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HH 신작 (해리 윈스턴) Highend
독립 시계사에 의한 오퍼스 시리즈로 매년 주목을 받고 있는 해리윈스턴의 신작이 일부 공개되었습니다.
Excenter Perpetual Calender
다이얼 안에 또 하나의 작은 다이얼 그리고 큰 다이얼을 가득 차지 하고 있는 레트로그레이드의 반원들. 문페이즈와 윤년표시. 개성적이면서 조화를 이루고 다이얼은 정말 아름답습니다. 퍼페츄얼 캘린더로 필요한 정보를 모두 담고 있으면서도 복잡한 느낌은 들지 않습니다. 또한 윤년의 숫자 4와 문페이즈, 제 2 타임존 표시의 노란색 바늘은 모노톤의 다이얼에 색채감을 불어넣고 있군요.
무브먼트는 지라드 페르고(GP)를 베이스로 하고 있습니다. 41mm 직경의 케이스로 8시 버튼으로 달과 날짜를 조정하게 됩니다.
토빌론 'Glissiere'
첫인상이 차가워 보이는 시계로군요. 시계도 만만치 않지만 본업은 쥬얼러인 만큼 만만치 않은 다이아몬드가 사용됩니다.
아날로그 라디오의 주파수 조정 표시기같은 바형 파워리져브 인디케이터. 120시간의 파워리져브를 가진다고 합니다.
가장 특이한 부분은 케이스 백으로 크라운의 역할을 하는 두개의 레버로 와인딩, 시간 조정을 하게 됩니다. 시계를 착용하기 전에 파워를 확인하고 밥을 줘야할것 같습니다. 부지런한 유저를 위한 시스템 같습니다. 껄껄.
마지막으로 여성용 모델입니다. 'Glam Rocks' 쿼츠 무브먼트를 사용한 모델이나 무려 4.43캐럿의 다이아몬드가 사용되었다고 합니다.
<소스 출처 : www.thewatchquote.com>
댓글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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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노
2007.03.14 14:38
우화...장난아닌 쥬얼리 브랜드!!! 멋지네요.... -
맥킨
2007.03.14 14:46
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 이거 사탕빼먹는 재미가 쏠쏠한데요 ^^;; -
토리노
2007.03.14 14:55
드디어 떳구나... 오호..
최근의 오퍼스도 그렇고 너무 좀 기계적인 느낌이 나지만 개인적으로는 아주 훈늉한데..
껄껄...
가격이야 뭐.. ㅡㅡ -
클래식
2007.03.14 16:12
마지막 꺼만 빼놓고 2가지는 모두 땡기는데요..... 특히 2번째는 흑백톤에 루비 하나를 포인트로 보여주는 디자인... 돋보입니다.. -
스피어
2007.03.14 22:26
호 아름다운데요.^^ 투어빌론은 리차드 밀레 느낌도 나구요. 멋집니다.. 가격이 문제이긴 하지마뇽 -
때똥
2007.03.14 23:13
도대체 기계식 시계기술에 대한 한계는 어디 까지인지... 생각도 못한 기능으로 우리의 눈을 또 즐겁게 해주네요.. -
woo쯔
2007.03.14 23:19
문페이즈 맘에 드네요 ^^; -
Tic Toc
2007.03.15 11:15
으헉.; 컨셉 무지하게 멋지네요.....역시 후덜덜한 가격이겠군요....대단합니다 -
앤디
2007.03.16 01:27
정말 멋지긴하지만 감상용시계라는 점이 아쉽네요. ^^ -
지름사마
2007.03.16 09:54
정말 멋지네요.. 투어빌론 모델은 혹.. 태크 모나코가 연상이 되는 아주 미래 지향적 디자인 인듯합니다.. 이뻐요~ㅋㅋㅌ -
스페셜맨
2007.03.19 10:50
오호 해리 원스턴 시계는 항상 뭔가 특이하다닌까...너무 형태가 비슷해서 그런지 이젠 그다지 충격적이지 않네요 첨볼땐 충겨걱이고 신선해ㅛ는데... -
pedro
2009.03.15 18:21
조금 지저분하네요 -
amgrider
2009.11.01 08:23
두번째 멋지네요 -
젖은낙엽
2010.07.13 09:07
멋지네요,,,,, 뚜르비용모델은 아주 특이하네요 -
위하여
2011.10.19 16:13
설탕발림 시계 ,,,,,,,,,,,,실험적요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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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네랴이
2012.01.28 18:22
해리는 참특이한시계를 많이 만들어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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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암
2013.12.10 20:36
소장하고 싶지는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