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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주로 타임포럼에서 눈팅만 하다가 최근에 끄적끄적 글 쓰는 고시마(goshima) 군 입니다.

 

A. Lange & Söhne 1815 Chronograph 사용기를 다 늦게 써봤습니다. 이녀석 산지 거의 3년 다되가는데.. (22년 10월 스템핑인가..)

착용도 뜨문 뜨문 하다가.. 그래도 인증 겸 글 써봐야겠다 해서 제 개인 블로그에 올려 봤네요. 

나름 A. Lange & Söhne 1815 Chronograph (아 랑에 운트 죄네 1815 크로노그래프)의 역사랑 배경도 정리해봤는데..  여기다 쓰자니 너무 길어질 것 같아서 제 블로그 링크도 남겨봅니다. 

 

https://blog.naver.com/masayuki23/223746822288

 

 

아무튼 이 녀석에 대해 정리를 해보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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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Lange & Söhne 1815 Chronograph 는 진짜 클래식하고, 전면 다이얼은 엄청 단순한 느낌인데 고급지다라는 느낌이 절로 들게 하는 녀석입니다. 

 

 

L1003451.jpg

 

그러면서 케이스 백은 타 브랜드 시계랑 비교해도 와.. 이렇게 섹시할수가.. 라는 느낌이 들게 마감과 보여지는 모양 역시 잘 만들었고요. 진짜 현모양처 같은 (앞에는 심심하지만 뒤에는 안그런..) 느낌의 시계라고 할까요?? 

 

그러다보니 항상 이 녀석은 잘 안차서 팔까?? 이러다가도 차고 있으면 가지고 있어야 겠다. 라고 느껴서 쭉 가지고 가고 있는 시계인 듯 합니다. 

(자꾸 로랑페리에 클래식 문만 차서.. 요즘 제 손목에 설자리를 더 잃은것 같기는 한데.. 워낙 케이스 백이 화려해서.. 사용기 쓰면서 요즘 제 손목에서 열일 해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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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짜 최근 안드로메다로 가버린 랑에의 리테일 가만 아니면.. 블로그 원문 글에도 써놨지만.. 이정도 퀄리티에 무브먼트 를 가지고 있는 시계를 찾으려면 찾기 힘들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자사의 다토그래프 빼면요) 

 

좀 더 아껴줘야겠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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