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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olution magazine의 icons of time 섹션에 있는 기사를 번역해보았습니다.
 
정확한 번역이라기 보다는 의역의 의미를 가지는 번역입니다.

 

 


 

시계학(horological) 표현의 탄생:  The Freak
 
2001년 바젤 페어에서 등장한 Ulysse Nardin Freak은 시계계에 혁명의 불꽃을 당겼다.
 
Freak는 시계란 어떠해야 하는가에 대한 인간의 인식을 완벽히 부숴버렸다.
 
크라운도 핸즈도 없이 계속해서 돌아가는 무브먼트가 시간을 표시할 뿐이다.
 
 

 

 

 

움직이는 조각의 시적인 소용돌이와 설치미술의 시각적 대담성이 녹아들어간 Freak

 

시계의 현대적 아름다움의 탄생과 동의어이다.

 

재즈의 첫번째 불협화음과도 같이 Freak은 기존의 법칙을 다시 씀으로서 그것을 넘어선다.

 

두개의 실리콘 휠 이스케이프먼트로부터 발산하는 생명의 박동과 함께 Freak은 우리에게

 

인간의 창의성과 예술적인 비전으로 대변되는 시계에 대한 원척적 매혹을 다시금 불러일으킨다.

 

 Freak의 무브먼트는 메인스프링과 로테이츠로 구동되며 무브먼트 자체가 시간을 말해주는 기구가 된다.

 

 

 

 

 

 

 

 

 

 

 

시간을 가리키는 장치(Hour indicator)는 메인스프링 바렐(Mainspring Barrel)에 위치하며,

 

분을 가리키는 장치(Minute indicator)는 리스 이스케이프먼트 브릿지 (Lithe escapement bridge)가 담당한다.

 

Ulsse Nardin의 소유자 Rolf Schnyder

 

 나는 Freak을 스위스의 조각가 Jean Tinguely의 작품이라고 생각하고 싶다.

 

이것은 손목을 위한 시()인 것이다. 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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