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UHAUS 를 향한 시계 미학 Independent
오늘 타임포럼 운영자이며 AHCI 모더레이터이신 씨알님의 알랭 글을 읽고 옛파일을 하나 찾았습니다.
이 글은 제가 2004년에 쓴 글 입니다. 3부작으로 약 일주일간 준비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이미 읽으셨던 분들도 꽤 계실 겁니다. 그러나, 이제는 인터넷 어느 곳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글이 되었죠...
씨알님의 알랭글을 보시고 보충이 필요하신 분들께 도움이 되고자 올렸습니다.
올리기 전에 다시 한 번 읽어보니 어떻게 이런글을 내가 썼지?-라는 생각과 에공, X팔려라-라는 생각이 교차했습니다. ㅋㅋㅋ
그래도 아직 알랭 실버슈타인이 생소하신 분들께는 맛배기로 괜찮을 듯 싶어 배짱좋게 무보정(반즈님의 철학 ㅋㅋㅋ)으로 올립니다.
2004년까지의 자료였기에 부족함이 많을 것 같습니다. 이후의 자료를 알고 계시는 분들이 덧글로 보충해주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댓글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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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4213r
2009.10.27 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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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M
2009.10.27 23:33
알랭 + 뚜르비용은...참 안어울리는 것 같으면서도 묘한 매력이 있습니다.^^ -
bottomline
2009.10.27 23:44
씨알님//이 말이 생각나네요........ "니가 의외다......" ㅋㅋㅋㅋㅋ
사실 이글은 제가 마지막 사진 (직찍사)의 PAVE GMT 를 득템하고 쓴 사용기를 겸한 글이었습니다.....ㅋㅋㅋㅋ 이열정 다 어디로 간겨??? ㅋㅋㅋ
별 내용없는 글이지만 글 하나 써볼려고 자료찾고 사진찾고 헤매던 때가 생각납니다..... ㅋㅋㅋ
시계를 알아가면서 알게 된 것이 정말 여러가지로 많다는 것을 느끼게 된 글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시계를 사랑하나봅니다..... ^&^ -
Tic Toc
2009.10.27 23:57
알랭이 뚜르비용 하앍하앍!
전시창을 통째로 뜯어서 집에 놓고싶죠.....
그나저나 생각해 보니 바텀님께서 파네라이에 꽂히기 전에 진지하게 글쓰실때가 있었군요! 캬캬캬
오랜만에 정독했습니다~ -
비니비니
2009.10.28 00:27
예전에 매물 가격을 한번 보고, 이건 뭔데 이렇게 비싸,라고생각했는데, 지금 생각하니 너무 부끄럽네요; 특히나 르마니아+뚜르비옹이라.............하악. 근데 다른것보다 더 멋진것 카이젤 콧수염! 바러님 잘보고갑니다히히히 -
디오르
2009.10.28 11:17
라인님 저 지금 감동 먹었어요 흑흑흑..... -
하루살이z
2009.10.28 11:51
핸즈가 굉장히 입체적이네요 ㅎㅎ -
유자와
2009.10.28 12:08
정말 잘 보았습니다.
해박한 지식에 감탄 밖에 나오지 않네요.. -
로키
2009.10.28 16:42
오오.. 천천히 두고 두고 다시 읽어보겠습니다. 바텀라인님.. 대단하세요. -_-b -
maroon
2009.10.28 18:02
바름라인님: 한동안 뜸하시더니 이런 방대한 양의 프로젝트를 준비하고 계셨군요 ~ ㅋㅋ... 완전 굽신굽신 입니다 !!
제가 미술학도는 아니지만 바우하우스가 contemporary arts & architecture에 미친 영향은 이루 표현할 수 없을 만큼 지대한 줄은 알았지만 이렇게 시계까지... 많이 배우고 갑니다 ~
AS는 몇년전 일본 오모테산도의 이시다에서 처음 실물을 볼 기회가 있었는데 참 'pop arts' 같이 인상이 강렬했던 기억이 나네요... -
Kairos
2009.10.28 18:43
모두 다 옛날이 더.. ㅎㅎ -
샤인
2009.10.28 23:25
많은 지식 얻어가요!! -
지노
2009.10.29 08:11
이글은..TF전에..워치홀릭전에..네이버 워치119도 아닌 다음 워치119시절에...
한 시계쇼핑몰에 속해있던 WD포럼을 장식했던 ㅋㅋ
몇일동안 열심히 준비하고 글쓰던...그모습을...난 알죠... -
히유신
2009.10.29 10:21
어제 반을 읽고 이제 나머지를 다 읽었습니다..=ㅅ=/ -
소주두잔
2009.10.29 22:51
대단하십니다. 잘보고갑니다. -
소고
2009.10.31 16:18
와우!! ^&^ 대박이십니다!! 좋은글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 -
bottomline
2009.10.31 18:03
소고님~~~~~~~~~~~~~~~~~~~~~~~~~~~~~~ ^&^ -
아무없다
2009.11.06 22:17
>< -
상상
2009.11.08 05:57
좋은 글 잘 읽고 많이 배웠읍니다.
감사합니다. -
태그맨
2009.11.11 00:59
많이 배웠습니다. 감사합니다. -
하얀매
2009.11.11 16:50
좋은글 잘 읽었습니다 -
gveric
2009.11.17 15:47
잘봤습니다. -
파란새
2009.12.12 17:59
좋은글 감사합니다... 잘 보고 갑니다..^^ -
보보스
2009.12.15 14:10
와우 독특하네요... -
rokmcke
2009.12.25 15:21
잘 봤습니다.. -
떡사랑
2010.01.14 13:14
정말 독특한게 넘 많네요 -
꾸찌남
2010.05.06 07:00
재미있게 잘봤습니다. 장난감 같은게 어린시절로 돌아가고 싶다는 ㅎㅎ -
산도
2010.12.18 17:16
△□○ ㅎㅎㅎ -
지암
2013.12.02 20:30
너무 컬러풀해서 장난감 느낌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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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공 조
2015.02.11 23:29
독특한 디자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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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톤아일랜드
2015.06.28 03:58
잘 봤습니다..^^
역시나 파네라이 교주님이라 그런지 7750에 대한 애정이 묻어 나있네요~ ㅎㅎ
*^^* <- 소시적에는 교주님게서 즐겨 쓰시던 이모티콘이었는 듯? ㅎㅎ 2부에서 ^&^로 바뀐 이유는 *^^*를 너도나도 사용해서 였던건가요?
2부의 바우하우스는 읽다가 지쳐 다음에 공부해야할 듯 싶네요...정말!!! 정말~~~ 너무 방대하고 상세한걸요!!!
저는 알랭씨께서 그냥 시계회사 대표고 독특한 디자인을 하는 사람인 줄 알았는데.... 역시나 저는 시계의 "시"자도 모른다는!!! ㅎㅎ
날짜창 옆에 타국시간을 표현해 주는 건 또 첨봤네요~ 게다가 알람까지...
브레게 글 참고라고 되어 있는 글도 링크 부탁드립니다!
바텀님을 다시 보게 됩니다.... 흠.... 오타쿠이시구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