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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7년부터 시작된 Peking to Pairs Rally는 시작점인 북경에서부터 만리장성, 내몽골, 고비사막, 외몽골, 울란바토르, 시베리아, 러시아, 에스토니아, 라투비아, 체코, 독일 등등을 거쳐 종착점인 파리의 벤덤으로 향하는 가혹한 랠리입니다. 하루 평균 달리는 거리는 그리 길지 않지만(중간 중간 쉬는날도 있고) 가혹하다고 말할 수 있는것은 참가한 차들이 현재 쌩쌩하게 달리고 있는 시판 차량이 아닌 주로 30~50년대의 클래식 차량이기 때문입니다. 올 해에는 134대의 차량의 랠리에 참여하기 위해 등록했는데 그 중 2대는 1907년 모델이라고 하는군요. (대단대단) 다음 개최는 루트를 바꿔 2010년 열리게 된다고 합니다.
 
이 랠리의 스폰서가 된 블랑팡은 (시계 메이커들은 한정판 내려고 스폰서 하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푸허헐) 르망 크로노그라프를 등록한 차량 댓수인 134에 맞춰 134개 발매합니다. 빨간색 인덱스와 '2007 Peking to  Paris' 의 로고가 새겨진 로터가 인상적입니다. 으흠. 빨간색 스티치인 스트랩도 멋지군요.

 <출처 : 타임존, www.pekingpar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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