 만든게 맞긴 한가요? -_-;
아릅답기는 왜이리 아릅답습니까.. 우어어.. 포스터나 하나 구해봤으면 -_-; -
endlesslover
2009.06.19 13:15
최근... 반즈님이 새벽녁 되서야 주무시더니.. 바로 요놈땜에 속 많이 썩으셨겟습니다.^^;; -
Noblesse
2009.06.19 13:27
헐.. 또 하나의 예술품이군요.. 최신형 터미네이터 T-800을 보는듯한 느낌...? ^^ -
소고
2009.06.19 13:29
시험기간인데 - _-... 으허허헣... 컴플리케이션이 반은 앞에있고 반은 뒤에있군요...
반즈님..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 기계식 시계의 정도를 나아가고 있는 JLC.... ^^ 正道 중에 정도이기에.. 그 가치가 더욱 빛을 발하는 것 같습니다. -
파란토마토
2009.06.19 13:48
JLC가 또 괴물을 만들었군요., -
maroon
2009.06.19 14:30
역시 JLC ~ ! 보통 PP, VC, AP 등보다 한단계 아래 등급으로 취급받지 않았나요? (논란의 여지를 만들자는 의도는 아닙니다.)
여하튼, 이 시계는 정말 경이롭네요. 유네스코 문화유산으로 등록되어야 하는 건 아닌가요? 르부르나 대영 박물관에 영구 전시...
질문있습니다: 마지막 사진 날짜 index 26~31일 부분에 있는 '피아노 줄' 처럼 생긴 것(5개 연달아 붙어 있는)이 뭔가요? -
이수환
2009.06.19 14:44
하하..하..
멍하니 웃음만 나오는군요;; -0- -
jazzman
2009.06.19 15:07
이...이건 시계사에 남겨져야만 하는 걸작입니다. ㅜ.ㅜ -
소고
2009.06.19 15:18
마룬님 ^^ PP를 제외한 B4는 해외에서는 굳이 라인업을 들지 않습니다 ^^ JLC가 한단계 아래라는 말은 처음듣습니다 ^^ -
아반떼다
2009.06.19 17:38
후아.. 멋지군요... -
코끼리
2009.06.19 20:07
생각보단 얇네요 ?? ? -
뱃가이김선수
2009.06.20 10:53
요즘.. 예거가 저의 눈을 돌아가게 만드는군요.. ㅎㄷㄷ 아..진짜 초 이뿌네..간지.. -
바둥
2009.06.20 10:56
GG yo~ 정말 말이 필요없는 작품이네요.. 실제로 볼수나 있으려나..ㅎㅎ 정말..ㅎㄷㄷㄷㄷ 이제 JLC 가 슬슬 치고 올라갈때 인가요~ 뭔가요~
사진보는 순간 +_+ 어떤말로 표현해야 할지 ... 대~ 단 하십니다. JLC 분들... -
maroon
2009.06.20 14:16
소고님, 저 역시 JLC 오너/팬입니다! ^^ -
페리도트
2009.06.22 18:05
JLC 저도 좋아하는 시계에요^^ 예거에 눈이자꾸 가네요.. -
화룡도를휘두르며
2009.07.17 20:51
흠..로또1등으로도 엄두를 못내겠군..담배나 펴야겠다..ㅜㅜ -
그믐달
2010.02.07 21:24
무심코 들어 왔다가 눈이 호강하네요! -
지암
2014.02.20 11:30
이런 시계는 관상용이죠.. ㅎㅎ
여담이지만 $3M정도하는데, 사면 자이로뚜르비용과 트립틱을 공짜(?)로 준다는군요. (세개가 셋이랍니다..ㅋ)
1800파운드짜리 금고에 넣어서요. 박스중에 가장 거대한 박스(?)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출처는: http://watch-happening.blogspot.com/2009/06/new-watch-jaeger-lecoultre-hybris.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