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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4213r 1199 2010.03.13 00:48

벌써 다음 주가 바젤 박람회 오픈이네요.

2010년...

어떤 시계들이 선을 보일런지~ 해리윈스튼의 오퍼스가 가장 궁금하고 그리고 뭔가 새로운 머쉰들이 나올듯 합니다.

어째 해를 거듭할수록 싱기한 시계들이 쏟아져 나와 매년 싱거울만한데도 불구하고 매번 한계를 뛰어넘는 제품들이 나와

너무나도 행복했습니다. 제발~ 이번에도 뭔가 빵 터질 대박이 나왔으면 하네요~

 

 Celsius의 X VI II micro-mechanical tourbillon cell phone

BNB →  Confrerie Horlogere → Confrerie Horlogere Hublot(CHH)로 최종진화를 마친 CHH.

CHH와 리챠드밀의 은밀한 통화를 감청한 자가 있었으니...

 

프랑스 기업의 Celsius!!!!!!!!!

Celsius는 2006년에 설립하여 3년간 CHH와 리챠드밀에게 용역(? ㅎㅎ)개발을 맡겨 하이엔드 핸드폰을 바젤에서 공개한다고 합니다. 

뭐 핸드폰에 시계하나 박아놨겠지 하는 생각은 떨쳐버리시길~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죠. 비행비와 리카르드 마일이 어떤 놈들인지~ ^^*

 

와~ 멋지다고요? 이건 이미 2008년 12월에 공개된 그냥 그렇고 그런 핸드폰에 지나지 않습니다.

https://www.timeforum.co.kr/mboard.asp?exec=view&strBoardID=f_01&intSeq=32262

 

또 어떤 회사에선 핸드폰의 베터리 충전을 로터로 해결하기도 했지요. (타포에 있었는데 못찾겠다능~)

 

어쨌든....

BNB와 리챠드밀의 합작 핸드폰인데, 당근 투빌런(Tourbillon)정도는 있어야 당연한 거겠죠? ^^*

그리고 547개의 부품을 사용 (물론 시계의 부품수만을 말하는 듯 합니다. 설마 핸드폰의 전자부품수까지 세지는 않았겠죠?)

 

(공개되지는 않았지만 확실히 말씀드릴 수 있는 것은 투빌런은 BNB 것이 탑재되었네요~ 아시는 분들은 안다는~ ^^*)

 

설마 수동? 아님... 위와 같은 흔해빠진 자동???

자 여기서 한번더 상기시켜드리죠.

Richard Mille과 BNB.

플립(flip 또는 폴더;folder)형 핸드폰. 전화받기 위해 열었다 닫았다를 반복해야만 하는 비운의 핸드폰이죠. 요새는 보기 힘들다능~

 

수신부에 투빌런이라... 전화하면서 틱톡소리를 계속 듣다보면 간단한 내용만 전하고 얼른 끊을 듯 합니다~

 

 

벌써 눈치채셨겠지만~~~ 열었다 닫았다를 반복하면 시계의 메인베럴을 감아준다고 합니다!!!!

 

아참! 깜빡했군요~ ㅎㅎ 가격은 $ 275,000

뭐... 투빌런 시계값에 핸드폰이 달려오니 싸다고 볼 수도 있죠~ ㅎㅎㅎ ㅠㅠ

 

 

 

요즘은 핸드폰의 수명이 2~3년도 안되는데... 뭐 쓰고 버리기엔 너무나 아깝다고 해야할까요? 평생 쓰자니... 이건 아니다 싶고....

2억정도는 우습게 보는 아랍부호들을 위한 핸드폰이라고 봐야 할 듯 싶습니다!!

 

 

 

 

뒷 부분을 보니... 폰카도 완비한 듯 한데... 20메가 픽셀정도는 되야 이름값하겠죠~ ㅎㅎㅎㅎ

현존 폰카 최대 화소가 10메가인데, 설마 2메가를 달아놓지는 않았을 듯 합니다. ㅋㅋㅋ

 

 

역시 시간 조정 용두는 어쩔 수 없나 봅니다. 저라면 핸드폰에서 디지털식으로 시간을 설정하면 마이크로 모터에 의해 시계바늘을 회전시켜줬을텐데 말입니다. 

시간도 항상 정확하도록 기지국과 자동 동기화 시켜주고요~

조금은 아쉽네요!!!

 

 

여기서 잠깐!!!! 투빌런은 송신기와 마이크에 근접해 있답니다. 그럼... 마이크와 스피커에 달려있는 자석은 어쩌라공~

미친넘들.... 설마 헤어스프링의 재질도 요새 등장한 자석에 영향받지 않는 놈들을 사용한 것은 아니겠죠?

 

 


http://www.celsius-x-vi-ii.com/

http://watchismo.blogspot.com/2010/03/celsius-x-vi-ii-micro-mechanical.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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