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들어.. Highend
예전만큼 시계생활이 즐겁지가 않네요.
게시글을 봐도 장터를 봐도.. 백화점의 멋진 신상시계를 봐도
흥이 나질 않네요..하루에 수십번을 들어오던 타포도 하루에 두번 접속하는걸
봐도 흥미를 잃어 간다고 할까.. 무의미라고 할까.. 공허합니다..
댓글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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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라소니
2009.05.29 22:00
파텍 시계 참 고급스럽네요..... 좀 지겹다 싶으실때는 잠깐 시계에 관심을 덮고 다른일에도 매진해보세요..... 운동을 좀 더 하신다던지... 등산을 가신다던지..... -
꼬꼬마
2009.05.29 22:02
전 왜 계속해서 시계에 대한 관심이 날로 높아질까용..ㅠ_ㅠ -
crimson
2009.05.29 22:07
파텍 베젤 부분이 상당히 멋집니다.^^ -
소고
2009.05.29 22:21
^^ 시계에만 몰두하면 금방 질리는것 같습니다. ^^
뭐니뭐니해도 시계와 함께한 일상을 보여주시고 공유하는게 매니아로서 TF의 매력이 아닐까 싶습니다 ^^
클라우드 드 파리.. ^^ 정돈된 idx 영원한 파텍... ^^ 멋집니다 ^^ -
happyjin
2009.05.29 23:46
백작님...
좋은녀석을 소장하시는군요 ~
파텍이는... 너무 아름답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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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 사준 돌핀
2009.05.30 13:28
요놈을 가꾸 계신다면 타포에 안들어오셔도 될듯한데요? ^^ -
화룡도를휘두르며
2009.05.30 18:30
제 친구들이 말합니다..의욕상실땐 기집질이 최고다..흠.. -
swait
2009.05.30 21:57
취미로 하는 시계의? 마지막 종착점에 다다르셨으니 흥미가 시들해지신게 아닐까요? 제게는 가격을 떠나 시계에 대한 안목이 생길 때 가지고 싶은 시계입니다. 얼른 체력게이지? 충전하시길 바랍니다~~ -
자작나무
2009.05.31 21:54
대략 공감! 눈팅회원으로 한말씀, 시계에 대한 애정으로 시계에 대한 정보가 유익하여 자꾸 들어와 보니 세상과 이웃에 대한 이야기는 없고 맨날 시계타령에 조금 식상해 지고 잇슴다. 노통 서거 로 온나라가 들끓고 잇는데 여긴 남의 세상처럼 느껴져서 그런 맘이 든지도 모르겠네요??
시계와 삶 이웃과 세상과 소통하는 타포는 어디로 가야 하는 것일 까요? -
Blacklavel
2009.05.31 22:23
역시 파텍..깔끔하니 멋지네요 -
자칼
2009.06.01 05:13
그럼 좋은것 아닌가요?ㅋㅋ -
리오레여
2009.06.02 00:10
그럴때가 있지요..다시 멋진 즐거움이 올겁니다..즐거운 밤 되세욤^^ -
훼인
2009.06.05 09:44
백작님 정도까지 가셨으면... 그리 될만도 하지요 ㅎㅎ..ㅋㅋ -
그믐달
2010.02.08 21:41
착용감이 너무 좋았던 기억이.. -
yellowpin
2014.01.13 17:29
저도 더 올라갈데가 없으면 만사가 시시하게 느껴질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다만 아직 그 경지는 아닌 것 같아 다행입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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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암
2014.02.18 22:37
마음에 끌리는 시계가 나타나면 다시 즐거워 지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