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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기를 새로 준비한 다음에 올릴예정이었으나 미약하나마 소수의 열화와같은 요청에..용기를 내어보았습니다,,ㅎㅎ
 
나름대로 다시 잘 찍어볼려고 했지만,,역시 조금 허접하다는 생각이 들지만 막상 사용기를 올리려니 이게 더큰 문제였다는게
 
새삼 진땀을 흘리고 있습니다 과연 어디에 써야하는가?? 브랜드포럼쪽에 써야하나,,아니면?? 한참 고민하다 가끔 정겨운
 
목소리로 XX계시판으로 이동되었습니다 라고 누구도 거부할수없는 선행을 해주신..모모님이 생각나 일단 가장 편안한
 
자유계시판에 씁니다,,맞지않다면,,저에게도 같은 은혜가 있으리라,,믿어봅니다,,^^
 
이번에 제가 새로 구입한 제품은 일명 얼찡이라고도 불리우는(어디선가 본기역이..나긴하는데..확실하진 않습니다,,ㅎㅎ)
 
블랑팡의..플라이백 기능이있는 air command.입니다
플라이백이라는 기능이있고,,무브가 어쩌구 하지만,,사실전,,그냥 느낌이었습니다,,날자창을 중요시 생각하는 저에게는
 
단 한군데의 모자람 없이 딱,,이거야 라고 소리치게 만드는 모델이었죠,,
캠코더겸용인지라,,아무래도 많이 부족합니다만,,일단 착용감은 그리썩 좋은편은 아닌것 같습니다,,하지만,특별나게
 
나쁘다말하기도,,다만 두께와 무게가 있는지라 조금 헐렁하게 차길좋아하는 저로써는,,이리 저리 흔들린다고나 할까,,
 
원래모델은 가죽줄이 아닌 루버밴드 입니다,,검정색 고무위에 뭔가조금윤기 있는것을 감싼듯한,,그리고 고무가 아닌듯이
 
스테치를,,,사실 이게 조금 단점이랄까요,,어차피 중고인지라,,당연한것이짐나서도,,조금만차도 낡아보이는것을 피할수
 
없을것같은,,이제품을 구입하면서,,정품 루버밴드와,,갈색엘리게이터를 꼭,,사겠다고 생각했었는데..갈색 엘리게이터만
 
사는것으로 타협을 보았습니다,,요녀석도 그게 좋겠다네요,,ㅎㅎ
정품 원터치 버클을 사용하려고 맞춘것인데.. 조금더 넓었으면하는 바램이 있었지만,,맞추다보니..어째뜬 제맘엔 들게
 
나와서 다행입니다,,검정색 엘리게이터는 써비스품목으로,,떼X님께서 ㅎㅎ(이자리를 빌어 때똥님께 감사드립니다,,^^)
 
선사하셔서,,바꿔차는 재미가 솔솔하네요,, 사실 전 가죽줄제품은 처음차는것이나 진배없기때문에..더욱더 그런것일지도
 
모르겠습니다,,아마도 오래차려는 마음에 가죽줄보다는 스틸줄을 선호했던것 같은데요,,지금은 가죽줄 모델로 하나더
 
알아보고 싶은만큼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지금 가장 맘에와닫는건 브레게의 마린이란 모델인데..과연 언제쯤이나 제손에
 
들어올지..ㅎㅎ
기계적인 부분을 말씀드리자면,,일단,,일오차 거의 없을정도록 정확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거의 매일 차다시피..
 
새로사면 다른게 눈에 들어오지가 않죠,,줄만 바꿔가며 잠시도 때어놓질 못하겠더군요,,크르노 조작도 지금껏 써보았던
 
제품들에 비해 부드럽기 짝이 없습니다,혼자서 장난칠때외에는 사용할일없는 플라이백기능역시 재미를 더하구요
 
담배필때 심심치 않습니다,,ㅎㅎ 구입하고나서 가장좋은점을 이야기하자면,,시안성입니다,,사실 베젤크기가 40mm
 
지만 어찌보면 좀 작아보인다,,라고 느낄만큼 작은원안에 오밀조밀 크르노창까지..조금은 빡빡한 느낌의 디스플레이
 
지만 정말 놀라울만큼 시안성이 좋습니다,,야광성능도 물론 좋지만 저녁때 빛받을수없는 공간에서도 야광이 아닌 자연
 
적인 시안성만으로도 시분이 명확히 구분될만큼 시안성이 좋습니다,,무반사 코팅역시 처음사진의 각도에서보면..뛰어난
 
시안성과 빛을반사하는 베젤과 투명한 문자판이 제눈을 황홀하게 합니다,,여러분들은 여성을 보면 가장눈이 먼져가는부분
 
이있죠? ㅎㅎ 전 시계를 볼때
위의 사진의 부위를 좀다른 애정을 가지고 지켜보는데..사실 조금 안타깝습니다,,블랑팡이라고 각인된 글자가 보여선지
 
조금 비만한 자테가 아닌가 하는 ...밑에 사진을 보면,,개인적으로 정말 뛰어난 자테를 가진..익스의 모습과 비교해보시면,
 
조금 쉽게 알아들으실수 있을까요? 물론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운전을 할때..한쪽손을 차창밖으로 내밀고 운전한다거나
 
손을 내리고 올릴때 자연스래 눈에 들어오는 각도에서의 모습인데요,,전 이부분이 나름 중요한 매력요소가 아닌가하고
 
생각한답니다,,ㅎㅎ
 
제가 현제 근무(?)중인지라,,요만큼 적는데도 두시간이 훌쩍지나버렸네요,,조금 불량스런 사용기일지 모른다는 생각에..
 
살짝,,겁이납니다,,대신.,,뽀너서??로 가족사진 바로 다시 올리겠습니다,,(사실,,여기에 붙여쓸려고 했는데..그랬으면 큰일날
 
뻔했지 뭡니까?? 뽀인트가 걸려있는데 말이죠,,후후,,)
 
여러분들은 시계만 마음에 드시면된다고 생각하시나요? 제가 예전에 패션쪽에 있었는데..넥타이를 옷에맞추어 구입하시는
 
분들이 의외로 많으시더군요,,물론 옷에도 맞아야하지만,,얼굴과,,분위기..본인자체에 맞지않은 것을 고르시는분들을 많이
 
보아왔습니다,,로렉스의 대표적인 서브,,,남의 손에있을땐..그리도 편해보이고 자연스러워 보였는데..저에겐..참으로 안어울
 
리는 제품중에 하나였습니다,,도무지 청바지를 입어도,,뭘입어도,,썩,,내키지않는,,,얼마가지고 있지못하고,,인지도 때문인지
 
그나마 다행으로 쉽게 다른분께 분양할수있었지만,,
 
그래서 이번에구입한 블랑팡은,,정말 마음에 꼭,,듭니다 저에게 잘어울린다고 할까요? 물론 개인적인 생각이지만서도,,ㅎㅎ
 
이번엔 정말 오래 오래 함께하고픈 친구를 만난 느낌이었습니다,,
 
오늘은 너무 시간이 오래걸려 정말로 허접한 사용기가 되어버렸지만 다음기회가 있다면,,다시 이느낌을 전해드리고 싶네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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