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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롱 985 2007.03.08 18:06
3월 28일 뉴욕에서 개최되는 앤티코룸에 출품될 시계 중에서 제 맘에 드는걸로만 추려봤습니다.
 
상당히 좋은 이미지들이라 눈요기 용으로는 매우 좋군요. 함께 즐겨 보시죠. 푸헐헐.
 
바쉐론 콘스탄틴의 스켈레톤 워치로군요. JLC Cal.920을 베이스로한 VC 1120 씨리즈입니다. (자이로맥스는 어디다 버린겨?) 초박형 자동 무브먼트에 예술성 철철넘치는 조각. 말테 크로스가 태엽통과 로터에 살포시 자리하고 있군요. 스켈레톤 워치는 역시 VC표? 푸헐헐.
 
 
 
 
 
 
 
 
위의 VC표 스켈레톤 워치를 보아서인지 감흥이 많이 떨어지는 IWC의 스켈레톤 미닛 리피터입니다. 모듈식 리피터로 베이스 무브먼트는 포르투기즈 쥬빌리에도 사용된 회중 무브먼트입니다.
 
 
 
 
이번에는 오데마 피게입니다. 토빌론 + 크로노그라프 + 미닛 리피터의 완전 대박 복잡시계 되겠습니다.
 
 
 
 
 
푸헐헐. 괴물 시계사 파르미지아니가 만든 괴물 자동차 메이커 부가티의 이름에 걸맞는 워치입니다. 기존의 틀을 완전히 벗어나 원통 안에 수직 배치된 기어로 마치 자동차의 미션을 보는것 같습니다. 여기 소개하는 시계 중에서 가장 가지고 싶은 시계입니다. (훗훗. 얼마냐고 물으신다면? 상상에 맡기겠습니다) 가장 하단의 케이스 백의 사진을 보면 전용의 툴로 시간 조정과 태엽을 감을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만년필과 같이 생긴 와인딩 툴은 소개되지 않았군요. (툴은 전동식이었다는 기억이 납니다. 푸헐) 파워리져브 10일짜리 되겠습니다. 스트랩은 에르메스제입니다. (이 때부터 파르미지아니와 에르메스는 교감이 있었나 봅니다. 파르미지아니 시계에 에르메스 가죽 스트랩이 심심치 않게 사용되었으니)
 
 
 
 
 
알란 실버스타인의 토빌론 회중과 손목시계임다. 케이스 백의 다이아몬드들에게 눈길이 자꾸 갑니다. 푸헐헐.
 
 
 
 
AP의 E.O.T 다이아몬드 도배 버전이군요. 여성용일까요? 케이스는 39mm라고 합니다.
 
 
 
 
10데이즈 파워리져브 되겠습니다.
 
 
 
 
 
폴 쥬른의 토빌론이군요. 무브먼트 사진을 보면 얼룩이 있는데 오일이 튄 것일까요. 푸헐헐. (이걸로 흠 잡아서 싸게 입찰?)
 
 
 
 
 
 
 

<사진 출처 : 타임존 http://forums.timezone.com/index.php?t=tree&goto=2586984&rid=0 <- 더 많은 출품작을 볼 수 있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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