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 크기.. Highend
안녕하세요,
댓글만 달다가 일반 게시물을 올려보긴 처음입니다.^^;;
얼마전 길거리를 지나가다가 뉴욕 셀리니가 보이길래 들어다보았는데, FP Journe의 resonance모델이 보였습니다.
그동안 사진으로만 봤을때는 무척이나 큰 줄 알았는데, 실제로 보니 작고 깜찍하더군요.
그런데 한편으로는 resonance처럼 다이얼이 작아지는 경우는 시간을 재빨리 보기에 의외로 보기 힘들겠구나..라는 생각도 좀 들었습니다. 왠지 시간을 자세히 보려면 손목을 얼굴앞에 들이대고 봐야 할 것 같은 느낌이요. (물론 resonance같은 시계는 항상 가까이서 바라보고 싶은 욕구가 들것 같습니다.^^)
또란 시계가 좀 복잡해지면 시간을 보는데 장애가 꽤 많이 있을법하다는 것도 느꼈구요. (VC 스켈레톤 뚜루비용도 있는데 무브에 눈이 팔려서 시간은 잘 보이지도 않더군요..)
다른 회원분들은 다이얼 크기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다이얼이 작아도 시간 보기 편하시나요?
댓글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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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즈님/ 답변감사드립니다. 예를 들어 빅뱅처럼 41/44mm로 나눠서 나오는것도 무조건 큰걸 고집할게 아니라 둘다 차서 더 어울리는 것을 구해야겠군요.
아직 안주무시나요? 시간이 시간인지라 답변이 바로 달려서 놀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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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M님, DPRK VS KSA 축구 경기 좀 보려고 버티고 있습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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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부럽습니다...저는 근무중입니다.ㅠ_ㅠ (그런데 타포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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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이신가요? 지금???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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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이번여름에는 뉴욕에 있습니다. 앞으로 두달도 안남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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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구구 저의 제2의 고향에 계시는 군요. ㅎㅎㅎ
부럽습니다. 요새 Peter Luger랑 Carmine's가 땡겨서 미치겠습니다.ㅎ -
반즈님/ 뉴욕에 자주 오시나요? 저는 이번 여름 이후에는 보스톤에 1년 마저 있다가 다시 뉴욕으로 돌아아올 것 같습니다.
최근에 정말 괜찮은 바&라운지컨셉의 레스토랑을 찾았는데, 언젠가 뉴욕에서 뵐 기회가 있다면 소개시켜드리겠습니다.!^^ -
Questlove
2009.06.18 08:17
아 팀님 뉴욕에 계시군요~ Cellini 제가 이용하는 AD 입니다 ㅎㅎ 거기서 시계 사실꺼면 저한테 예기주세요 저랑 친한AD가 있어서 잘해줄겁니다~ -
TIM님: Waldorf Astoria 아님 Madison Ave. 말씀이신가요? 혹시 가셨다가 Maitres du Temps Chapter One 실물 보셨나요? 실물 보면 기절할 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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퀘럽님/ 아 말씀 감사드립니다! 뉴욕에 타포회원님들이 거의 없으신것 같은데, 기회가 되면 한번 뵈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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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룬님/ 전 매디슨을 지나치다 봤는데...월도프로 가봐야 그 시계를 볼 수 있을것 같네요. 어서 가봐야겠습니다. ^^ 마룬님도 지금 뉴욕에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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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큼지막한 시계가 좋기야 하지요.. 저는 43미리가 좋더군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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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M님, 전 2001에 귀국해서 한국에 짱 박혀 있습니다. 혹시나 월도프 가셔서 보시계 되면 후기라도 좀 남겨주세요... 사진까지 있다면 감동이겠죠 !!
그럼 멋진 뉴요커, 맨하탄 생활 하세요~ -
마룬님/ 가서 찍고 싶은 마음이야 굴뚝 같지만...왠지 제지 당할 것 같습니다.
보게된다면 꼭 후기(?) 올리겠습니다.ㅋ -
잠수리
2010.06.21 10:49
이쁘네요 -
지암
2014.02.19 23:04
자신한테 어울리는 다이얼 싸이즈가 좋겠지요..
다이얼 크기는 손목이나 체격에 그러니까 자기 스타일에 어울리는 것이 좋다고 생각하는 1人 입니다. 시안성 자체는 시계 스타일에 달라 상관 있다고 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