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rmula 1 & AP ROOs - JPM Highend
Juan Pablo Montoya (JPM)
글 재주도 없는 눈팅 회원입니다. 눈팅하고 리플 조금 달고 (얼마전 AP ROO Sachin Tendulkar 모델 포스팅 올라온 거에 "Slumdog Millionaire"라고 리플 달았다가 나름 반응 괜찮았던 것 같아서... 쩝..) 그러다가 용기 내어 올려봅니다.
참고로 TF에 F1 팬이 얼마나 많으신지는 모르겠으나 개인적으로 매우 좋아하는 F1과 AP ROO와 상당히 밀접한 관계가 있는 것 같아서... 여기 Highend Forum에서 인기가 많은 AP ROO 중에서도 많은 분들 사이에서 특히 Rubens Barrichello 모델에 대한 인기가 높은 것 같습니다. 그러나 개인적으로 JPM의 팬으로서 사진 달랑 한장(?) 올리면서 그에 대한 내용 좀 써 보려 합니다.
1975년9월20일 생
출생지: 보고타, 콜롬비아 (mafia 및 마약 관련 영화 단골 소재국이죠..)
2001 ~ 2004까지 Williams 팀에서 Michael Schumacher의 동생인 Ralf Schumacher와 같이 활약했었죠. 데뷰 당시 저돌적인 태도, 거리낌 없는 화술 그리고 무엇보다 수많은 F1 팬 및 시청자들을 열광시킨 공격적인 드라이빙으로 센세이션 그 자체였습니다. (당시 최고였던 은퇴 후 현재 전설로 추앙 받는 Michael Schumacher 조차 개X으로 알고 마구 overtake 해주고 했던 모습이 선한데...)
2005 ~ 2006 (2006년 시즌의 경우 시즌 중간에 F1에서 은퇴) Mclaren에서 활약을 하다 Ron Dennis와의 마찰로 돌연 F1에서 은퇴 선언 후, 미국 NASCAR (서킷 뺑뺑이 하는 경주) 시리즈의 Chip Ganassi 팀으로 옮겨 아직까지 활약 중입니다.
많은 분들 이미 잘 아실 터이고 인터넷 서치 조금만 해 보면 AP ROO JPM 모델 찾으실 수 있습니다. 당연히 가격도 ㅎㄷㄷ...
많은 분들께 F1이 다소 생소하실 수 있어서 본 내용이 별로 재미 없으셨을 듯...
[Bonus Shot - Mrs. Connie Montoya]
얼굴에 다소 주금께는 있으나 매우 글래머러스 한 몸매의 미인입니다.
댓글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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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고
2009.06.09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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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ttomline
2009.06.09 15:17
저도 몬토야가 젤 좋습니다........... 선수말고 ROO 중에서지만.......... ㅋㅋㅋ
어제 7라운드 (터키, 이스탄불)를 봤습니다........ 바리첼로가 이번 시즌 현재 랭킹 2위...........
마사가 이번 시즌엔 7위로 죽을 쑤고 있네요.........
포뮬러원..... 가끔 보는데 재밌습니다................................ ㅋㅋㅋ ^&^ -
반즈
2009.06.09 16:28
전 JPM, RB2 둘다 좋습니다. 각각 매력이 다르죠. ^^
헤비메탈 콘서트와 F1레이싱은 그 장소에 가보지 않고는 매력을 모릅니다. 가슴이 벌렁벌렁 터질것 같이 만드는 헤비메탈 기타/드럼음이나, F1 자동차의 굉음은 TV로는 죽어도 느낄 수 없습니다...ㅎㅎㅎ
참고로 인물로는 콜롬비아 JPM이 브라질의 RB보다 훨씬 멋지게 생겼지요. ㅎㅎㅎ -
bottomline
2009.06.09 16:53
헉.... 테레비로만 봐도 콩닥콩닥할때가 있는데...... 가서보면 저는 쓰러지겠네요........ 함 보고싶어용.................. ^&^ -
maroon
2009.06.09 19:16
