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복잡시계의 최고봉이지요.
1년에 50개밖에 만들지 않는다고 합니다.
오토매틱 시계로 크로노그래프, 미닛 리피터, 퍼페츄얼 켈린더, 년도표시, 문페이즈 기능
케이스 42.2mm, 두께 16.3mm
44시간 파워리저브, 75석, 진동수 4Hz.
부품수 총 659개. 특허수 12개, 21개의 기능, 500년동안 맞출 필요없는 퍼페츄얼 켈린더.
다들 아시죠!!!
설마 제가 이 정도로 grand를 2번 사용했겠습니까?
Franck Muller Aeternitas Mega 시리즈
Aeternitas Mega 1
가로 33.8mm, 세로 40.8mm, 두께 7.3mm
Grande and Petite Sonnerie (Grand-strike) Minute Repeater
2개의 베럴을 사용(첫번째 베럴: 타임용-4일 파워리저브, 두번째 베럴: Sonnerie용)
6시방향의 투빌리옹 : 지름 14mm
Grande Sonnerie: 1시간 마다, 15분마다 웨스트민스터 대성당(영국)의 시계타워에서 울리는 음과 동일하게 제작
2시방향의 버튼으로 제어되며 다이알의 2시방향에 시계바늘로 표시.
Harry winston's WESTMINSTER TOURBILLON)
미닛 리피터: 10시방향의 버튼으로 제어
Aeternitas Mega 2
Aeternitas Mega 1과 동일한 무브먼트에 크로노그래프 탑재.
12시 방향 : 크로노그래프용 hour (레트로그레이드로 표시)
3시 방향 : 크로노그래프용 min (30적산계)
센터 초침 : split-scond (라트라팡테)
용두버튼 : start-stop-reset (제 예상입니다. 아닐수도..)
8시 버튼 : split-second (제 예상입니다. 아닐수도..)
Aeternitas Mega 3
Aeternitas Mega 1을 베이스로 퍼페츄얼 켈린더 기능 (1000년동안 만지작 필요없음.)
12시에 날짜, 9시에 요일, 3시에 月, 12시와 센터사이 문페이즈, 6시와 센터사이 년도
2 time zone: 투빌리온 양쪽 아래 (5시와 7시방향버튼으로 셋팅)
문페이즈: 1000년동안 하루오차 (보통 퍼페튜얼 켈린더의 문페이즈는 4년에 1번꼴로 에러)
1000년 퍼페츄얼 켈린더의 원리가 궁금하시면 아래 링크를 눌러주세요~
(ㅎㄷㄷ한 번역을 해주신 개지지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Aeternitas Mega 4
Aeternitas Mega 1, 2, 3의 합체.
원문에는 표기하였는데... 기능이 너무 많아서 저는 적지 않겠습니다....
일반시계와의 비교사진
마지막으로 3단합체 동영상....
mega4 사진을 처음 보았을때 제 주둥아리에선 이런 말이 튀어나오더군요...
"x발 x나 복잡하네..."
http://www.tp178.com/SJX/Basel_SIHH/geneva2007/franckmuller/franckmuller.htm
하지만 아직은 프로토타입이라고 하네요.. - -;;;
댓글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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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4213r
2007.07.13 18:00
수정버튼 부탁합니다. 밥먹고 와서 수정할께요~ -
알라롱
2007.07.13 18:07
번역은 개지지님이 해주실거고 수정버튼 대령했씁니다. 껄껄껄. -
알라롱
2007.07.13 18:12
완전 괴물이군요. 프랭크 소세지의 대 폭주를 보는것 같습니다. 또는 프랑크 소세지 종합 선물세트. 메가 4의 기능은 완전 후덜덜이군요.
