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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4213r 1015 2008.09.17 19:00

 

이 분의 작품을 보자면....

 

HM1 (Horological Machine 1), 2006

뚜르비옹에 4개의 베럴에 독특한 문자판.

 

 

2007년도에 데뷔한 HM2는 반응이 좋아 플래티넘버전으로도 나오는 상태입니다. 절찬리에 판매중이라는~ (HM2 정보 [클릭])

HM1에 비해 HM2는 (개인적으로) 좀 더 완성도가 높아보입니다.

 

HM2는 2007년도 Grand Prix d'Horlogerie de Geneve에서 베스트 워치메이커상을 수상한 Jean-Marc Wiederrech(Agenhor 대표)[클릭]가 무브제작을 도왔습니다.

Agenhor社는 하이엔드급 무브를 제작하거나 모듈을 제작하여 납품하는 업체로 최근에 독특한 기어를 세상에 내놓아 저를 ㅎㄷㄷㄷ 떨게 만들었지요~

어떤 기어(휠)인지 맛보기를 보여드릴까요? ^^*

 

  

 

뭔 그림이냐고요? ^^* 저도 첨에 위 그림을 보고 아리송했지요~~ 자세히 보시면 놀라움을 금치 못하실 겁니다.

모르시겠다고요? ㅎㅎ  아래 그림을 보세요~

 

 

자!~~~ 이제 보이시나요???

그래도 안보이신다고요? ㅎㅎㅎ

 

확대하여 더 자세히 보여드립죠!

 

   

 

저 작은 기어에 어떻게 저렇게 모양을 냈을까요? ^^*

처음보는 기술이라고요? 아닙니다. 이미 테크니컬란의 시계구조에 맛뵈기로 보여드린 적이 있답니다.

제가 작성한 레트로그레이드의 원리[클릭]에서 위와 같은 구조의 기어가 소개되었지요~

 

보이시나요? ^^ 맨 아래쪽 'ㄱ'자 모양의 기어랍니다.

좀 더 자세한 정보는 정리가 되는대로 올려드리도록 할께요~ 언제가 될지는 알 수 없지만...

 

 

어쨌든....

이번 2009 바젤을 위해 준비하고 있는 HM3는 어떤 작품이 탄생될런지...

아직 전신이 전부 공개된 것은 아니지만 형태로 보아 HM1의 계보를 잇는 듯 보입니다.

 


http://www.mbandf.com/

Jean-Marc Wiederrech과 관련된 링크는 나중에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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