2005년 오사카 근처의 Suzuka Circuit (Honda 소유)에서 개최된 F1 GP를 직접 관전하였습니다. TV로만 빠짐없이 시청해 오다가 직접가서 보고 (F1 머쉰의 엔진 사운드를) 들으니 그 감동과 마구 펌프질 하는 아드레날린은 말로 표현하기 힘든 경험이었습니다. 당시 제가 관전한 GP 경주는 최근에 영국의 F1 Racing이란 잡지에서 투표한 역대 Best Race 상위권에 드는 정말 박진감 넘치고 한 편의 각본 없는 드라마 같은 레이스였습니다. 이유인즉, 당시 Mclaren 소속의 Kimi Raikkonen (키미 라이코넨; 현재 Ferrari 소속) P17 (17번째 grid position: 약 20대 가량의 차가 출전하니 꽤 뒤에서 출발한거죠 ㅡㅡ;;) 에서 출발하여 쭈~~욱 치고 올라와서 마지막 lap의 시케인에서 당시 Renault 소속의 Giancarlo Fisichella (쟝카를로 피시켈라; 현재 Force India 소속)를 재끼고 1위로 finish line을 통과했습니다. 아직까지도 수많은 팬들의 입에 오르 내리는 대단한 race를 운 좋게 직접 관전했었습니다. -
덩대
2009.06.09 19:42
저는 98년이었던가요. 메탈리카 첫내한공연때 친구들 두명과같이 다녀왔던 기억이 아직두 생생합니다. 모든 관객이 orion을 외쳤던 그장면두요. 시간이 흘러 그때듣던 cd는 먼지만 쌓여가지만 가끔 쳐다보면서 나두 쇳소리 좀 났엇는데 하곤 웃곤합니다. 지금은 아들의 김혜연의 뱀이다를 들으며 웃음짓는 병범한 가장이지만요... -
giancarlo
2009.06.09 20:19
훠킹 라이코넨 왓 어 화킹 이디엇~ㅋㅋ -
반즈
2009.06.09 20:39
앗 giancarlo님, 아뒤가 Giancarlo Fisichella에서 온것인가요? ^^ -
maroon
2009.06.09 21:22
그렇다면 키미가 싫으시겠죠. ㅋㅋ.. -
giancarlo
2009.06.09 21:25
피지켈라의 팬입니다ㅋ -
maroon
2009.06.09 21:41
Force India도 팟팅입니다! (투자 많이 해서 빨라지길..) -
giancarlo
2009.06.09 21:54
마룬님도 올넷 회원이시겠네요?? -
maroon
2009.06.09 21:58
거긴 초장기에 글 좀 올리고 했는데 솔직히 요즘엔 거의 안 들어가봤습니다. -
뱃가이김선수
2009.06.09 22:07
언제봐도.. 이뿌고 후덜덜한 AP 의 ROO 네요.. 꼭 가지고 싶은 시계라능.. ㅎㅎㅎㅎ -
TIM
2009.06.09 22:48
JPM이 ROO중에선 유일하게 뒷백이 보이죠?
앞면은 BR시리즈가 더 끌립니다만, 뒷백 보인다는건 제겐 큰 플러스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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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a B
2009.06.09 23:48
F1 한번 맛을 들이면 TV로 봐도 어느정도 재미는 있습니다.
단, 아는만큼 보인다고.. 룰이나 팀들의 핏스탑작전에 대해 어느정도는 꿰고 있어야죠 ^^
현장에서 보는것에 비하면 그야말로 세발의피겟지만요 ㅋ
몬토야는 정말 남미의 피를 타고난 열정적인 드라이버로 기억합니다 ^^
세나의 뒤를 이어줄것 같더니만.. 나스카로 가다니.. 헐..
마니의 F1사이트도 망하고.. F1올넷도 쥔장이 신경 안쓰고..
제대로된 F1 정보 사이트가 없다는게 아쉽네요 ^^
과연 내년에 전남에서 F1 개최를 할 수 있기는 한건지요 ㅋ
아참 시계는 정말 멋지더군요 ^^ -
스포짱
2009.06.10 01:20
제일 좋아하는 ROO가 몬토야인데.. 좋은 글도 감사합니다.^^ -
Swing
2009.06.10 13:26
maroon님 공부하셔야지요~!!!
ㅋㅋㅋㅋㅋ -
폭풍남자
2009.06.10 14:15
몬토야 익히 들어온 이름이네요 최근들어 f1을 안보다보니.. -
시라소니
2009.06.10 16:06
시계도 좋고.. 여성분도 이쁘시네염~ -
maroon
2009.06.10 17:55
스윙님: 맞아요 제가 미쳤나봐요. 머리도 식히고 기분 전환도 할겸 해봤죠... -
지암
2014.02.19 20:03
잘 봤습니다..
결론은! 좋은글 감사합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