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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4213r 928 2010.04.04 02:01

 

이번 Basel에서 발표한 Harry Winston의 OPUS X입니다.

시, 분, 초, 세컨드타임존의 서브다이얼들이 마치 행성처럼 빙긍빙글 도는 구조인데요~

이를 확인할 수 있는 동영상이 공개되었답니다.

 

 

재밌게 보셨나요?

 

근데 더 재미난 것은 이번 Basel에서 공개된 신생 브랜드인 Ressence에서도 비슷한 제품을 내놓았다는 것이죠.

우째 이런일이 발생했는지.. Harry Winston의 체면이 말이 아닌데요~

Ressence의 1001

 

아무래도 1001은 ETA2824로 개발되었기 때문에 가격이 OPUS X에 비해 많이 저렴할 듯 싶습니다.

그리고 기술의 핵심이 되는 행성회전 시스템은 OPUS X와 같은지 알 수는 없지만...

1001도 시, 초, AM/PM의 서브다이얼들이 회전시 일정한 상태를 유지한다고 합니다.

 

 

위의 빨간색 네모 친 부분의 서브다이얼이 바로 hour용 서브 다이얼인데 분침이 한시간에 한번 회전해야 하므로 hour 서브다이얼도 1시간에 한번 회전되는 듯 합니다. 그리고 행성과 같이 공전하면서 자전도 하는 관계로 빨간색 네모 부분이 가리키는 12시 인덱스는 항상 위를 향하게 되죠. 만약 자전하지 않는 다면 공전때마다 한번씩 뒤집어지겠죠?

1001은 Platform이라고도 부른답니다. 개발자는 Benoît Mintiens.

 

24시간동안 한바퀴를 회전하고 드럽게 비싸며 피니싱이 깔끔한 OPUS X냐? 1시간에 한바퀴 회전하고 가격도 저렴하며 피니싱은 발로한 1001이냐...

선택은??? ^^*


http://ahci.watchprosite.com/?show=forumpost&msid=12342576&ti=599576&fi=16&pi=3747981

http://www.ressence.eu/

http://www.tendancehorlogerie.com/en/bale-2010-la-platform-watch-de-ress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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