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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고 502 2006.11.29 14:42
Chopard L.U.C. Strike One
 
보석에서 시계의 비중을 점차 늘려가고 있는 Chopard의 신제품입니다....
 
얼마전 자사 자동 크로노그래프를 발표하여 매니아들의 관심을 끌었던 Chopard에서
 
이번에 발표한 것은 리피터입니다.
 
리피터와 퍼페츄얼 캘린더는 오랜 동안 Big 3 등 하이엔드 시계 브랜드의 상징적인 기술이었습니다.
 
이 2 가지 기술에 크로노그래프와 투루비용을 결합하여 다양한 복잡시계들을 구성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이 2 가지 기술을 내부 기술로 보유하게 되면, 판매모델들에 항시 복잡시계들을 포함시켜서
 
하이엔드만의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것이지요....^^*
 
 
일단 시계 사진은 요렇게 생겼습니다.
 
F. P. Journe의 영향인지....
 
Girard Perregaux의 Opera 시리즈의 영향인지...
 
파텍 등 Big 3에서 언제든 톱플레이트(케이스백) 측에 배치되던 미니츠 리피터 햄머가 다이얼측에 배치되어
 
다이얼에 뚫린 구멍을 통해 보이는 것이 특징입니다.
 
다만, 이 시계는 미니츠 리피터나 쿼터 리피터가 아닌 하우어 리피터라는 것이 특징입니다.
 
즉, 햄머로 시간만 알려주는 것입니다.
 
12 시 방향의 햄머가 동작전 몇 분전부터 서서히 우측으로 이동하였다가 정각을 지나면 "띵~~~"하고
 
타종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무브먼트 사진은 입수하지 못했지만, 퓨리스트의 설명에 따르면
 
LUC 1.96에 리피터 모듈을 설치한 구조라고 합니다.
 
이번 리피터 개발은 향후 미니츠 리피터를 개발하기 위한 연구개발의 첫번째 작품이라고 합니다.
 
파워리저브 65 시간이며, 제네바씰과 COSC 인증을 받는다고 합니다.
 
제네바씰과 COSC를 통합한 플러뢰 인증이 생겼지만... 아직 초고급시계에 사용하기 부담스러운 것일까요?
 
이 시계에 사용된 무브먼트는 LUC 96SH로 개발하는 데 2년이 걸렸다고 합니다.
 
한정판 100 개로만 발매되며 시계는 케이스 직경 40.5mm에 18K 화이트 골드로만 제조됩니다.
 
 
 
뉴스 및 사진 출처 : 타임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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