기본 토빌론에 퍼페츄얼 캘린더, 스플릿 세컨드, EOT, 소너리까지. 현재 존재하는 기능은 죄다 집어넣은것 같습니다. 요즘 워낙에 복잡,, 기발한 시계에 프랑크 뮬러가 묻히다 보니 대 폭발한듯 합니다. 그래서 만든것이 메가 프랑크 소세지 선물세트. 우허허허허. 잘 나가던 가수가 한물가서 컴필레이션 앨범(앨범명 : 메가 프랑크 소세지) 발매하는것 같기도 하고용. ㅎㅎㅎ -
클래식
2007.07.13 18:30
메가 프랑크 소세지 먹음직스럽게 두툼하군요. -
cr4213r
2007.07.13 19:22
클래식님께서 mega4의 무브먼트 동작관련 글을 한번 써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 -
Kairos
2007.07.13 19:29
떠넘기기 모드가 매우 아름다운 댓글의 향연들이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cr4213r
2007.07.13 19:32
개지지님 mega3 퍼페츄얼 켈린더 번역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려요~~~~~
떨렁떨렁~~ (더 큰 종이라서 소리가 우렁차답니다^^) -
bottomline
2007.07.13 19:51
X랄 염X을 했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
cr4213r
2007.07.13 19:52
바텀님~ 쵝오!!! -
알라롱
2007.07.13 21:31
이거 뭡니까. 제목 바꾸니까 댓글 이상해 졌잖아요. ㅋㅋㅋㅋㅋ -
Tic Toc
2007.07.13 23:46
헉 히밤! 역시 복잡시계의 대가답지만.....어째....ㅋㅋㅋ 그냥 휴대폰을 사용하는 편이.... 후덜덜덜덜..... -
곰님
2007.07.14 00:08
눈 이 돌 아 가 네 요 유후~~ -
앤디
2007.07.14 00:24
가격대비하면 카시오전자시계가 훨 좋겠네요. 눈아파~ ㅋㅋ -
톡쏘는로맨스
2007.07.14 09:46
진짜 메가 쏘세지네요. 하지만 맘은 절대 안 가네요.................ㅎㅎ............. -
맥킨
2007.07.14 11:56
X랄 염X을 했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2) -
No.1
2007.07.14 13:03
후아... 멋지군.. -
Kairos
2007.07.15 00:42
그러고보니..................사실 iwc의 그랜드 컴플리케이션은.........................................
복잡시계로서의 위치는 사실 후달립니다. ^^;; 저걸 싸게(?) 잘 만들었다는데 의미가 있다고 봅니다. ㅎㅎ -
4941cc
2007.07.15 04:51
저는 타임온리 시계의 뒷백만 봐도 '참 복잡하군' 이라고 생각했었드랬습니다.
다이얼과 기능 버튼이 저렇게 복잡한 시계의 뒷백은???
참 복잡시계네요... -
cr4213r
2007.07.15 13:11
걱정마세요~ 클래식님이 곧 분석하여 드릴겁니다.^^ -
ugo
2007.07.15 18:42
정말 최고봉입니다! -
memory
2007.07.15 19:17
메가 프랑크 소세지 옆에서는 랑게도 일반 시계가 되는군요... ㅎㄷㄷ... -
Bohemian
2007.07.16 12:52
프랑크 역시 멋지네요..ㅎㅎ 그러나 전 뚜르비옹 케이지가 살벌하게 돌아가는 에벌루션에 한 표!
IWC의 전투마는 묵직한게(PT이기 때문이기도) 점잖고 멋스럽기는 하지만 약간 까우뚱하게 됩니다.
워낙 유명한 시계이니, 보통 인터넷 상으로 사진을 보게 되면 클래식하게 잘 피니싱된 무브먼트를 뒷백을 통해 볼 수 있을 것이다 생각하지만,
실제 제품은 그렇지 않습니다. 그냥 평범한 솔리드백에 년도수만 덩그라니 있다는.. ㅡ_- -
rap9er
2007.07.17 12:35
프랭크뮬러가 욕을 많이 먹었군요 ㅋㅋㅋㅋ 그래서 저라도 좋은말 한마디해주러....
이런 복잡시계 하나씩 나와줘야 프랭크뮬러도 근근히 버텨 나갈수있는게 아닐런지요 -
운리끼
2007.07.20 22:53
1000년동안 조정할 필요 없다지만 1000년동안 분해소지도 안해도 괞찬은건가요?? 그럼 아무리 고가라도 고려할 용의가!!! -
pedro
2009.03.15 18:42
잘보고 갑니다.. -
페르레
2010.01.23 12:12
시계에 무슨짓을 한건가요 ㄷㄷ -
젖은낙엽
2010.04.20 09:17
어지럽네요 ㅎㄷㄷㄷ -
들레
2010.06.12 00:49
저거 분해소지 하기 너무 힘들겠는데요.. -
잠수리
2010.07.02 10:34
잘보고갑니다... -
yellowpin
2013.12.05 18:00
이걸 왜 만드는지 사실 이해가 잘 안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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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암
2013.12.29 20:44
초복잡 시계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